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12.13 (수)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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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2.13 ()

 

1. 인천시, '2017년도 물류인의 밤행사 열어

12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인천의 관광산업자원 확충 방안 발표화합의 장 마련

글로벌 물류중심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인천지역 물류인들이 한데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새로운 도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 물류발전대상 시상 및 물류인의 밤」행사가 12 12일 중구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시의원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물류관련 기관단체학계언론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의 물류발전을 위한 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인천시 물류산업발전과 물류정책에 대한 물류인들 모두의 역량을 모아 산업전반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12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부문」 본상에 ㈜티엔비트레이딩특별상에는 ()버텍스쉬핑이 수상했으며「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에는 선종광 늘푸른해운(대표특별상에는 김병일 한국항만인천연수원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글로벌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인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물류산업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인천을 최고의 물류도시로 성장발전을 촉진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기업부문과 개인 및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본상과 특별상을 선정하여 물류발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물류발전대상 시상식과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훈 박사의 ‘인천의 관광산업자원 확충 방안’ 발표 등 지역물류인의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국제뉴스 2017.12.12.)

 

2. “광양항 산업클러스터·목포항 수출항만 육성”

 ‘해운물류시장 경쟁력 강화’ 워크숍

전남도는 12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해운물류의 난제 극복과 항만물류시장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도해양항만활력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은 해양항만활력추진단장을 비롯해 추진단 직원공무원유관기관 임직원 및 항만물류 관련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호 군산대 교수는 ‘항만 배후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전남의 산업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광양항을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로목포항을 자동차 수출중심항만으로 각각 육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은 “해운 중심 전자상거래의 급성장, 4차 산업기술의 확산 등 미래 해운·항만 물류시장 변화에 대비해 광양항을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및 유통가공·조립·포장 등의 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유통 거점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정희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해양항만 현안을 진단하고 해운물류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토론 과정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앞으로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2017.12.12.)

 

3. 포항영일만항, 3년만에 컨 물동량 10 TEU 처리

지난해 대비 15% 증가

포항영일만항이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에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5000TEU를 처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베트남·태국항로 신규개설로 발전용 우드펠릿 6000TEU 신규 유치 및 포스코세아제강포스코엠텍 등 포항지역 기업 물동량 63000TEU를 확대 유치한 결과로 보인다.

 

내년에는 냉동·냉장화물 신규유치철강 화물 확대를 통해 13TEU를 처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엘리온종합물류)가 준공돼 운영 중이고 민간자본 150억원이 투입된 국제 냉동·냉장물류센터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만큼 연 7200TEU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제 냉동·냉장물류센터 건설로 건화물(Dry cargo)만이 아닌 농축산물과 같은 냉동·냉장화물의 처리도 가능해지게 됐다.

(경북도민일보 2017.12.13.)

 

4. 중국 물류업체‘일대일로’ 첨병 역할 톡톡히…올해 해외 M&A, 전년보다 배 이상 커져

올 들어 11월까지 M&A 322억 달러 달해…중국은 9개 해외 항만을 총 201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중국 물류업체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중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도매창고와 트럭,기타 물류업체들을 왕성하게 사들이면서 정부의 일대일로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현지시간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개했다.

 

영국 런던 소재 투자은행 그리슨스피크에 따르면 중국 물류업체들이 올 들어 11월까지 발표한 해외 인수·합병(M&A) 규모는 322억 달러( 35조 원)에 달해 지난해 전체 129억 달러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중국 물류 부문에서 지난 2014년 이후 발표된 36건의 해외 M&A  25건이 일대일로 상에 있는 약 70개국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FT는 강조했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일대일로를 주창했다일대일로 국가들은 중국을 포함해 48억 인구가 살고 있으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62%를 차지하고 있다시 주석은 지난 5월 연설에서 “일대일로 구축을 위해 각국의 연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연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다차원적인 인프라 네트워크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9월 향후 5년간 1000억 위안을 투자해 중국과 전 세계에 가장 효율적인 물류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알리바바는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물류업체 라자다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율을 83%로 높였다라자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는 13만 개 상점이 입주해있다라자다는 14개의 도매창고와 130개의 소규모 물류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컨소시엄이 대주주인 싱가포르 물류업체 글로벌로지스틱스프로퍼티스(GLP)는 지난 10월 유럽과 북미 지역 등에 도매창고와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게이즐리를 약 28억 달러에 인수했다. GLP가 보유한 물류센터는 전 세계 119개국 1095곳에 달한다.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CIC)는 지난 6월 유럽 물류업체 로지커를 125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이는 중국 기업의 해외 M&A 사상 네 번째로 큰 규모다.

 

물류업체들의 왕성한 M&A는 중국의 활발한 해외 항만 투자와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6월까지 1년간 중국은 9개의 해외 항만을 총 201억 달러에 사들였다헨리 틸먼 그리슨스피크 최고경영자(CEO)는 “200억 달러에 달하는 항만 투자를 비춰보면 중국이 항만과 대응하는 물류망에 투자하는 것은 논리적”이라며 “중국은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들과의 무역흐름 강화를 위해 에너지와 인프라 부문 투자로 제조업 활동을 늘리고 이어서 항만과 물류 투자로 나아가는 경제모델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 2017.12.13.)

 

5. 유럽연합 코스코 홍콩 OOCL 인수 승인

“주요항로 영향 없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중국 코스코가 홍콩 선사 OOCL의 모회사인 OOIL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C는 코스코와 OOCL이 소속된 얼라이언스 및 주요 항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지만문제가 없다며 심사 절차를 승인했다.

 

OOIL의 인수 계획에서는 코스코와 상하이국제항무집단(SIPG) OOIL의 주식을 1주당 78.67홍콩달러에 매입한다. OOIL 대주주와는 매입하기로 이미 합의했다인수 총액은 63억달러(한화 약 68575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완료 후 OOIL은 중국 코스코쉬핑홀딩스 산하에 들어가며, OOCL의 브랜드도 유지된다컨테이너 선사 그룹으로서는 운항 선복량은 단순 합산으로 250TEU(발주잔량 제외), 3위인 프랑스 CMA CGM과 비슷해진다앞서 미국 법무부도 10월 말 코스코의 OOIL 인수를 승인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2.12.)

 

6. 내년 물류신기술 화두는 ‘콜드체인’

블록체인 참여기업 3배 가까이 늘어

물류기업들이 내년 물류 신기술 화두로 ‘콜드체인’을 꼽았다.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물류’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상희 실장은 2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내년 물류기술 10대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대 핵심 추진과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실시돼야할 사업으로는 콜드체인이 뽑혔다물류기업들은 ‘에너지 절감 및 온습도 효율화 콜트체인 물류센터 기술’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물류사들은 온·습도 조절 실패와 냉매기능 저하로 식품변질 문제를 막기 위해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센터 제어 및 관리기술이 하루빨리 개발되길 바라고 있다이 기술개발을 통해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내 온·습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이와 관련해 최 실장은 “콜드체인 전용 창고 개발과 내부 냉기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현대화된 한국형 표준형 물류센터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류사들에게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콜드체인과 관련된 추진 과제였다바이오화공약품 등 물류환경에 민감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스마트센서 기반 콜드체인화물 상태관리 기술’이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입을 모았다.

 

이밖에 우선추진과제로 ▲무인스마트 지게차 개발기술 ▲에너지절감형 물류용기 및 적재함 기술개발 ▲스마트 선박충돌 예측 및 방지 시스템 ▲3D 작업 및 작업자 근골계 보호 보조로봇기술 ▲콜드체인 화물 스마트용기 개발 ▲물류자원 공유 플랫폼 기술 ▲경량 컨테이너 및 고효율 포장기술 등이 뒤를 이었다콜드체인과 관련한 물류 신기술이 우선 추진과제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신기술 개발과 맞물려 정보 호환과 통합의 중요성도 언급됐다최 실장은 “자율주행 기술무인 선박 등 신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돼도 정보가 호환되고 통합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 적용 대상지역 유럽 동남아까지 확대

 

최근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시장에 쏠린 관심은 매우 뜨겁다현대상선과 SM상선 고려해운은 블록체인 첫 시범운항에 성공했고국내 대학에서도 블록체인 전공 과정을 신설하는 등 ‘블록체인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기록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시스템이 동일한 거래 데이터를 공유하는 분산형 장부다모든 승인과정이 자동으로 암호화돼 위·변조 등 해킹이 불가능하다한 사람이 아닌 모든 참여자가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이러한 특징 때문에 블록체인을 ‘공공장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성SDS가 진행 중인 블록체인의 개념검증(POC) 수행 범위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삼성SDS 양영태 그룹장은 1차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POC 2차에서는 금융과 보험 업무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해운사 공공기관(세관·해수청화주 매입·발행은행 보험사 내륙운송사 터미널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구조다대상지역 역시 중국향 화물을 시작으로 2차에서는 태국 베트남 인도 두바이 유럽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 컨소시엄 결성 당시 15곳이었던 참여 기관도 35곳으로 늘어났다해양수산부 관세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현대상선 흥아해운 남성해운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케이엘넷 케이티넷 케이씨넷 싸이버로지텍 HJCT(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SNCT(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아마존 하나로TNS 등이 참여하고 있다더불어 로테르담항만청 베트남항만청 등 해외기관에서도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양 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수산가공품에 활용될 경우 유통기한·제조일자 위·변조 방지 및 신속한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실제로 삼성SDS는 어묵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진품 확인과 원산지 증명 등에 대한 정보를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임영태 연구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앞으로 국토 개발에 적용돼야할 신기술을 언급했다그는 스마트시티도시재생뉴딜산업단지재생항만재생 등에 물류기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도서산간 지역 등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격차 완화로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하는 정부정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2.12.)

 

7. 컨 박스가 인류의 삶에 미친 영향

2차 세계대전 이후 끊임없는 기술발전으로 모바일 폰과 현대식 자동차그리고 텔레비전 등 글로벌 커뮤니티 발명품들이 생겨났다.

 

현대 세계를 보다 풍성하게 해줄 각각의 상품들에 대해서는 생각들이 많다그러나 이들 모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단순한 발명품들에 대해서는 생각이 부족한 듯 하다.

 

이 때문에 시드니의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에 있는 새로운 전시회는 해운부문의 컨테이너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크게 부각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Xinhua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956년도 이전에 모든 화물들은 브레이크 벌크 해운을 통해 수송되었다이는 특이하게 생긴 더미나 번들그리고상자들을 적재하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의 연속이었다.

 

많은 노동자들이 트럭에서 화물을 내리는 작업을 보면서, 1937년도 미국의 대공황 시기에 24살이된 트럭 운전사인 Malcom McLean은 뉴저지 주 뉴어크 항에서 짐을 풀 필요 없이 똑같은 크기로 겹쳐 쌓아올릴 수 있는 박스를 생각해냈다.

 

당시 40세였던 Malcom McLean은 뉴욕 시티뱅크에서 자금을 빌려 1956년도에 처음으로 컨테이너 선박인 "Ideal X"호를 건조했으며선상에 58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뉴어크 항만에서 유럽으로 운항했다.

 

개별 트럭 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적하하는데 드는 시간 하루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그리고선박의 전체 작업자들 기준으로는 항행 마다 1주일 이상의 시간을 절감해 주었다.

 

이 간단한 발명은 항만들이 불과 몇년 전만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던 속도로 수출을 늘릴 수 있게 했다.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컨테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우리의 삶에 진정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해운은 우리가 일상을 사는 방식에 있어서의 글로벌 운전자이다컨테이너가 없다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핸드폰도 없고와이드 스크린 티비도 없고 저렴한 패션과 가구 또는 익숙한 라이프스타일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 때는 유럽과 미국이 장악했었지만지금은 중국이 우위이고, 2000년대 초에 미국의 뒤를 따라잡았다.

 

중국은 전 세계 컨테이너의 90%를 제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중국 항만은 지난해에 1 9,59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면서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운 허브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리고중고 해운 컨테이너는 현재 현대화된 가정식 주택으로 개조되어 단순한 직사각형 박스로의 새로운 가치를 가지고 있다.

 

Andrews "해운 컨테이너 박스의 활동수명은 통상 15-20년이다"고 했으며, "이들은 강철로 만들어져 재활용 될 수 있으나에너지가 많이 드는 과정이다따라서 이 물질을 재활용하는 최적의 방식은 다른 목적에 맞게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 세계의 조선업체들은 친환경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설계를 실험하고 있으며이 설계는 중고 컨테이너들이 전통적인 주택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덴마크의 예를 들면학생용 하우징 복합부지가 운하 위에 부유 컨테이너 선박을 사용함으로써 개발되었다.

 

Andrews "오늘날 조선업 및 설계업체는 너무 좋은 솔루션을 생각해 내어 더 이상 이 아이디어가 단순히 네모 박스 수준의 아이디어가 아니게 했다그들의 창조적인 솔루션은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해운 부문의 비약적인 발전은 중국의 고대 실크로드를 다시 상상하도록 하고 있다. 2013년도에 발족한 "일대일로시책은 아시아와 유럽그리고 아프리카를 육지와 바다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인프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0년전에 McClean이 구상했던 것처럼이같은 아이디어는 전 세계적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사람들이 더 많은 재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전시회는 호주의 전 지역을 돌며 2018 4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쉬핑데일리 2017.12.12.)

 

8. SITC, 동남아지역 물류기업 인수 예정

중국의 해운 대기업인 SITC International Holdings는 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 기업의 인수를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SITC CEO Yang Xianyang은 “우리의 사업과 관련된 목표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으나구체적인 목표물 또는 사업의 성격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시책이 중국 회사들로 하여금 국가의 해외 무역 및 교통 연결을 강화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해외 업체들을 인수하도록 정려하고 있기 때문에우리는 더 많은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고 Yang은 밝혔다.

 

전세계 해운업계는, 2016 2월에 Cosco China Shipping Group의 합병으로 China Cosco Shipping Corporation이 탄생하는 등 이미 일련의 인수 합병 과정을 목격했다.

 

금년도에 COSCO는 홍콩의 Orient Overseas International Ltd(OOIL) 63억불에 인수했으며동 거래로 COSCO는 전세계 3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되었다.

 

해운회사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전체 시장에는 유익하다고 Yang은 지적했다.

 

선박 중개업 및 화물 포워딩 업무도 취급하는 SITC 2018년도에 인도 예정인 4척의 1,011TEU급 컨테이너 선박과 2019년도에 인도 예정인 2척을 추가로 발주했으며,현재 더 많은 신조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Yang이 밝혔다.

 

한편, SITC의 금년도 상반기 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8,5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한다.

(쉬핑데일리 2017.12.12.)

 

9. Shell Secures Servicing for COSCOs New Mega-Ships

Shell Marine has secured COSCO Shipping Lines largest marine lubricants order in 2017 for seven of its 10 new generation ultra-large container vessels (ULCVs) with capacities of approximately 20,000 TEUs each.

 

The order will include the full range of marine lubricants and technical services for the ships, ordered in 2015 and due to be in service from 2018 to 2019.

 

Shell Marine has supplied marine lubricants and services to over 140 COSCO Shipping vessels since 2004.

 

COSCO Shipping is in the process of taking over Hong Kong-based ocean carrier 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 (OOCL), which today operates the largest container ships afloat.

 

Earlier this year, OOCL appointed Shell Marine to provide integrated marine solutions to serve its marine lubricants and services for OOCL Hong Kong, the 21,413 TEU capacity vessel which, on delivery claimed the accolade of worlds largest container ship.

 

Jan Toschka, Shell Marine Executive Director, said: The quality of marine lubricants is critical for engine reliability; the application of the right technical services enable ship owners and operators to optimise their vessels total cost of ownership.

 

In todays highly competitive and challenging maritime sector, operational reliability and excellent account management have become table stakes and we in Shell Marine are stepping up to the plate.

 

Securing this major contract for ships that play a leading role in delivering Chinese exports on the just-in-time basis required at this scale demonstrates owner preferences for proven lubricant performance, supported by a global logistics network and comprehensive technical services.

(Port technology 2017.12.12.)

 

10. CMA CGM Completes Mercosul Line Acquisition

CMA CGM Group has completed the acquisition of Mercosul Line  one of the leading players in Brazils domestic container shipping market.

 

The acquisition of Mercosul Line allows CMA CGM, the second largest container shipping company by vessel capacity, to strengthen its service offering in Brazil, and more broadly in South America, especially in cabotage and door-to-door services.

 

With more than 12 ports and a fleet of four vessels of 2,500 TEUs, Mercosul Line has filled the increasing demand in Brazilian cabotage services by linking the Manaus Free Trade Zone to the most important Brazilian cities.

 

Mercosul Lines strategically positioned intermodal terminals connect the port of Santos to the main cities of São Paulo by rail and highway, ensuring the integrity and safety of cargo.

 

This will help CMA CGM achieve its core strategy by expanding its intra-regional sea transportation links and logistics.

 

Cabotage also contributes significantly to environmental preservation by transferring the demand of transport of land cargoes to the sea and helping to reduce the levels of pollution.

 

Established in 1996, Mercosul Lines network includes 130 people in its offices in Santos, São Paulo, Manaus, Recife and Itajai.

 

With a presence in Argentina, Brazil, Paraguay and Uruguay through 18 dedicated offices, CMA CGM Group employs 340 staff members in the East Coast of South America.

 

More than 71 vessels operate on nine different services and call 20 ports.

 

Maersk had agreed to sell off Mercosul Line, its Brazillian carrier subsidiary, in order to clear Maersk Line's takeover of Hamburg Süd with the Brazilian competition authorities.

(Port technology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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