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5.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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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5.15 (화)
1.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정률 30%…내년 6월 준공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이날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1천964억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터미널 연면적은 6만6천805㎡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넓이보다 크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항로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만5천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1만1천256㎡)을 합친 면적의 2배에 이른다.
2016년 92만391명에 달했던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수는 '사드 갈등'이 불거진 지난해에는 60만359명으로 34.8% 감소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중카페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9개 카페리선사 등이 참여하는 '인천항 카페리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14.)
2. 현대상선,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
PSA와 지분 절반씩 나누고 공동운영… CEO는 현대상선이 임명
현대상선이 싱가포르항만공사(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현대부산신항만(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탄총멩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PSA는 기존 HPNT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운영하던 싱가포르 항만 운영사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와스카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를 현대상선이 40%, PSA가 10%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해 공동운영한다.
이와함께 부산항만공사도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고,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기본합의서를 통해 기존 HPNT 하역요율 인하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건조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 기항을 위한 선석 확보가 가능해 졌다.또한 HPNT 운영을 통해 향후 얼라이언스 선사의 부산 기항을 유도해 부산항 환적 물량 및 수익 증대를 통한 국익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모항인 부산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함에 따라 현대상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우선·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적선사로서 대한민국의 거점 항만인 부산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2018.05.15.)
3. 부산항 신항, '소규모 터미널' 통합 '대형 터미널'로 바꾼다
해양수산부가 현대상선의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 운영권 확보(본보 4월 23일 자 1면 보도)를 계기로 부산항 신항의 '소규모 다수 터미널' 체계를 '대형 터미널' 체계로 전면 개편하는 등 부산 신항 '부두 대형화·통합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건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 부산 신항 4부두에서 열리는 '현대상선-PSA 4부두 공동 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부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대형화 추진 구상을 밝힌다.
선박 대형화 등 변화 맞춰
3개 부두 국적선사 공동운영
해수부 "K-GTO 내년 출범"
김영춘 장관 15일 부산 방문
김 장관은 사전 배포한 축사에서 해운 얼라이언스 대형화에 따른 시장 영향력 확대, 2만TEU 이상 초대형선박 건조 추세 등을 언급하고 "부산항은 다수의 소규모 터미널 체제로 운영되면서 항만시설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형 얼라이언스에 대한 대응 역시 미흡하다. 또한, 국적 터미널 운영사의 위상 약화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현재 운영 중인 부산 신항 5개 부두 중 15일 현대상선이 공동 운영권을 확보한 4부두(2-2단계)와 기존 3부두(한진해운) 등 2개의 국적선사 운영 부두(터미널) 외에 현재 공사 중인 2-4단계 부두를 국적선사 운영 부두로 추가 확보해 모두 3개 부두를 국적선사가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K-GTO'(한국 글로벌 터미널운영사)를 내년 중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 신항 5부두(2-3단계, BNCT, 외국적)와 3부두(2-1단계, 한진해운, 국적)의 위치를 서로 맞바꾸는 스와프 교환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합의서 체결로 부산 신항 4부두(HPNT) 지분은 현대상선이 50%(기존 보통주 10%+우선주 40%),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PSA가 50%(기존 보통주40%+우선주 10%)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하고, 부산항만공사가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두 회사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합의로 거점 항만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고,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012년 와스카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맺은 불리한 계약 조건 때문에 부산항에서만 6년간2000억 원 대의 하역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처지"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신항 4부두에서 20피트 기준 18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고, 올해는 200만 개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3시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에서는 '한국해운연합(KSP) 부산항 신항 전용 선석 마련 기념식'도 열린다. 이번에 연근해 선사 전용 선석으로 제공되는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BNMT)은 앞으로 KSP 전용 컨테이너부두로 이용된다. 그동안 부산 신항은 원양선사 위주로 운영되면서 연근해 선사는 기항할 선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부산일보 2018.05.14.)
4.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는 순항 중
물동량, 일자리, 외국인투자금액 등 상승세
광양항 항만배후단지가 순항 중이다. 물동량과 일자리, 외국인투자금액, 매출액 등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물류기능 향상과 더불어 기타 부가가치 기능 등을 통해 광양항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1분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량이 9만 3927TEU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1.9% 상승한 수치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2018년 총 ‘컨테이너 ’물동량은 38만TEU에 이를 것으로 판단된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기존의 동측배후단지(194만㎡), 서측배후단지(193만㎡)와 더불어 북측배후단지(11만㎡)를 새로이 조성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광양항 물동량 3억t 시대를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형윤 물류단지팀장은 “단순한 화물 수출입공간이 아닌 복합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다”며 “물동량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 물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18.05.14.)
5. 중국 상하이항 물동량 22개월만에 역신장
전년 대비 2% 늘어난 1966만TEU
중국 상하이항이 2년 만에 월간 실적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중국 항만에서 3월 한 달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1966만TEU를 기록했다.
1위 상하이는 1% 감소한 338만TEU를 기록했다. 2016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월간 물동량이 역신장했다. 올해 춘절(설) 연휴가 예년보다 늦은 2월 중순에 위치하면서 3월 실적은 반사효과로 부진했다는 평가다.
2위 닝보가 4% 증가한 209만TEU, 3위 선전이 7% 감소한 179만TEU, 4위 광저우가 2.5% 증가한 175만TEU, 5위 칭다오가 1% 증가한 157만TEU였다.
이밖에 6위 톈진(135만TEU), 7위 샤먼(90만TEU) 8위 다롄(82만TEU) 9위 잉커우(56만TEU) 10위 롄윈강(38만TEU) 순이다. 6위 밑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돈 곳은 0.4% 감소한 다롄 한 곳뿐이다.
1~3월 중국 전 항만 컨테이너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715만TEU였다. 상하이가 4% 증가한 972만TEU, 닝보가 10% 증가한 649만TEU, 선전이 7% 증가한 601만TEU다.
한편 중국 항만의 전체화물 처리량은 2% 증가한 3억3670만t이었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5.15.)
6. 독일 하파크로이트 1Q 영업익 6600만弗…전년比 8배↑
컨테이너 수송량 전년比 48% 증가
독일 해운사 하파크로이트가 범아랍선사 UASC 인수와 물량 증가에 힘입어 외형과 내실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하파크로이트는 14일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1분기 6610만달러(약 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 800만달러에서 726.2% 폭증한 실적을 신고했다.
이 회사의 외형도 크게 확대됐다. 1분기 매출액은 32억1720만달러(약 3조4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억7090만달러와 비교해 41.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0.4%에 비해 1.7%포인트 증가한 2.1%를 기록했다.
하파크로이트가 1분기에 수송한 컨테이너 갯수는 20피트 컨테이너(TEU) 286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평균 해상운임은 TEU당 102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달러 하락했다.
하파크로이트는 UASC와의 합병으로 내년부터 4억3500만달러의 연간 비용절감을 창출하고 이 중 상당 부분은 2018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파크로이트 최고경영자(CEO) 롤프 하벤 얀센은 "우리는 올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시장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라며 "일부 중요한 항로에서 벙커비용과 트럭운송비용이 상승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수송 물량이 증가하며 실적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파크로이트는 지난해 UASC가 2013년 발주한 대형 컨테이너선 총 17척 시리즈의 마지막 선박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은 바 있다. 선박 인도를 통해 이 해운사의 선대 규모는 총 221척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이 해운사의 보유 선복량(용선 포함)은 160만TEU로 확대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5.14.)
7.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들
유가, 달러, 제재, 무역 긴장, IMF 및 충격적인 선거 결과 등 이번 주 들어 글로벌 경제를 요동치게 한 요인들이 매우 다양하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신흥시장은 최대 규모의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보는 주간 글로벌 경제 전망의 핵심 주제이다.
이란과 오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정부 당시 채결한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을 요동치게 했으며, 이로 인해 유가가 배럴 당 70 달러를 넘어섰다.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미국이 국내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있어 관건이 될 것이다.
이란과의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협정이 현재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태에 있으며, 유가 상승은 다른 지역에 타격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흥시장
신흥시장들은 2013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긴축조치에 따른 발작 이후 가장 큰 스트레스에 직면해 있을 수 있다. 환율 변동성과 자본 흐름이 아시아 지역에서 우려하는 상황이며,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이 새로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하는 난관에 처해 있으며, 특히 인도가 그렇다.
약 20여 개의 핵심 신흥시장들이 앞으로 2주 동안 금리를 결정할 것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 시장들이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및 터키
아르헨티나와 말레이시아가 문제이다. 이번 주에 아르헨티나는 IMF에 페소화의 최근 급락을 저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현지 국민들은 IMF와의 좋지 않은 과거의 경우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말레이시아는 마하티르 모하메드가 당선되는 충격적인 선거 결과로 경제 및 통화정책 전망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터키 관료들은 중앙은행장들이 레지프 타이예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미팅을 가지면서 환율 압박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
미-중 관계
글로벌 2개 강국 간 지속되는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단이 별 다른 소득 없이 귀국한 이후에 중국이 주말 동안에 무역 제재에 대한 기조를 완화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간 전화통화를 했으며, 다음주에 워싱턴을 방문하는 중국 경제 특사의 방미에 대해 협의했다고 한다.
미중 양국이 WTO 회의에서 충돌하면서, 제네바에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NAFTA 협상가들은 개정된 협약을 놓고 계속해서 분투하고 있다.
중앙은행 동요
중앙은행들이 10년 동안의 완화적 통화 정책에서 물러서는 것에 대해 동요하고 있으며, 관료들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수주 뒤 영국은행이 최근 금리를 동결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19년 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세르비아는 두 차례 예상 밖의 인하 이후 금리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의 고위 관료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결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핑데일리 2018.05.14.)
8. 올해 선박증가추세 두드러질 듯
시장이 불균형인 상황에서 과잉 발주가 이루어지면서 올해 탱커 운임이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수송 수요와 선박 공급 간의 펀더멘털 관계가 시장의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McQuilling Partners가 파악한 원격 선박 포지션 데이터에 따르면, 선박 이용률(vessel utilization)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회귀(exponential regression)를 이용해 결합한 TCE 이익 기준으로 0.81이라는 VLCC와 수에즈막스 이용률이 결합된 결정계수(R Squared)를 산출했다. 동일 가중평균에서, 우리는 올해 1-4월 동안 TCE가 2017년 동기 대비 70% 정도 하락한 것에 주목했다.
이와 동시에 가동률이 63.2%에서 60.5%로 하락했으며, 이용률 압박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선박들이 계속해서 선대에 인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McQuilling Partners는 이같은 압박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신호를 확인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의 오더북이 올해 들어 계속 확장일로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들어 현재까지 우리는 최근 추이와 비교해 계약된 신조 탱커 건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난 4월까지 81척의 탱커가 발주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1-4월 동안 77척의 탱커가 발주된 2014년 수준을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
각 섹터 별로 31척의 선박에 대한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VLCC와 MR2 섹터가 발주 증가세를 주도했다. 모두 40척의 DPP 선박, 31척의 VLCC, 6척의 아프라막스, 3척의 파나막스가 계약되었으며, 수에즈막스는 계약된 건이 없다.
VLCC 섹터를 보면 3월에 특히 계약이 많았으며, 18척의 선박이 발주되었다. 우리는 장기적인 인도를 전망하면서, 2018-2022년 동안에 215척의 VLCC가 운항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평균 54척씩의 증가세로 올해 예상치인 51척 보다 많은 수준이다.
(쉬핑데일리 2018.05.14.)
9. Hapag-Lloyd CEO Warns of Market Challenges
Hapag-Lloyd’s CEO, Rolf Habben Jansen, has called the container shipping market environment “challenging” despite the ocean carriers’ strong financial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8.
The world’s fifth largest shipping company completed the first quarter of 2018 with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 of US$ 262.6 million (EUR 219.4 million), which is an increase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of the previous year ($162 million (EUR 135.3 million)).
Lars Jensen from consultancy SeaIntelligence recently forecasted the industry’s developments as far into the future as 2025 in his 'Liner Shipping in 2025' Port Technology technical paper
Commenting on the results, Jansen said: “We have had a solid start into the current year, but the market environment is challenging.
“Freight rates have been under pressure, bunker costs and trucking cost in some important markets were up and we faced a weaker US-Dollar, whereas higher transport volumes and synergies supported the result.
“We expect a gradual improvement of the market throughout 2018 – but most of that will only hit the book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Port technology 2018.05.14.)
10. Port of Antwerp Welcomes First Silk Road Train
The first of the Silk Road trains destined exclusively for Antwerp arrived at the European port on May 12, 2018.
The freight train left the Chinese port of Tangshan on April 26, taking the direct rail link between China and Antwerp — part of the transnational Chinese 'Belt and Road Initiative', which is reviving trade routes between Asia and Europe.
The route travels via the border cross of Alashankou, Kazakhstan, Belarus, Poland and Germany — taking 16 days to cover a distance of 11,000 kilometres.
The train was loaded with 34 containers transporting industrial minerals and a range of productions such as paper, ceramics and cosmetics, which will be unloaded at Euroports, where they will be distributed across Europe via their bulk terminal.
Marc Van Peel,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at the Antwerp Port Authority, said: “China is the fourth biggest partner country for Antwerp, with an annual traffic volume of nearly 14 million tonnes of goods.
“Antwerp is ideally located on both the maritime route and the rail route between Europe and China, and our port is perfectly capable of acting as a transhipment port for trade between China and Africa via rail link.”
Geert Gekiere, Managing Director of Euroports Belgium, stated: “Transport from the Tangshan region via conventional container ships on average takes 35-plus days, but this train manages to do it in a record time of 16 to 20 days and at relatively low costs."
(Port technology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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