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2.1 (목)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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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2.1 ()

 

1.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야드크레인 6기 추가 설치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무인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 6기를 부두 장치장 레일에 추가 설치하고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ARMGC 6 9열 작업이 가능한 야드크레인이다. SNCT는 이번 신규 도입으로 총 28개의 ARMGC를 운용하게 됐다.

 

SNCT는 추가 설치한 ARMGC를 오는 3 23일까지 시운전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실제 컨테이너 처리에 투입될 예정이다.

 

SNCT 2015년 약 30TEU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시작으로 2016년 약 57TEU를 처리했고, 2017년에는 약 83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45.1%가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신규장비 설치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월평균 물동량 처리실적이 약 8TEU까지 증가하여이와 같은 성적이 올해에도 유지된다면 연간 약 100TEU를 처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NCT는 지난 2015 6월에 개장하면서 22열의 안벽크레인(RMQC) 5기와 5 9열의 자동화 무인 야드크레인(ARMGC) 14대로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다이후 2016 12월에 18열 선박과 평행하게 주행하는 하역용 크레인(RMQC) 2기를 추가 도입하고, 2017 3월에는 6 9열의 ARMGC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하역장비 추가 외에도 올 상반기까지 SNCT 인근에 공컨테이너 장치장과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해 인천신항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8.01.31.)

 

2. BPA 부산신항 근해선박 입출항료·접안료 면제

부산항만공사가 부산신항의 2개 이상 터미널에 연속 기항하는 근해 선사들의 선박에 대해 입출항료와 접안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대상 선박은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노선의 컨테이너 전용이며 연간 수송하는 컨테이너는 20피트짜리 기준으로 19만 개에 이른다.

 

항만공사는 신항에서 처리하는 환적화물의 부두 간 이동을 줄이기 위해 이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국적 근해 선사를 지원하고 환적화물 수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효과가 있으면 내년 이후에도 계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항에 입항하는 한국~중국~러시아 복합운송 루트 전용선박에 대한 선박 입출항료·접안료 면제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내항 화물선에 대해서는 접안료와 정박료를 면제해 주는 조항을 올해 신설했다.

(노컷뉴스 2018.02.01.)

 

3. 평택항 종합발전 로드맵 마련돼야

이동화 경기도의회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또 있다면 어디에 있는가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으나 분명한 것은 기업이 모이는 곳사람이 모이는 곳개발이 한창인 곳에 답이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우리나라 금융의 중심지라면 서울 여의도를 생각하듯국가 미래 성장 발전의 중심지를 꼽으라면 바로 생각나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우리나라 인구가 살고 있으며그 중에서 평택항은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이며 미군기지 이전그리고 삼성전자의 초대형 투자 등으로 연계 산업이 모이는 곳이다.

 

평택항은 지난 1986년 개항 이래 자동차컨테이너여객잡화 등을 처리하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대표하는 복합 다기능 항만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2년 국내 항만 중 최단 기간 내 총물동량 1t을 달성했으며 꾸준히 1t을 상회하고 있고 대한민국 자동차 대표 항만으로 급성장했다.

 

또한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과 가까운 지정학적 장점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수출입 기지로서 그 역할과 기능은 나날이 커져 가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 자동차 부두 준공과 함께 세계적 자동차 항만으로 도약할 것이며국내에서 가장 큰 배후단지 개발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제여객부두 건설항만배후단지2단계 조성 등 항만 시설과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평택항은 만만치 않은 대내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중국 항만의 급성장한진해운 파산으로 인한 외국선사의 세계 해운시장 점유율 확대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등 해양 항만 분야의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평택항의 신성장 동력 대안을 발굴해 지역 및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평택항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경기도 수출 기업의 평택항을 통한 물류 지원 사업과 해운 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경기도평택시 등 몇몇 유관기관의 협력만으로는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정립하기에는 힘에 부친다.

 

지역과 국가 미래 성장 발전의 거점으로서 평택항은 너무나 장점이 많은 곳이다정부와 지자체항만기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미래 지향 평택항 발전 로드맵 마련이 지역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기반으로 이에 맞는 순차적 투자와 비즈니스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동북아 물류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행정적·법적 지원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다.

 

화물이 모이고사람이 모이는 융복합 글로벌 항만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기고일자리 있는 평택항 조성을 위해서 이제라도 체계적인 평택항 발전 중장기 로드맵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기호일보 2018.02.01.)

 

4. AADA 이어 TSA도 해체선언…설자리 좁아지는 국제해운단체

해운사들 합종연횡에 TSA 28일 해산

아시아-미국 컨테이너항로 취항선사로 구성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 29년 만에 해체된다.

 

TSA는 잇따른 M&A(인수합병)와 선박 대형화 등 해운시장 변화로 선사들의 탈퇴가 계속되면서 28일부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TSA에 참여 중인 선사는 APL CMA-CGM 코스코 에버그린 하파크로이트 현대상선 MSC OOCL 양밍해운 등 9개사다일본 3대 선사는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결성과 함께 탈퇴했다.

 

머스크라인도 17일부로 탈퇴했다이 회사는 2004 9 TSA를 나갔다가 금융위기로 어려움에 처하자 지난 2009년 재가입한 바 있다하지만 지난해 말 재탈퇴를 결정하면서 TSA 해체에 불을 지폈다.

 

재작년에는 짐라인이 탈퇴 의사를 TSA에 밝혔고차이나쉬핑도 코스코와의 합병으로 회원 리스트에서 빠졌다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TSA의 영향력은 크게 줄었다.

 

현재 TSA가 발표하는 가이드라인도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SA 브라이언 콘래드는 "TSA의 본 임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해운시장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다"면서도 "TSA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 국제무역의 성장을 이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지난 1989년 태평양항로 안정화를 위해 13개사로 결성된 TSA는 항로수급 동향과 정보교환운임회복·각종 과징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항로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2012년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북미 서안항에서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는 태평양항로서항안정화협정(WTSA)과 활동을 일원화했다북미항로를 관할하는 2개의 협의협정이 사실상 하나로 단일화되며 회원 선사들은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단일화 당시 참여 해운사는 15곳에 달했다.

 

한편 해운업계는 이번 TSA 해체로 선사 협의체의 기능이 갈수록 줄어들 거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달 중순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체(AADA)도 해산을 선언했다해산일은 TSA보다 늦은 218일로 정해졌다. AADA는 연이은 M&A로 회원사 탈퇴가 잇따르자 해체를 발표했다이밖에 머스크라인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MCC트랜스포트가 탈퇴를 선언한 아시아역내항로협의협정(IADA)의 향후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1.30.)

 

5. Cosco쉬핑 순이익전년비 3배 이상 증가

Cosco Shipping Development 2016년도에 기록한 부진했던 컨테이너 해운 사업 부문에서 탈피해 2017년도에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3 6,860만위안과 비교하여3배 이상 증가한 13억위안(2 520만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예외적인 사항들을 배제하는 경우종전에 기록한 약 16 4,000만위안에 달하는 순손실 대비 12 5,000만위안의 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에실적은 더욱 긍정적이라고 증권 시장의 공시를 통해서 밝혔다.

 

2016년 초에 국제 해운 시장 부문이 조정되면서 손실을 발생시키는 컨테이너 해운 사업을 과감하게 처분하는 등 2016년도에 시행한 주요 구조 조정 작업이 완료되면서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Cosco Shipping Development China Shipping Group의 컨테이너 해운사업 부문으로부터 변모하여, Cosco와의 합병 이후에 그룹내 통합된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그룹은 2016년도 4분기 이래 글로벌 경제 및 국제 해운 시장의 개선 추세에 편승했으며그결과 컨테이너 임대와 제조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혜택을 보았다고 그룹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회사의 컨테이너 임대 및 제조 부문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Cosco Shipping Development는 밝혔다.

 

현재그룹은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제조업체인 CIMC(China International Marine Containers)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365TEU에 달하는 컨테이너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쉬핑데일리 2018.01.31.)

 

6. 일본 3개 선사 작년 실적 회복 추세

중국행 자원 선적의 강력한 수요에 힘 입어일본 대형 3개사의 해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NYK은 작년 12월까지의 9개월 동안에전년도에 기록한 22억엔보다 15배 많은 350억엔(3 1,900억달러)에 달하는 세전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철광석의 수입량을 늘리면서벌크 선적분의 이윤이 확대되었다이는 공해 방지 규정들로 인하여 중국이 국내산 저급 광석을 덜 이용하게 되면서남미 등지로부터 고급 광석을 더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그리고제강에 사용되는 석탄의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벌크 선적 수요량을 증가시켰다해운 가격을 설정하는 지수인 BDI(Baltic Dry Index)는 작년 12월에 약 4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가구생활용품 및 다른 제품들을 운송하는데 사용되는 컨테이너 선박의 수요도 강세이다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에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선적량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441TEU의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으며아시아-미국 노선의 선적량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했다.

MOL의 세전 이익은 약 70% 증가한 23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K-Line의 경우 컨테이너 해운 사업이 침체되어 2016년도에 기록한 369억엔의 적자에서 벗어나서 110억엔에 달하는 세전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개 대형 선사들은 작년 7월에 컨테이너 해운 부문을 합병하기 위하여 지주 회사를 설립했으며새롭게 탄생한 ONE(Ocean Network Express)은 금년 4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실적은 예상했던 것보다 큰 폭으로 반등했다그러나합병 관련 비용의 부정적인 가능성으로 인해 1년치의 전망은 비교적 보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쉬핑데일리 2018.01.31.)

 

7. 2017조선업 일부 개선 시그널 있어

모든 주요 부문에서의 신조선 발주가 2016년 수준을 넘어서면서, 2017년에 계약 분야에서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벌크 선박 계약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지만,대형 부문의 발주는 유조선 분야의 신조 활동의 개선을 지원했다하지만전체적인 계약은 2015년 수준을 훨씬 하외하는 수준이었고 역사적인 수준으로 침체되었다.

클락슨에 따르면 2017년에선박의 숫자와 CGT 기준으로 전년대비 각각 49% 79% 증가한 902척의 2,330CGT가 발주(11일까지 보고된 계약 기준으로되었다또한 신조 투자는 가치 기준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한 587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이같은 증가율은 2016년의 최저 계약을 기준한 것이다. 2015년과 비교하면숫자와 CGT 기준으로 2017년의 오더는 각각 48% 43% 감소했다.

개선된 시장 상황을 배경으로, 2017년에 벌커 발주는 CGT 기준으로 전년대비 235% 증가한 286척의 650CGT(3,27DWT)를 기록했다벌커 발주는 2015년 수준과 비교해도, CGT DWT기준으로 각각 3% 32% 증가했다.

 

숫자 기준으로벌커 계약의 42% Kamsarmax였고, 119척이 2017년에 발주되었다그중에 67%가 중국 조선소에 발주됐다.

 

브라질 광산업체인 Vale COA(장기운송계약: Contract-of-Affreightment) 지원으로, 2016년에 31척이 발주된 이후에 2017년에는 32 5,000DWT급 이상의 VLOC(Very Large Crude Ore Carrier) 27척이 발주된 것으로 알려졌고 그중에 20척은 한국에 발주되었다.

 

2017년에 CGT 기준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한 271척의 유조선, 690CGT(3,000DWT)가 발주되었다낮은 신조 선가로 고무된일부 선주들이 dwt 기준으로 2017년 유조선 계약의 50%를 차지한 VLCC에 투자했다. 2017년에 CGT 기준으로 유조선 발주는 2015년 수준보다 47% 하락했고역사적인 침체를 유지했다.

 

컨테이너 선박 분야에서, CGT 기준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한 108척의 310CGT(70TEU)가 발주되었지만, 2015년 수준보다 71% 하락했다선박의 숫자 기준으로2017년에 발주된 컨테이너 선박중에 71% 3,000 TEU급이하 부문이다. 8,000TEU 이상도 총 29척이 발주되었고계약된 선박중에 사상 최대인 20척의 22,000TEU 선박은 한국과 중국에 발주되었다.

 

또 다른 부문에서, 2017년에 가스 운반선은 CGT 기준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한 39척의 160CGT가 발주되었고오프쇼어 부문은 37(선박 형태)만이 발주되면서 약세를 유지했다.

 

따라서, 2017년에 벌크 선박및 대형 유조선과 같은 일련의 분야의 계약이 크게 개선되었다하지만전년대비 전체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발주는 제한적이었고 2015년 수준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었다. 2018년이 시작되면서역사적으로 확고한 계약 수준으로 복귀하는데 여전히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조선소들은 추가 개선을 희망할 것이다.

(쉬핑데일리 2018.01.31.)

 

8. 벌크 무역에서 호주가 차지하는 중요성

지난 1 26일은 호주의 날이었다모든 호주 관련 사항과 관련하여 축하하는 날이었다베지마이트스포츠 능력, BBQ, 서핑야생동물디제리두울룰루부메랑 및 매드맥스 등등이 그것이다.

 

클락슨 최신호에 따르면 해운 및 해상 무역에 있어서는 호주는 매우 중요하며특히철광석석탄 및 천연 가스 등에서 그렇다.

 

호주의 상당 지역은 오지이다전 세계 토지의 5%를 차지하는 광활한 지역이지만전 세계 인구의 0.4%도 안 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는 전 세계의 젖은 화물 및 드라이 벌크 화물의 해상 무역량 중 20%를 차지하고 있으며호주의 13억 톤에 달하는 철광석석탄 및 LNG 수출량은 전 세계 해상 무역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2017년도에 호주는 전체 해상 철광석 수출 중 60%를 차지했다이는 석탄 해상 수출량의 3분의 1(인도네시아에 이어 2)을 차지했으며, LNG 수출량의 20%(커타르를 능가)를 차지했고이는 매우 인상적인 수준이다.

 

호주는 지난 10년 간의 빠른 수출 증가세 이후에 지금의 위치를 달성했다예를 들어 2001년부터 2017년 동안(이 시기는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에 호주의 철광석 수출량은 연평균 11%씩 증가해 1 6000만 톤에서 8 3000만 톤까지 증가했으며이 기간 동안의 글로벌 해상 철광석 무역 증가량의 65%를 차지했다.

 

호주는 여러 국가에 철광석을 수출하고 있다대부분의 철광석이 아시아 국가들에 수출되고 있으며특히 중국에 많이 수출된다중국의 경우 엄청난 산업 성장으로2017년도 호주 철광석 수출량 중 80% 이상을 차지했으며일본은 8%로 큰 격차를 보이는 2위이다.

 

중국의 수입량은 2001년도 이후에 호주에서 순수하게 증가한 철광석 수출량의 증가분 이상에 맞먹는 수준이다.

 

톤마일 기준으로 이는 해운 부문에 대한 순수한 플러스 요인은 아닐 수 있다브라질의 철광 수출지인 Tubarao에서 중국 칭다오 까지의 거리가 1 1000 킬로미터 이며이는 Dampier에서의 길이보다 3배 이상이다.

 

다른 한편으로 석탄의 경우 Indonesia Samarinda에서 남중국까지는 약 1800킬로미터 정도이며이는 호주의 퀸스랜드에서 중국까지의 거리의 절반 정도이다.

 

그리고중국에 비교적 인접해 있으며 높은 등급의 천연자원을 많이 갖고 있는 호주는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과 그 이후의 선박 수요를 늘리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는 비단 호주만의 일이라기 보다는 글로벌화의 과정일 수 있다예를 들어 최근 호주의 LNG 수출 증가는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이 현지 무역 거래의 패턴과 동조화 될 수 있게 되어 있다. Prelude FLNG 등 온쇼어 및 오프쇼어 가스 프로젝트의 불이행 리스크를 유념할 필요가 있지만호주의 LNG 수출량은 2018년도에 7000만 톤 이상까지 증가할 전망이며이는 카타르의 8000만 톤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호주의 철광석석탄 및 가스의 수출은 최근 십년 동안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호주의 고품질 자원에 대한 수요가 견조세를 보이면서호주는 글로벌 해상 무역 네트워크 부문에서 중요한 특징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해운 분야는 향후에도 호주를 더욱 더 사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쉬핑데일리 2018.01.31.)

 

9. DP World Plans AI, IoT and Blockchain Future with Oracle

DP World will use Oracle software to create intelligent logistics through artificial intelligence (AI), machine learning, Internet of Things (IoT) and blockchain.

 

The global port operator will use the Oracle Cloud Applications platform across its business operations and sectors in the global supply chain such as industrial parks, free zones and logistics.

 

Oracle, an American multinational computer technology corporation, has developed its cloud applications to improve a businesses' performance through the management of customer engagement, human resources, resource planning, supply chains, Internet of Things (IoT) applications and software-as-a-service (SaaS) analytics.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EO Sultan Ahmed Bin Sulayem and Oracle Business Applications Senior Vice President (ECEMEA) Arun Khehar, signed the agreement on January 31, 2018.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EO Sultan Ahmed Bin Sulayem said: Our decision to partner with Oracle is driven by our vision for global connectivity through intelligent logistics, reducing costs and creating value for all our stakeholders.

 

Innovative tech solutions are the way forward in the 21st century and were equipping ourselves with an effective platform to grow into new sectors where technology can maximise efficiencies and enable us to deliver transformational products and services.

 

This is all part of our innovative culture that complements the smart initiative of Dubai and the example set by our leaders to expand our horizons in the digital world. We are continuing our leadership role in transforming global logistics through digitalisation.

 

Oracle Business Applications Senior Vice President (ECEMEA) Arun Khehar, said: We are extremely proud of DP Worlds strategic decision to drive its large scale digital transformation on Oracles cloud solutions.

 

We are confident that the deployment of this new digital core will bring the next level of business value and differentiation needed to help DP World achieve its growth goals.

(Port technology 2018.01.31.)

10. Rotterdam-IBM to Build AI Smart Port

The Port of Rotterdam Authority and IBM have announced their collaboration on a multi-year digitization initiative to transform the Port of Rotterdams operational environment using Internet of Things (IoT) technologies, AI and The Cloud.

 

The initiative will also prepare the Port of Rotterdams entire 42-kilometre site to host connected ships.

 

The connected ships will have a centralized dashboard application that collects real-time water, weather and communications data, which is then analyzed through an IBM IoT platform and processed into real time data.

 

Paul Smits, Chief Financial Officer of the Port of Rotterdam Authority, said: "Here in Rotterdam, we are taking action to become the smartest port in the world.

 

"Speed and efficiency is essential to our business, and requires us to use all of the data available to us.

 

Thanks to real-time information about infrastructure, water, air, etcetera, we can enormously improve the service we provide to everyone who uses the port, and prepare to embrace the connected, autonomous shipping of the future."

 

As the largest port in Europe, the Port of Rotterdam handles over 461 million tonnes of cargo and more than 140,000 vessels annually.

 

As the Port of Rotterdam begins its digital transformation, sensors are being installed across 42-kilometers of land and sea - spanning from the city of Rotterdam and way into the North Sea.

 

Sensors will gather multiple data streams on tides, currents, temperature, wind speed/direction, water levels, berth availability and visibility.

 

This data will be analyzed by IBMs cloud-based IoT technologies and turned into information that the Port of Rotterdam can use to make decisions that reduce waiting times, determine optimal times for ships to dock, load and unload, and enable more ships into available spaces.

 

In the near future, the Port of Rotterdam will be able to predict the best time to have a ship arrive and depart Rotterdam, ensuring that the maximum amount of cargo is loaded on board.

 

The Port of Rotterdams digital transformation project is enabled by IBMs cloud-based IoT technologies and will see the Port of Rotterdam and IBM working together to uncover other innovative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Cisco and Axians are also involved in the project.

 

IBM has invested massively in the future of the intelligent supply chain, recently partnering with Maersk in creating a blockchain venture.

 

Such collaborations are likely to be very heavily discussed and reviewed at the upcoming PTI Container Terminal Autoamtion Conference, which reveiws AI and automation in ports across the world, as well as in the wider supply chain.

(Port technology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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