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1.23 (화)

18-01-30

본문

 

DAILY NEWS_ 2018.1.23 ()

 

1. 인천항만공사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본격 추진

올해 인천항에 항만별로 대규모 항만배후단지가 들어선다.

 

그동안 부족했던 물류부지가 확충되고 인천항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과 북항남항에서 항만배후단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 부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단순 물류 거점 항만을 제조가공조립이 가능한 복합 물류 거점 항만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성되는 부지를 말한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면적은 214㎡에 달한다.

 

정부와 공사는 각각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1단계 1·2공구 사업에 착공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1단계 1구역 66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부지를 공급한다.

 

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에는 LNG 냉열을 이용한 냉동냉장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공사는 세계 콜드체인 물류시장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에서 LNG 기화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한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운영 비용이 절감되고 국정과제인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 배후단지 북측에는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돼 약 17만㎡의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부지 공급이 완료된다.

 

또 공사는 남항 아암물류 2단지 배후부지 257만㎡ 가운데 1구역 56만㎡를 2021년까지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총 사업비 536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들여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한다.

 

잔여부지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공사는 인천항 내 대규모 항만배후단지 개발로 59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20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신규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개발과 공급을 통해 물류부지 확대에 힘쓰면서 글로벌 전자 상거래 연계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8.01.22.)

 

2. 인천신항 배후단지 비싼 임대료 '날벼락’

1구역 ㎡당 2600원 책정돼

'정부 지원광양항의 10

업계 '반발입주감소 우려

자유무역지정 요구 목소리

IPA "지방세 감면 혜택을"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임대료를 ㎡당 2천 원 수준으로 비싸게 책정해 항만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말부터 공급하는 신항 배후단지 1구역 66만㎡의 임대료를 ㎡당 2천원에서 2 600원으로 정했다신항 배후단지의 조성원가가 비싼 데다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고 있고, LNG 냉열을 이용한 냉동·냉장 클러스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항만업계에서는 임대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임대료가 비싸게 책정되면 신항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배후단지에는 화물 보관집배송조립가공 관련 시설은 물론 업무·상업시설 등 항만 활성화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인천항 배후단지는 이미 부산항 등 다른 항만에 비해 임대료가 비싸다이 때문에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신항 배후단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야 한다고 항만업계는 주장한다.

 

인천 남항 배후단지 임대료는 ㎡ 당 1337원이고북항 배후단지는 1507원이다반면부산항(482)과 광양항(258)의 배후단지 임대료는 인천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부산항 배후단지는 50%, 광양항 배후단지는 100%의 정부 재정이 지원됐기 때문에 낮은 임대료 책정이 가능하다는 게 항만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표 참조

 

항만업계에서는 인천항 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은 적은 임대료를 내면서 취득세·등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부산 신항광양항평택 당진항포항 영일만항 등의 배후단지는 이미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항만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입지 조건이 좋더라도 가격 경쟁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입주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인천항만공사는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임대료를 낮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자유무역지역 지정보다 인천시가 입주기업에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배후단지가 자유무역지역이 될 경우주변 지역보다 싼 임대료 때문에 항만과 관련 없는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자유무역지역이 돼 버리면 수입 화물의 통관 절차가 복잡해지는데인천항은 물동량의 68%를 수입이 차지하고 있어 오히려 항만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 신항 등에서는 이런 부작용 때문에 임대료 상승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무역항이 있는 지자체처럼 인천시가 입주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줘야 배후단지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경인일보 2018.01.23.)

 

3. 광양항 침체 딛고 제2도약 발판 마련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 지정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유치

경쟁력 높일 기반시설 확충

전남 광양항이 새 정부 들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제2도약’을 다지고 있다.

 

광양시는 그동안 광양항이 부산항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도입한 투포트 시스템 정책이 10여 년간 유명무실해지면서 침체했으나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과 배후단지 인프라 확충 등으로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항은 지난해 12월 총 360억원(시비 18)을 투자해 10 24열 규모의 크레인 3기를 설치해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유치가 가능해졌다올해는 광양항 중마부두와 1단계 4번 선석(부지 287,883)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지정됐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물류시설로만 사용하던 항만시설을 해양산업관련 기업이 연구ㆍ제조ㆍ유통 등 생산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총 사업비 1,383억원이 투자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대상지 개발에 대한 기본ㆍ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까지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광양시와 해수부는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광양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는 22,900볼트 용량의 전력공급 체계를 대용량인 154,000볼트로 대체하며 올해 실시설계비 57,000만원을 확보했다현재 전력공급능력으로는 제조업체 유치가 곤란해 투자 실패가 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이 사업에는 550억원이 투자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제조업과 냉동창고 설치가 가능해지고 황금세풍산단을 경유해 율촌산단까지 전력 공급 계통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도 확충한다새 정부가 4개 분야 7개 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8,247억원을 투자하며주요 사업은 컨테이너부두 3-3차 매립지 항만 배후단지 조성컨테이너부두 동측배수로 호안 내 항만배후단지 조성제품부두(4선석현대화 사업냉동냉장창고 건립 등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정부의 관심으로 광양항을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제항만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018.01.22.)

 

4. 베트남 호치민항 체선률 급증

화물 증가에 천재지변 겹쳐

베트남 남부 호치민항의 혼잡이 지난해 말부터 악화되면서혼란이 확대되고 있다호치민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은 혼잡 회피를 위해 일시적으로 화물 인수를 중단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재이 항의 카트라이 터미널과 ICD(내륙 컨테이너 창고)에서는 화물 처리 능력이 마비 상태에 가까워 다음 달 설날까지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지역별 컨테이너 취급량을 보면북부가 30%, 중부 4%, 호치민항을 중심으로 한 남부가 70%였다베트남발은 북미가 호조세였다일본해사센터에 따르면지난해 베트남발 미국 컨테이너 처리량은 17% 증가한 약 107TEU였다. 2012년 약 60TEU에서 5년간 6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수출입 모두 왕성한 물동량을 거두며최대 처리 능력으로 대응하기 급급한 실정이다.

 

호치민항 인근 체선률 급증에는 지난해 말필리핀·민다나오섬 동쪽에서 발생한 태풍도 한몫했다이 태풍은 베트남 남부를 통과해 남부의 각 터미널도 약 2일 가동을 중지했다이 영향에 화물이 오랜 기간 체류되면서 처리량이 많아졌다또 카트라이 터미널 인근 도로도 공사 진행으로 컨테이너 반출입이 늦어져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항로의 대형선이 취항하고 있는 카이멥 지구의 컨테이너터미널은 혼잡하지 않지만바지선을 이용해 카트라이 등 ICD에 수송하고 있다카이멥에서 카트라이나 내륙 ICD까지는 화물 체류가 심각해 1~2주가 소요된다.

 

호치민 시내에서 카이멥 지구까지는 2014년 이후편도 2차로 고속도로가 개통돼 육상 접근이 나쁘지 않다다만카이멥 지구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길어해상 컨테이너 수송에서는 바지선을 이용한 시내 하천 터미널 및 ICD 경유에 주력하고 있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1.22.)

 

5. 10년 뒤 내다 본 LNG 벙커링 규제완화

문재인 정부 포괄적 네거티브 정책…항만운송법 개정 선박연료 벙커씨유→친환경 LNG 공급 확대

정부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선박연료공급사업의 개념을 확대하면서 우리 항만에서 LNG 벙커링(선박 연료공급시장이 열리게 됐다.

 

국내 항만에선 그동안 정박 선박에 대해 벙커씨유 공급만이 가능했는데 시행령 상의 '유류공급조항을 '연료공급'으로 바꿔 LNG는 물론 전력 추진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아직 시장 수요는 많지 않지만 미래를 위한 대비로 읽힌다.

 

22일 청와대와 해수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조만간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의 선박급유업을 선박연료공급업이라는 포괄적 개념으로 개정할 계획이다항만운송사업법 제2조 제4 3호가 선박급유업(船舶給油業) "선박용 연료유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규정하는데 이를 연료공급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기존 급유라는 정의는 유류(油類)만을 의미해 사실상 선박의 주요 추진 연료인 벙커씨유만을 지목하고 그 종류를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그런데 이를 선박연료공급이라고 다시 지칭하면 선박의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LNG(액화천연가스)와 전력 추진은 물론 미래의 어떤 에너지원 공급도 가능해진다.

 

물론 이런 개정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시일 내에 보장하지는 않는다전세계에는 현재 벙커씨유 이외에 LNG를 연료로 활용해 추진해 운행 중인 선박이117(0.1%)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럽의 대형 선사들이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부응하고 기존 연료에 비해 환경적 공해 우려가 덜한 LNG 추진선 발주를 늘리고 있어 수요증가가 예상된다현재 세계 조선소에 발주돼 건조 중인 LNG 추진선은 운행선박수에 육박하는 111척으로 집계된다.

 

LNG 추진선은 국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이 다수 건조했지만 거의 모두 벙커씨유 추진을 기반으로 LNG 연료가 부가적으로 쓰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다이들은 건조 이후 발주사인 유럽 선사들이 근해 항만을 위주로 운행하고 있어 국내 항만에는 도달하지 않고 설혹 정박하더라도 국내 LNG 급유는 불가능하다.

 

정부는 그러나 향후 시장 보급이 늘어난 LNG 추진선이 동북아시아 노선에 투입될 수 있다고 본다특히 해양수산부의 경우 정기노선을 운행하는 LNG 추진 선박의 국내 항만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시설 확보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수부는 실제로 인천항을 기점으로 운용 중인 LNG 추진 관공선(에코누리호한 척에 가스공사 평택 인수기지의 연료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당국은 이를 시작으로 부산항에서 본격적인 LNG 벙커링 사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부산 이외에 경남 통영항과 제주 애월항에서도 당국은 LNG 선박 연료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NG 벙커링 사업은 우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항만 직공급 방식보다는 항만 인근의 육상 탱크로리 공급이나 LNG 저장선 투입을 통한 '쉽투쉽(ship to ship)'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요가 증가하면 항만에 대규모 LNG 저장 시설을 구비하고 정박한 선박에 파이프 라인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직공급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에선 SK (296,000원 상승500 0.2%) GS (65,800원 상승1200 1.9%) 같은 에너지 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변재영 해수부 항만정책과 과장은 "현재 가스공사 이외에도 초기 사업을 제안하는 민간사업자들이 있어 관련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제도와 시설을 정비해 10년 후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내다보면서 친환경 벙커링 사업을 육성하는 계획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2018.01.22.)

 

6. 중국조선, 2TEU급 컨선 첫 완공…코스코에 인도

중국 강소성 남통에서 명명

중국 조선이 자국 최초로 2TEU급 컨테이너선 건조에 성공했다.

 

최근 길이 400m,  58.6m, 깊이 30.7m, 최대적재량 19.7t을 자랑하는 2TEU급 컨테이너선 < 코스코 아이레스 >호가 중국 강소성 남통에서 명명·인도됐다.

 

이 선박은 중국이 만든 컨테이너선 최대 규모로 중국의 대형선 건조 수준이 세계 일류급으로 올라선 것을 나타낸다.

 

코스코 아이레스 >호는 친환경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선박에너지효율 시스템을 갖춰 유류소모가 낮고 컨테이너 적재량이 높다또한 스마트화 수준이 높고항만 적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 소모 역시 세계의 동급 컨테이너선에 비해 낮고에너지효율수치는 기준치 보다 50% 낮은 수준이다선상에는 LNG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특정항로에서 대용량 LNG 연료창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코 컨테이너 선대의 361번째 선박 < 코스코 아이레스 >호는 지난 19일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에 투입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1.22.)

 

7. ONE, 남아프리카 공정위 승인 획득

일본 대형 3사의 컨테이너 선사들의 합작회사인 Ocean Network Express(ONE)이 전세계적으로 필요한 모든 승인을 받았다.

 

NYK, MOL, K-Line 등 일본 3사는 오는 4월 본격 출범하는 ONE은 작년 6월 거부당했던 남아프리카의 경쟁당국으로 부터 지난 18일합병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선사들은 지난해 6월 합작선사에 대한 다른 모든 지역 및 국가의 규제 승인은 획득했지만남아프카로부터는 거부당한 바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일본 3사의 합작선사는 오는 4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세계 6위의 컨테이너 선사로 부상하게된다.

(쉬핑데일리 2018.01.22.)

 

8. 완하이·인터아시아-싱가포르·말련항로 4월 개설

2500TEU급 ‘컨’선 4척 투입

완하이라인과 인터아시아라인 두 회사는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뉴슈퍼1(NS1)’을 4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완하이 3인터아시아 1척 등 총 4척이 투입되며두 선사는 직항 서비스 강화와 배선 빈도 확대로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취항선박은 2500TEU급으로수출은 416일 오사카에 입항하는 본선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기항지는 오사카(월·화)-고베(화·수)-나고야(수·목)-가와사키()-도쿄(금·토)-요코하마()-홍콩(수·목)-난사(목·금)-싱가포르()-포트클랑(수·목)-카이멥(토·일순이다.

 

수출에선 홍콩 서비스를 확충하는 한편 난사 직항 서비스의 개설로 중국 항로 강화를 꾀한다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기항 빈도가 증가하면서동남아시아인도·중근동의 배선 빈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1.22.)

 

9. DP World Announces $3 Billion Mega-Plan for India

DP World has partnered with Indias National Investment & Infrastructure Fund (NIIF) to jointly invest up to US$3 billion in India to dramatically reenergise its logistics sector.

 

The partnership follows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signed in May 2017 and the visit to India of His Highness 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Crown Prince of Abu Dhabi, and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EO, Sultan Ahmed bin Sulayem, in February 2016.

 

The platform will also look at opportunities beyond sea ports such as river ports and transportation, freight corridors, port-led special economic zones, inland container terminals, and logistics infrastructure including cold storage.

 

Sultan Ahmed Bin Sulayem, Group Chairman and CEO, DP World, said: DP World has been a part of Indias growth story for nearly two decades and we are delighted to continue our success by joining forces with a strong strategic partner, the National Investment and Infrastructure Fund (NIIF).

 

We believe that our expertise in building best-in-class logistics infrastructure together with the NIIFs local knowledge and government partnership is the right combination to take advantage of the significant growth opportunities in India.

 

We are proud to partner with NIIF and share our expertise and experience in these areas and the global supply chain to provide cost effective logistics and warehousing solutions to India's growing economy and trade.

 

Sujoy Bose, CEO, National Investment and Infrastructure Fund, said: Efficient logistics and cargo movement are critical components for the continued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Indian economy, and particularly the manufacturing sector.

 

We are delighted to partner with DP World to create a platform which will aim to reduce the cost of moving cargo between port and origin/destination.

 

This is NIIFs first investment and is a good example of how NIIF can work with international capital and expertise to invest at scale to build critical infrastructure in India.

(Port technology 2018.01.22.)

 

10. Tanker Spill now 120 Square Miles Long

Around a week after sinking, the Iranian Sanchi tanker has created an oil spill of roughly 120 square miles in size.

 

When the ship crashed it was hauling 136,000 tonnes of light crude oil.

 

The Sanchi collided with the Hong Kong-registered bulk freighter the CF Crystal in mid-January, setting off a race against time for survivors and to stave off a massive environmental catastrophe.

 

At present no survivors have been found and the bodies of 3 crewman have been discovered at sea.

 

According to The Guardian, the type of condensate oil carried by the Sanchi does not form a traditional surface slick when spilt but is nonetheless highly toxic to marine life and much harder to separate from water.

 

The oil spill is affecting sea-life such as the swordtip squid, the yellow croaker fish and the blue crab, among others, according to Greenpeace.

 

With the advent of autonomous ships almost upon us, it remains to be seen if automatically controlled ships will provide as much safety as has been touted.

(Port technology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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