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10.19 (목)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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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0.19 ()

 

1. 인천신항 대형 컨테이너선 입항 전년 대비 60% 증가

인천신항의 물동량 확대가 정상 궤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월 인천신항에 화물 처리를 목적으로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1022척이다.

 

이 중 5000TEU(1TEU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은 53척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33척보다 60.6% 증가했다.

 

신항이 지난 2015년 개장하기 전까지 인천에는 최대 4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입항할 수 있어 대형 선박이 오가는 기간항로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했던 최대 컨테이너선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들어온 인천항~미국 서부간 원양항로 서비스에 투입됐던 G6 얼라이언스의 ‘OOCL UTAH’로서 8888TEU급 선박이다.

 

인천신항을 통한다면 대형 컨테이너선이 입출항 할 수 있는 충분한 부두시설을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항로의 유치가 가능하다는 셈이다.

 

또한인천신항의 컨테이너부두 시설 확장과 함께 입항 선박 증가로 인해 지난 8월까지 인천신항 물동량은 947000TEU로서 지난해에 비해 94.3%나 증가하면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47.7%를 처리하고 있다.

 

신항 개장 이후에는 인천∼미국 서부 원양항로에 88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되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신항에 대형 컨테이너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충분한 부두시설을 갖춰 언제든지 항로 유치가 가능하다”며 “신항 활성화를 위해 미주 노선 추가와 중남미 원양항로 개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 300TEU를 목표로 하는 인천항은 지난해 268TEU를 처리해 세계 57위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2017.10.19.)

 

2. "부산항 터미널 선석생산성 향상 대책 세워라"

경쟁국 중국에 크게 뒤져

부산항 터미널의 선석생산성이 경쟁국인 중국에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나 선석생산성 향상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18 'KMI 동향분석52호로 발간한 '부산항 터미널 생산성 향상대책 수립 필요보고서에서 'IHS 마킷(IHS Markit)'의 자료를 토대로2015~2017 5월 세계 주요 항만의 선석생산성을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선박의 컨테이너 양·적하 작업의 평가지표인 선석생산성은 선사의 기항지 선택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우선, 2016년 기준 세계 167개국 672개 컨테이너 항만을 대상으로 한 선석생산성을 분석한 결과모든 선박 규모의 선석생산성은 한국이 5(시간당 83.9)를 기록했고아랍에미리트(UAE) 1(시간당 110), 중국 3(시간당 87), 싱가포르 7(시간당 74.8)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석생산성을 항만 단위로 보면 부산항은 시간당 85.9회로 전체 672개 항만 가운데 14위에 그쳤다.

 

아랍에미리트 제벨 알리(Jebel Ali)항과 코르 팍칸(Khor Fakkan)항이 각각 시간당 118.7, 100.2회로 선석생산성 1·3위를 기록했다.

 

한편중심항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초대형선박(8000TEU 이상)의 선석생산성 결과에서는 부산항이 시간당 99.2회로 전체 비교항만 중 16위였다.

 

특히 항만 터미널별 선석생산성의 경우 672개 터미널 가운데 우리나라는 부산항 PNIT(신항1부두)만이 유일하게 세계 20위에 머물렀다한국은 8000TEU 이상 초대형선박의 터미널 선석생산성에서 20위권 내에 단 1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산일보 2017.10.18.)

 

3. 부산항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강화 제도 정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보완하고사업실적 평가제도 정비 및 입주기업 간의 인수·합병 조항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 16일부터 개정·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관리규정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기존 계획 위주의 평가에서 실적과 계획을 병행·평가하여 현실적으로 항만물동량 및 고용창출이 가능한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보완하여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사업실적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외국화물매출고용창출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목표치를 제시하고입주기업의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치 달성 업체에게는 인센티브 지원미달업체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 배후단지 조성목적 달성을 위한 정책수단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밖에 입주기업 소형화에 따른 과당경쟁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부가물류 활동 제약 등을 해소하고자 입주기업 간의 인수·합병 조항을 신설하였고경영활성화를 위해 소액 출자자 변경 기준은 간소화하는 반면입주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주주 변경에 대해서는 신규업체 선정에 준하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였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개정을 통해 항만물동량 및 고용 창출부가물류제조 활동 등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유관 기관 협의 및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번에 개정되는 규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BPA 홈페이지(http://www.busanpa.com/ → 경영공시 → 정보센터 → 사규정관 및 관련법령 →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쉬핑데일리 2017.10.18.)

 

4. 군산항 카페리 증편 관철시켜야

카페리(car ferry)는 화물과 여객을 동시에 실어 나르는 해상운송의 꽃이다컨테이너벌크화물자동차와 중장비의 수송이 가능하며여객사업을 아우른다국제공항이 없는 전북에서 중국으로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카페리다. 2007년 한중 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간 정기 카페리항로를 신설하는 데 합의하면서 군산항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그러나 카페리 증편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군산-석도간 카페리 증편의 당위성은 물동량의 증가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집중 거론됐다군산-석도 카페리를 통해 지난해에만 여객 169788화물 36255TEU가 운송됐다전년 대비 여객은 28%, 화물은 21% 증가한 것이다 3회 운항에 따라 선복량(적재능력)이 부족해서 선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연간 50차례나 발생할 정도다군산항에서 처리할 수 있는 물동량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할 수밖에 없다화주들로선 그만큼 더 많은 물류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군산-석도 카페리 증편은 필요하다현재 한중카페리 항로 16개 중 인천항에 10개 항로평택항에 5개 항로가 개설됐다군산항은 1개 항로 뿐이다주 운항횟수 역시 인천·평택항이 40회로 93%를 차지하고 있다인천항과 평택항에 집중된 항로 편중을 해소하고광주·전남권을 통괄하는 항로로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산항의 카페리 증편이 요구된다.

 

전북도와 군산시의 요구대로 운항 횟수가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나면 여객과 화물의 원활한 운송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화주·여행사·선품공급업·수리업·통관업·운송사 등 500여 업체에 파급효과를 미쳐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또 운항회수의 증가로 카페리 선박 1척이 추가 운항되면 선박 70여명·육상 30여명 등 총100여명의 고용창출과일본으로 향하는 보다 많은 환적화물을 소화할 수 있어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 당국의 분석이다.

 

이런 이유를 들어 지난해 거도적 차원으로 증편이 추진됐지만 불발했다해수부는 지난해 한중 해운회담의 의제조차 삼지 않았다해수부는 도민들의 반발에 따라 다음 해운회담에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한중 해운회담이 마침 내년 1월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일정이 잡혔다고 한다군산~중국 석도간 국제 카페리선의 증편을 회담의제로 채택해 꼭 관철시켜야 한다.

(전북일보 2017.10.18.)

 

5. 인도 비주류항만, 5년간 연평균 20% 성장

2012-2017년 사이에 인도 주요 항만들의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770TEU에서 2% 정도의 연평균 성장율(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을 기록하여 840TEU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2012-2017년 사이에 Mundra, Pipavav, Hazira  Katupalli와 같은 비주요 항구들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연평균 20% 정도 성장하여 450TEU를 기록했다고 ICRA(Indian credit ratings agency)가 별도의 연구보고서를 통해서 밝혔다.

따라서이 기간 동안에 주요 항만들의 실적은 비주류 항만들과 비교하여 매우 저조했다.

전반적으로지난 5년 동안에 인도 항구들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약 7% 정도의 연평균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ICRA의 보고서는 밝혔다.

Crporate ratings 그룹의 책임자겸 수석 부사장인 K. Ravichandran이 “이같은 저조한 실적은 서해안에 위치한 주요 항만들의 용량 증설의 지연으로부분적으로는 물량 증가의 대부분을 비주요 항만들이 흡수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비주요 항만 운영 업체들의 경우 더 나은 요금과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정기선사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주요 항만들이 인도내 컨테이너 처리 물량의 대부분인 약 65%를 차지하고 있으며항만 물류 업체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 Ennore항의 설비 용량 증설(이미 2017 6월에 시운전), JNPT와 다른 항구들의 경우 주요 항구들로 일부 물량 전환이 예상되며주요 항구들에서 운영하는 항만 물류 업체들에게도 물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주요 항만들의 더 많은 컨테이너 물량이 항만 물류 업체들에게 시장을 확대토록 하고향후 3-4년 동안에 주요 항만에서 운영하는 업체들 간의 경쟁을 완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ICRA는 밝혔다.

 

항만 물류 부문의 단기 전망과 관련하여국제 무역 물량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금년 회계 연도에 컨테이너 물류 부문은 전반적으로 미미한 성장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쉬핑데일리 2017.10.19.)

 

6. 선주협회, 'KP&I' 가입 독려…"주인의식 가져야"

KP&I, 한국 해운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외국계 P&I 대체로 보험료 상승 속수무책“

한국선주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KP&I)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선주협회는 18일 공문을 통해 "현재 KP&I는 재정안정성과 클레임 처리능력 등 세계 유수의 IG Club(국제 P&I Club 그룹)에 버금갈 정도로 성장해왔다"면서도 "우리 업계의 관행 및 외국계 P&I의 적극적인 공세로 성장이 정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P&I의 정체기가 장기화될 경우 외국계 P&I로의 대체와 앞으로 IG Club 및 외국계 P&I의 보험료 상승 등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KP&I 2000년 선주협회를 비롯해 국내 선사의 출자 및 정부 출연으로 설립됐다국내 선주를 대상으로 비용절감과 국부유출 방지 등 국내 해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KP&I 2011년부터 정체기를 겪고 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KP&I의 주인은 결국 우리 외항해운업계다" "KP&I 성장은 우리 외항해운업계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EBN 2017.10.18.)

 

7. , 2020년까지 '중국-유럽철도화물열차 대폭 확대

유럽 수출 확대 및 경제벨트 주변국과 경제협력 필요

중국이 철로를 통한 교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외신 및 물류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계획으로 철도를 통한 유럽 무역을 2020년까지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중화 인민공화국 국가발전 개혁위원회는 2016 1800대 규모로 운행하던 열차 수를 2020년엔 5000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철도물류 확대를 위해서는 유럽 수출을 확대하고경제벨트 주변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철도 계획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시에 유럽 제품의 수입 증대도 예상되고 있다아울러 철도는 중국의 주력 산업인IT 제품은 물론중앙아시아 지역 농산물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0.18.)

 

8. 24개 국적선사 2년간 90척 신조 발주

폴라리스 15현대 7대한해운 8척 발주

2016년부터 현재까지 24개 국적선사들이 90 951 6,695DWT를 한국과 중국조선소 등에 신조선을 발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클락슨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이중 우리나라 조선소에 65중국과 베트남필리핀 수빅조선소 등이 25척이 각각 발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별로는 폴라리스쉬핑이 15 445.5DWT를 발주해 가장 많은 신조선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고,이어 현대상선이 7 176.9DWT 2동아탱커가 6 104DWT를 발주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폴라리스쉬핑과현대상선은 모두 한국조선소에 발주한 반면 동아탱커는 1척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조선소에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해운은 7 56 8,000DWT를 전량 한국에 발주했으며대한해운은 8 50DWT로 소형LNG 2척은 국내에 발주한 반면 벌커 6척은 모두 중국에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은 5 31 5,000DWT를 모두 중국에 발주했고시도해운은 7 28 9,000DWT를 모두 국내에서 건조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물산이 4 5 2,000DWT를 중국에 발주했다남성해운은 컨테이너선 1척을 발주한 상태다.

(쉬핑데일리 2017.10.18.)

 

9. Long Beach Tour Targets Asia to Boost Shipping Business

Long Beach Mayor Robert Garcia and Harbor Commission President Lou Anne Bynum are leading a Port of Long Beach business development trip to South Korea and Japan for vital meetings with shipping industry leaders.

 

The delegation, which includes Port Executive Director Mario Cordero and Chief Commercial Officer Noel Hacegaba, will discuss shipping trends and seek to gain insight into future business opportunities for the second-busiest container port in the US.

 

The group will stop in Seoul, Tokyo and Yokkaichi, a sister city of Long Beach, over the next week (October 17, 2017 onwards).

 

Earlier in 2017, the industry realigned the vessel-sharing alliances that allow groups of companies to join forces to compete against the rest of the industry.

 

Ocean carriers routinely transport containers of allied companies.

 

The changes in alliances also affect the ports that the carriers visit.

 

This has meant that Port of Long Beach has seen increasing cargo movement due to improving consumer demand and the ports ability to meet the challenges of the alliance restructuring.

 

A new technical paper titled 'Port of Long Beach: The Evolving Quest for Efficiency' by Dr Noel Hacegaba, Chief Commercial and Operations Officer, Port of Long Beach, has explored how the terminal is upgrading infrastructure and optimizing rail capacity

 

Long Beach is seeing record volumes despite losing Hanjin Shipping, a major ocean carrier customer of the port, to bankruptcy.

 

In addition, the Port of Long Beach is undergoing US$4 billion in capital improvement projects this decade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of cargo movement through the port.

 

Garcia said: With the recent changes in the shipping industry, this is a crucial time to meet face-to-face with our customers to expand business opportunities for the Port of Long Beach.

 

These relationships are key to generating even more economic development in Long Beach.

 

Bynum commented: Our business development outreach is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the Port of Long Beach is known for its customer service.

 

Our customers deeply value these meetings. Its important for us to reaffirm our commitment to being adaptable, nimble and responsive to industry concerns.

(Port technology 2017.10.18.)

 

10. Fresh Chinese Bid for $7.2 Billion Myanmar Port

A consortium led by Chinese financial group CITIC has proposed to buy a 70% stake in the proposed $7.2 billion deep sea Kyauk Pyu port, according to Deal Street Asia.

 

Agreement on the 70% stake was reached in September, 2017 and now a new proposal has been sent to the office of Myanmars Vice President Henry Van Thio for approval.

 

A previous agreement which gave the group an 85% percent stake met with disapproval by some in Myanmar, who called it unfair.

 

A proposed economic zone faces hurdles in terms of criticsim from activists and residents.

 

The port is set to be built in the southern part of Rakhine state, while in the north Rakhine officals have reportedly committed acts of violence against Rohingya muslims.

 

Myanmars leader, Aung San Suu Kyi, says economic development is a solution.

 

China is reported to be seeking priority access to the deep sea port of Kyauk Pyu on the Bay of Bengal as a key entry point for a Chinese oil and gas pipeline.

 

This forms a secondary route for energy imports to the country, away from the Malacca Strait shipping chokepoint.

 

The latest move forms part of Chinas OBOR infrastructure investment plan to grow its economy.

 

CITICs consortium includes Chinese state owned enterprises China Harbor Engineering Company Ltd, China Merchants Holdings, TEDA Investment Holding, Yunnan Construction Engineering Group as well as Thailands Charoen Pokphand Group.

 

CITIC says it plans to construct a vocational school to provide skilled workers for companies in the economic zones, and has given $1.5 million to local villages to develop businesses.

(Port technology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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