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3.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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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3.29 (목)
1. 인천항 싱글윈도우 서비스에 한진 인천컨테이너 터미널 추가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정보와 도선.기상 정보서비스인 ‘싱글윈도우(Single Window)’에 한진인천 컨테이너 터미널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싱글윈도우는 인천항만공사가 자체 개발해 2016년 2월부터 시작한 야드 혼잡 정보, 컨테이너 반출입 예정 정보 등 터미널 운영정보와 인근 교통정보, 입출항 선박 도선 불가 및 재개 정보, 주요 해상 기상정보 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싱글윈도우 서비스 운영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횟수(모바일 기준) 30만건을 돌파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진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정보 연계로 신항 인근 도로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유해물질 배출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8.03.28.)
2. IPA-KOGAS, 인천신항 LNG냉열 공급 협약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와 28일 인천 쉐라톤그랜드 호텔에서 ‘인천신항 LNG 냉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LNG냉열 공급설비의 건설관리 ▴LNG냉열 공급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인천신항의 안정적 냉열 공급에 필요한 사항에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전부터 IPA와 KOGAS는 냉열 협의체 운영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LNG 냉열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2016년 5월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 후 냉열공급 시설의 안전성 강화, 세부업무 및 비용분담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IPA는 지난 2013년에 인천신항 배후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발굴하고, 2015년 3월 사업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2016년 10월 기본계획 및 추진전략을 수립, 현재 LNG 냉열 공급설비 공사에 필요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 조성예정인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세계 신선화물 물류시장을 선점하고, 기존의 미활용 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물류센터 운영비용 절감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과는 별도로 IPA와 KOGAS는 'LNG냉열‘을 국가 ’신에너지‘로 육성하여 에너지 다원성 확보,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관련 에너지 신사업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쉬핑데일리 2018.03.28.)
3. 물동량 처리 홍콩 제치고 부산항 세계 5위 항 탈환
1,2월 컨 화물 335만 TEU…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
부산항이 올들어 처리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홍콩을 넘어서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8년 2월 전국 항만 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217만3000TEU로, 전년 동월 198만6000TEU보다 9.4% 증가했다.
수출입 화물은 중국과 일본의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2월보다 9.8% 증가한 121만2000TEU, 환적 화물은 국내 주요 항만 환적 화물 증가 여파로 22.1% 증가한 93만6000TEU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65만8000TEU를 기록했다. 이에 부산항은 올해 1, 2월 모두 335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며 홍콩항(322만 TEU)을 제치고 세계 항만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부산항은 2013년까지 세계 5위 항만을 유지하다 2014년부터 6위로 내려앉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아직 두 달만 집계한 것이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올해 첫 시작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055만 t으로 전년 동월(8656만 t) 대비 6.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모두 1억1817만t(수출입 화물 1억158만t, 연안 화물 1659만t)으로 전년 동월 1억1992만t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신문 2018.03.28.)
4. "부산항 완전무인자동화는 시기상조" "설비·장비·IT 부문서 새 일자리 생겨“
"자동화 항만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도입 시기와 범위는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28일 오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6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 정책 토론회'의 결론은 이렇게 수렴됐다.
자동화 항만 구축 토론회
"도입 시기·범위 협의" 공감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불꽃'이 튄 장면은 한국항만운송노동연구원 임동우 원장과 KMI 최상희 실장의 연이은 발제였다.
임 원장은 자동화의 생산성과 투자비용 회수, 부산항 물량의 특성 등을 감안했을 때 완전무인자동화는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밝혔다. 반면 최 실장은 완전 자동화되더라도 안벽 크레인 1대당 필요 인력은 반자동화 터미널의 45.7%이며, 설비·장비·IT 유지보수 부문에서 새 일자리가 생긴다고 밝혔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자동화 항만 초기 투자비가 24% 더 들지만 연간 운영비는 15.6% 절감된다고 반박했다.
종합토론에서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는 "대량실업이 뻔한 무인 자동화를 대책없이 추진하는 것에 반대하고, 사회적 협의기구로 노·사·정과 부산시와 시민단체, 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만들어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운노조 김형진 쟁의부장은 "자동화는 단계적으로 도입하면서 직무전환 교육을 병행해야 하고, 강제 전환배치에 대한 보상과 지원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치슨터미널 최상화 상무도 "자동화 항만은 가야 할 방향이지만 테스트 베드 등을 운영해보면서 2023년 이후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관심을 끈 대목은 자동화 부두의 지반 침하 문제였다.
부산항만공사 민병근 건설실장은 "서컨테이너 부두는 연약지반이 40m 정도로 깊어 1년간 지반 안정화를 시키고, 1㎡당 6t 정도 무게를 감당하도록 하려는데 북컨테이너 부두 사례를 봐도 완공 이후 일정 부분 지반 침하는 불가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산일보 2018.03.29.)
5. 울산항 중장기 항만개발운영 마스터플랜 수립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공사 출범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울산항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울산항 중장기 항만개발 운영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은 1963년 개항이후 정부 주도하에 국내 최대 산업지원항만으로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액체중심 허브항만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선박대형화와 배후산업과 연계된 해양산업 클러스터화, 항만 연관 산업 육성 등 고부가가치 항만 지향, 항만과 도심 기능의 조화,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생관계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항만정책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국제해사기구(IMO) 해운환경 규제, 북극해 상용화, 대북 긴장 완화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곡점상에서 미래를 위한 전략적 항만개발운영전략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UPA는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연구용역의 1차적인 목표는 △해운항만물류 환경변화와 미래 전망을 통해 권역별 기능 및 액체중심 항만으로서의 경쟁력 향상방안 △항만배후단지 및 배후산업과 연계한 해양산업 클러스터 모델 구상 △남신항 2단계 효율적 개발운영방안 △4차 산업혁명·북극해 상용화·대북 긴장완화 등에 대한 울산항의 대응방안 △항만연관 산업 육성 및 동반성장 방안 등을 고려한 2030년까지의 종합 마스터 플랜과 실행과제,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적으로 추진할 단위사업을 구체화하여 2021년에 고시 예정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 등 해양수산부의 항만정책과 울산항의 발전방안을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UPA는 내실있는 연구를 위해 항만관련 기관·울산시·항만물류업단체·산업별 대표기업 등 16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TF)를 운영하여 충분한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통해 최적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21년부터 ’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일정에 맞춰 오는 5월초까지 업체를 선정하고 2019.3월까지(사업기간 11개월) 1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쉬핑데일리 2018.03.28.)
6. 2월 전국 항만 물동량 1억1817만톤...지난해 대비 1.5% 감소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항만 물동량이 총 1억1817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항만별로는 광양항 12.2%, 동해묵호항 15.2%,, 목포항 29.9%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부산항과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포항항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 6.0%, 광석 1.9%, 자동차 14.3%, 철재 24.4%, 시멘트 18.2%, 모래 40.3%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화공품(화학류 가공품) 14.7%, 기계류 6.3%, 양곡 6.2%가 늘어났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05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양항, 인천항, 동해묵호, 부산항, 목포항이 각각 13.8%, 0.4%, 15.1%, 23.9%, 30.8%씩 감소한 반면, 울산항, 평택당진, 대산항, 포항항은 각각 2.5%, 13.8%, 13.5%, 7,7%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8만6000TEU보다 9.4% 증가한 217만3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121만2000TEU를, 환적화물은 22.1% 늘어난 93만6000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한 165만8000TEU, 광양항은 8.4% 증가한 18만TEU, 인천항은 11.6% 증가한 21만5000TEU로 각각 집계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2018.03.28.)
7. BDI 1117포인트…43일만에 모든 선형서 하락세
케이프선, 항만 적체 발생
지난 2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하락한 11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케이프선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43일만에 모든 선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하락한 1191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후반부터 운임이 올랐던 케이프 시장은 남아프리카-극동을 비롯해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항만 적체 현상으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929달러로 지난 달과 비교하면 약 3800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3포인트 떨어진 1552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성약 체결이 감소하면서 모든 항로에서 운임 하락이 지속됐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파나막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269달러로 전달보다 약 2500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106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성약 체결이 계속 줄어들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북태평양 항로와 호주-극동 항로도 하락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856달러를 전달 대비 약 3천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3.28.)
8. 수에즈운하 2개월 매출액, 전년비 15% 증가
수에즈 운하 당국 Mohab Mamish회장은 2018년 처음 2개월 동안에 수에즈 운하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혹은 1억 1,600만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7억 7,100만달러 대비, 2018년 처음 2개월 동안의 매출액은 8억 8,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Mamish가 밝혔다.
한편, 전년 동기의 1억 5,400만톤 대비, 금년 들어 처음 2개월 동안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화물은 1억 7,120 만톤을 기록했다고 Mamish가 덧붙였다.
월별 기준으로, 수에즈 운하의 2월 매출액은 4억 3,58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월의 5억 4,190만달러 대비 3.56% 하락했다.
한편, 수에즈 운하의 2016년도 매출액은 50억달러 였으며, 2017년에는 53억달러로 증가했다.
(쉬핑데일리 2018.03.28.)
9. Port of Oakland: ONE Will Not Cause Trouble
Port of Oakland officials have said that they expect little difficulty when Japan’s newly merged shipping line arrives next month.
The three Japanese ocean carriers of MOL, NYK and K Line merged in 2017 to form a new company, Ocean Network Express, known as ONE.
They’ll combine operations April 1, 2018 with the first ship scheduled to arrive in Oakland a week later.
ONE would be the world’s sixth-largest container shipping line when it begins joint operations with 240 vessels.
The Japanese shipping lines currently visit Oakland with eight weekly vessel services, which the Port of Oakland expects to remain the same as they become ONE.
XVELA's newest technical paper, 'The Certainty of Berth Uncertainty', has examined how uncertain containership berthing times in ports is one of the main challenges the industry is facing today
Japanese ships will continue to tie up at Oakland’s largest marine terminals of TraPac or Oakland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Japan is one of Oakland’s leading trading partners and the port’s largest market for agricultural exports.
John Driscoll, Port of Oakland Maritime Director, said: “Everyone affected with this merger – the shipping lines, marine terminals, cargo owners, other Port stakeholders – has been gearing up for it since last year.
"There may be unforeseen challenges but we are confident they will be promptly addressed and no operational disruptions in Oakland are expected.”
(Port technology 2018.03.28.)
10. Maersk Connected to Bolloré Abidjan Terminal Project
Maersk has been linked to a new container terminal project at Ivory Coast’s Port of Abidjan worth almost US$ 500 million, according to a Reuters report.
Philippe Labonne, Deputy CEO of Bollore Transport and Logistics, Bolloré, told Reuters that the French transportation company aims to invest with the Danish business conglomerate from next year to build the port's second container terminal, which could be operational by June 2020.
Maersk is the parent company of APM Terminals, its terminal operator branch, and Maersk Line, the world's largest container shipping line.
Read Port Technology's 'Container Trades of East and Southern Africa' technical paper by Dirk Visser, Dynamar
The Port of Abidjan, located at Treichville in the south of the country, is the most important port in West Africa and the second most important in Africa after the Port of Durban.
According to the Ivoirian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traffic through the port contributes to 90% of the customs revenues of Ivory Coast and 60% of the country's income.
Ivory Coast authorities want the port to become a regional hub.
(Port technology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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