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11.9 (목)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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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1.9 ()

 

1. 신용범 전 제주 항만물류과장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 임명

“인프라 극대화 등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이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개월째 공석 상태였던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에 신용범(58) 전 제주도 해운항만물류과장이 임명됐다.

 

신 신임 본부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원광대를 졸업한 신 본부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항건설사무소 공사계장포항·동해지방청 항만공사과장해양수산부 감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인프라 극대화 등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이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일보 2017.11.08.)

 

2. 부산항만공사세계선용품산업협회 부산 유치 '속도’

부산항만공사가 오는 2019년 세계선용품산업협회(ISSA) 정기총회 부산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선용품산업협회와 함께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62 ISSA 정기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총회 참석을 통해 오는 2019 ISSA 정기총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세계 주요 선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항만시설과 우리나라 선용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제62 ISSA 정기총회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정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총회로세계 44회 정회원국의 대표와 약 300개의 주요 선용품업체가 참가한다.

 

세계 주요 항만에서 매년 개최되는 ISSA 정기총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싱가폴두바이에서 각각 열렸으며내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오는 2019 ISSA 정기총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6위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과 함께 성장잠재력이 큰 선용품 등 항만연관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해 실질적인 지역사회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7.11.09.)

 

3.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지원"10일 국회서 공청회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친환경 선박의 개발·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선박법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지난해 9월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친환경선박법은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노후선 조기 폐선 시 자금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IMO 규제에 따라 운항 선박의 연료유에 함유된 황산화물(SOx) 규제가 현재 3.5% 이하에서 2020년부터는 0.5% 이하로 강화된다.

 

선박의 온실가스(CO배출량은 2025년까지 30%(20132014년 대비줄여야 하고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도 선령에 따라 강화된다.

이에 따라 유럽일본 등 각국 정부와 선사들은 친환경 선박 개발과 도입을 위해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에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와 업계도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선박 개발 과제가 장기 침체에 빠진 조선·해운업을 살릴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판단지원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해수부가 친환경선박법 내용을 소개하고수출입은행선박안전기술공단(K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이 해운·조선업 현황과 국제 입법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어 정부를 비롯한 산업계학계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벌인다.

(연한뉴스 2017.11.09.)

 

4. [기자수첩] "터미널 확보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루 지연에 1억원 손해가 납니다선사 경쟁력은 정시성입니다."

 

최근 현대상선의 8600TEU '현대 커리지'호에 승선했던 기자에게 선장은 이같이 말하며 터미널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박시간을 단축할수록 선박은 천천히 다음 기항지로 갈 수 있어 그만큼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 커리지호의 경우 하루 연료소비량이 280t(26kn 기준), 최소소비량은 90t(15kn)이다체선(滯船)이 발생하면 선박연료비는 대폭 증가하게 된다.

 

현대 커지리호는 부산항에서 상해항으로 가는 도중 기항지까지 얼마 남지 않은 부근에서 앵커링을 실시했다.

 

당시 선수에서 앵커링을 지휘했던 1항사도 작업을 마친 후 "상해항 입항 스케줄이 아직도 잡히지 않아 대기를 하기 위해 닻을 내렸다" "선사의 힘이 세고 자사 터미널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하고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 이후 우리나라 해운업 경쟁력은 크게 약화됐다정부업계협회들이 앞다퉈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으며 선대 확장과 터미널 확보를 주장했다실제 선원들에게 터미널 확보의 중요성을 들으니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모항격인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HPNT)을 매각했다이 터미널은 국내 사모펀드(PEF) IMM인베스트먼트가 50%-1, 싱가포르 항만운영사 PSA 40%+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현대상선 지분은 10%터미널 명칭도 PSA HPNT.

 

PSA HPNT옆 사무소가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운영팀의 운항파트 직원들은 "아직 우리는 (그냥) HPNT로 부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사가 터미널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시성은 물론 하역료에 대한 부담도 크다현대상선은 PSA가 높은 하역료를 요구하면서 이를 놓고 씨름 중이다.

 

특히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PSA HPNT의 물량은 기존 G6에서 현대상선이 대부분이다현대상선의 하역료 인하 요구가 쉽게 관철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현대상선이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터미널 확보에 나서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2021년 완공예정인 부산신항 2-4단계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에 현대상선은 운영사로 지분 5%를 투자했다.

 

현대상선은 구주미주동안의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인 만큼 터미널 확보가 시급하다현대상선은 이 지역에서 자체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2M 선복을 빌려 쓰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선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국내 선사들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해운업에는 강력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선장이 필요하다일선에서 터미널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선장과 선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우리나라 수출의 99%가 해상 운송으로 해운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다특히 현대상선은 원양 컨테이너 정기선사인 만큼 원양노선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돼야 한다.

 

최근 현대상선이 PSA HPNT를 다시 사들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해운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터미널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그래야 '해양강국'이라는 기항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BN 2017.11.08.)

 

5. 코스코, 3분기 누계 순익 27억위안

구조조정 일단락 시황 회복 영향

중국 코스코쉬핑홀딩스의 2017 1~9월 연결 결산은 최종 손익이 273600만위안(한화 약 45924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전년 동기는 917700만위안(15404억원)의 적자였다그룹 개편이 일단락되면서컨테이너선 시황 회복이 흑자화를 뒷받침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6759900만위안(113465억원)으로컨테이너선 부문(코스코쉬핑라인즈)의 선적량 증가와 함께호조세인 터미널부문(코스코쉬핑포트)도 증수에 기여했다영업손익은 456700만위안(76657000만원)의 흑자로전년 동기의 영업 적자 791300만위안(13282억원)보다 대폭 개선됐다.운임 시황의 회복과 함께칭다오항의 터미널 지분 매각 등이 이끌었다.

 

부문별 실적은 컨테이너선 부문의 선적량(내항 포함) 34% 증가한 15491000TEU(20피트 컨테이너), TEU당 평균 운임은 내항이 3% 감소한 1870위안(314000)이었으나외항은 16.5% 증가한 4671위안(784000)까지 상승했다외항의 시황 개선이 매출 증가를 뒷받침했다터미널 부문의 취급량은 13.5% 증가한 6488TEU였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09.)

 

6. 오션얼라이언스북유럽·지중해 항로 추가 선복감축

겨울철 비수기 대응

주요 컨테이너선 4사로 구성된 오션얼라이언스(OA)가 아시아-북유럽·지중해 항로에서 추가 감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참가 선사인 OOCL 2일 공표했다.

 

감편 대상은 북유럽 서비스의 경우 루프 3으로아시아발 수출항로는 18(46째주)의 닝보·저우산 기항편북유럽발 수입항로는 1223(51째주)의 벨기에 앤트워프 기항편이다지중해 서비스도 수출항로의 1120(47째주칭다오 기항편을 감편한다.

 

아시아발 유럽수출항로는 영국 해운분석기관 드류리가 지난달 공표한 리포트에서 내년 연간 계약 갱신을 위해 동절기 대응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정기선 관계자는 10월 초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끝나면서 수요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의견도 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09.)

 

7. 벌크 해운현재 회복세 잘 관리해야(수요)

수 요

 

지난 8월 한달 동안에는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량이 크게 뒷받침 해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케이프사이즈의 운임이 일일 1만 달러에서 1 7000달러로 상승했다.그리고, 9월에는 10월 초에 시작된 중국의 황금연휴가 용선에 대한 관심을 줄여 수요에 타격을 주기 전까지는 이같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경우 8 11일 이후 일일 1 5300만 달러 이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파나막스도 9 5일 이후 일일 1 200달러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8 21일 이후에 성약한 핸디막스수프라막스 및 울트라막스 벌커의 선주 및 운영업체들 역시 운임 회복세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단지 운영비용에서 뿐만 아니라 자본지출 측면에서도 회복되면서투자 수익률이 나타났다이는 지난 2년 동안 세 차례 나타났으며이틀 연속으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핸디사이즈 부문은 2014 4월 이후에 처음으로 운임 수준이 일일 9000 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이같은 회복세의 지속은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이다수요가 증가하긴 했지만 공급 역시 마찬가지로 늘었기 때문이다이는 펀더멘털이 아주 소폭 개선되었을 뿐임을 의미한다.

 

영구적으로 수익성 있는 운임 수준으로 회복하는 길은 여전히 멀어 보인다. 2018 1분기 드라이 벌크 화물에 대한 수요는 2017 4 분기 수송 물량 보다 크게 낮은 편이며이것이 넘어야 할 첫 번째 과제이다그리고저속 운항을 유지하는 것은 높아진 운임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또 다른 선결 조건이기도 하다.

 

늘 그렇듯이드라이 벌크 수요의 핵심에는 중국이 있다. 2017 1-9월 동안에 석탄 해상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정도 증가했으며, 1-8월 동안에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6.9% 정도 증가했다이는 전체적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두 원자재의 수요가 7900만 톤 정도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지난 8월 한달 동안에 철강 생산량이 7460만 톤으로 새로운 세계 기록이 세워지면서, 2017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에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생산량이 5.6% 정도 증가했다.

 

또 다른 기록이 9월에 수립되었으며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이 처음으로 1억 톤을 넘어섰다.

 

이같은 상황은 드라이 벌크 해운이 최근의 침체기에서 나오기 위하여 필요한 상황이었다그러나이 같은 상황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철강 생산량이 정체될 경우철광석 수입은 중국내 철광석의 채광을 희생시키며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BIMCO는 중국내 저품질 채광 철광석을 브라질의 고품질 수입산 철광석으로 대체하면서, 2017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에 매월 1700만 톤씩 수입을 늘렸다고 한다.

 

중국내 3대 광산 중 하나가 환경 이슈로 라이선스를 잃을 위기에 있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중국내 철광석 채광량은 올해 1-8월 동안에 5% 정도 증가했으며핵심 요인중 하나는 중국내의 실제적인 철강 소비량이다.

 

중국으로의 견조한 성장에 추가하여미국의 석탄 수출은 2016년도 4분기 이후에 대서양 지역내 파나막스 및 케이프사이즈의 수요를 늘렸다.

 

2016 11월부터 2017 7월까지 일본이집트터키한국중국과테말라인도스페인 및 모로코 등의 도착지에 미국산 석탄이 매월 640만 톤씩 수출되었으며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대서양 지역의 핵심 수출 항만들로는 Hampton Roads  Baltimore 등이 있으며이곳에서 파나막스 및 케이프사이즈 선박들의 경우 전체 물량의 60%를 수출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멕시코 연안에서는 Mobile이 파나막스 선박들을 이용한 석탄 수출을 장악하고 있다그리고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산 석탄 수출은 벤쿠버를 경유하여 처리되고 있다.

 

2017년도에 총 톤마일 조정 수요 증가율은 전년 대비 3.9% 정도로이는 지난 3년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계속)

(쉬핑데일리 2017.11.08.)

 

8. 벌크 해운현재 회복세 잘 관리해야(공급/전망)

공 급

 

벌커의 인도 속도가 2017년도 상반기 동안에 크게 줄었지만폐선 활동 역시 그러했다. 2017년 상반기 동안에 2800DWT가 인도되었으며, 850 DWT가 폐선되었다반면, 2017 3분기 동안에는 600DWT가 인도되었고, 360DWT가 폐선되었다.

 

올해 들어 핸디막스 벌커의 폐선 활동이 지배적으로 나타났으며이는 선주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그동안 핸디막스 벌커 선대가 연간 5% 씩 증가하여전체 드라이 벌크 부문을 앞섰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의 계약활동은 예상한 대로 2016년 저점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17년도 1분기에는 실제 발주 부문에서 조용했으나최근 들어 신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대형 선박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파나막스 및VLOC(초대형광석운반선)가 총 발주된 1700DWT  1500DWT를 차지했다. VLOC 중 다수가 장기 용선으로 발주되었으며기존에 용선된 VLOC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고지난 10월 말에는 5척의 VLOC가 추가로 발주되었다.

 

올해 1-9월 동안에 드라이 벌크 선대는 2.7% 정도 증가했으며이미 3년 만의 최고치이다. BIMCO는 올해 이 선대가 3.1% 정도 증가하여 1600DWT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폐선량은 종전의 예상치인 1900DWT를 하회하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선대 증가는 여전히 발주 선박 기준으로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여기에는 이루어지지 않은 발주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2018년도 선대 증가율은 1% 미만일 수도 있다.

 

 

전 망

 

드라이 벌크 시장의 수요에 있어서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적어도 철강의 생산요소인 철광석과 점결탄 부문에서는 더욱 그렇다.

 

2008년도에 전세계 철광석 수입량은 8 4100만 톤을 기록했으며이중 52% 4 3600만 톤이 중국에서 이루어졌다그리고, 2017년도에 전세계 해상 시장 규모는14 7800만 톤을 기록했으며이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3% 10 7500만 톤에 달했다.

 

석탄의 경우 중국에 추가하여 주목할 만한 국가들이 있으며인도한국 및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이에 추가하여미국은 해상 점결탄 시장의 옵션으로 보이며멀리 아시아까지 장거리 항행을 제공한다.

 

2008년도 글로벌 금융 위기의 발발 이후에드라이 벌크 시장은 아시아 지역 오직 한 곳에서만 성장 발전 했다그러나최근 들어 전 세계의 모든 지역이 꾸준한 수입 및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유럽의 철광석 수입량은 2008 1 4000만톤에서 올해 1 1700만 톤으로 줄어 들었으며점결탄은 2008 5900만 톤에서 올해 4600만 톤으로 줄어 들었고석탄은 2008 1 5600만 톤에서 올해 1 2800만 톤으로 줄었다.

 

현재와 2017 4분기 동안에 철광석석탄곡물대두 및 철강 제품 등을 포함하여 주요 수출업체들로부터의 선별적 해상 무역량은 2017 3분기부터 3.4% 증가할 전망이다한편곡물은 1분기와 3분기에 그리고 대두는 2분기에 피크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철강 제품점결탄석탄 및 철광석 무역은 4분기에 모두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상순에 다소 침체가 있었지만수요가 다시 운임을 견인했다이같은 상황은 2018 1분기에 계절적 요인으로 운임이 다시 하락하기전에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한다.

(쉬핑데일리 2017.11.08.)

 

9. PIL Receives Two New Containerships for Far East Service

Pacific International Lines (PIL), the twelfth largest shipping line by vessel capacity and Singapores leading containership operator, has taken delivery of two new 11,800 TEU containerships.

 

The two vessels, named Kota Pahlawan and Kota Panjang, are part of an order by PIL for 12 ships of the same size.

 

The ships were officially introduced into the carrier's fleet after a naming ceremony held in China on October 26, 2017.

 

Both have successfully completed their sea trials and have set off for Singapore to start the Far East - US AC5 service from the beginning of this month (November 2017).

 

The vessels will start from Xiamen in China and travel to three other regions in China  Nansha, Hong Kong and Yantian, before heading to Long Beach, a city in California, US, and travelling back to Xiamen.

 

PIL said it designed the vessels to have an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EEDI) well below the required reference level in a collaboration with Yangzijiang Group.

 

Each vessel has 1,400 reefer plugs that can accommodate up to a maximum of 2,800 TEU of refrigerated containers onboard.

 

Lars Jensen, CEO, SeaIntelligence, recently forecasted the industrys developments as far into the future as 2025 in his 'Liner Shipping in 2025' technical paper

 

PIL said that the vessels, built by Yangzijiang Shipbuilding at its Suzhou shipyard, are designed with safety and crews comfort in mind.

 

In its announcement, PIL stated: There is an improved field of vision from the bridge and the crew living quarters have been laid out in such a configuration that the living area is away from the engine room, reducing engine noise to the crew quarters.

 

PIL looks forward to taking delivery of its other vessels and is confident that the high quality standards set by these two vessels will continue to be upheld.

(Port technology 2017.11.08.)

 

10. BV Selected to Class CMA CGMs Ultra-Large LNG Vessels

Bureau Veritas (BV) has announced that it will class CMA CGMbreakthrough order for nine new 22,000 TEU liquefied natural gas (LNG) containerships.

 

CMA CGMs decision to choose BV for the classification is an important one for the laboratory testing, inspection and certification services firm as it is an industry first to fuel ultra-large container vessels (ULCV) with LNG.

 

BV found that the new ships will need a bunker capacity close to 18,000 cubic metres  a significantly higher volume than previously needed in the LNG fuelled ship market  after it completed feasibility studies with CMA CGM, shipbuilding group China State Shipbuilding Corporation (CSSC) and GTT, the containment system designer.

 

This is not the first time that CMA CGM has chosen BV to class ULCVs built by CSSC.

 

In 2013, CMA CGM selected the firms to be involved in its project to construct what was then the largest containerships ever built in China  three 16,000 TEU vessels.

 

Philippe Donche-Gay, President, Bureau Veritas Marine & Offshore, said: This is a breakthrough order for gas fuelled shipping  both in scale and in the use of a membrane containment system.

 

Bureau Veritas has been supporting the project throughout, providing assistance to ensure the requirements for the safe use of LNG are addressed.

 

Jean-François Segretain, Bureau Veritas Marine Technical Director said: As CMA CGM have said, they will be the first shipping company in the world to equip giant containerships with LNG propulsion, pursuing a strong commitment to the protection of the environment and to ocean conservation.

 

For us this is an exciting project to be involved in and our teams in China, supported by expertise in Paris, are looking forward to working on these innovative new ships.

 

The award of class to Bureau Veritas further underlines Bureau Veritas leadership in the classification of LNG fuelled ships with, presently, the largest share of the orderbook for gas fuelled ships.

(Port technology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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