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1.11 (목)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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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1.11 ()

 

1. IPA 인천항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 19일부터 각종 사업설명회 열기로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의 신규 항만 배후단지를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로 육성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IPA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와 아암물류 2단지에 들어설 중소 물류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유치를 위해 19일 동시 사업설명회는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23일에는 콜드체인 및 전자상거래(e-commerce)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2월에는 북항 배후단지(북측)에 목재기계류 등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IPA는 인천항의 지리적인 특장점을 살려 소량화물(LCL)의 집적화를 통해 물류비용 최소화 및 안정적 물량을 유치할 수 있도록 LCL 전용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암물류2단지에 들어설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구축(105천㎡사업 또한 국내 항만 최초 신규 사업으로 대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직구역직구)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내년부터 부지 공급이 가능하다.

(기호일보 2018.01.11.)

 

2.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방식 '수직배열'로 가닥

2021년 말 준공 예정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의 운영 방식이 세계적인 자동화 추세에 맞춰 '수직배열'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컨테이너부두의 운영 방식은 장치장에 컨테이너를 쌓는 방향에 따라 '수평배열' '수직배열'로 나뉜다.

 

배를 대는 장소인 부두 안벽과 나란히 컨테이너를 쌓으면 수평배열직각으로 쌓으면 수직배열이다.

 

부산항만공사는 10일 서컨테이너부두 운영 방식을 놓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지만 수직배열 쪽으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항은 물론이고 광양항인천항 등 우리나라 컨테이너부두는 대부분 수평배열 방식이다.

2012년 부산신항 5개 터미널 가운데 가장 늦게 문을 연 5부두(BNCT)만 수직배열 방식을 도입했다.

 

항만공사는 수평과 수직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세계적인 자동화 추세에 대응하려면 수직배열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수직배열 방식이 수평배열과 가장 다른 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안벽에 트레일러가 들어가지 않고컨테이너를 쌓아두는 장치장에도 트레일러와 사람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안벽 크레인이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내려놓으면 스트래들 캐리어라는 장비가 집어올려 장치장 입구 쪽에 갖다 놓는다,

 

이어 장치장 안에서 움직이는 크레인을 원격으로 조정해서 미리 정해진 위치에 쌓거나 부두 입구 쪽에서 트럭에 실어서 목적지로 보낸다.

 

수평배열 방식은 안벽 크레인이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면 대기하고 있던 트레일러가 실어서 장치장 내 정해진 위치로 실어나르거나 부두밖 목적지로 수송한다.

 

따라서 자동화 측면에서 수평배열보다는 수직배열 체제가 유리하다.

 

현재 건설 중인 부산신항 2-4단계 민자부두도 수직배열을 채택했다.

 

최근에 건설됐거나 공사 중인 중국과 싱가포르 등의 컨테이너 터미널들도 수직배열을 기본으로 하는 자동화 방식이다.

 

서컨테이너부두 5개 선석이 수직배열 체제를 도입하면 부산신항 전체 29개 선석 가운데 절반을 넘는 15개 선석이 수직배열 방식으로 운영된다.

 

항만공사는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의 3개 터미널 가운데 유일하게 수평배열 체제인 4부두(HPNT)를 추후 수직배열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서컨테이너부두의 운영체제가 확정되면 올해 하역장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상세설계를 거쳐 발주할 예정이다.

 

통상 하역장비는 설치 후 6~8개월의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항만공사는 서컨테이너부두 개장 시기는 부산항 전체 물동량 추이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동량이 늘지 않는 상태에서 새 부두를 개장하면 가뜩이나 낮은 하역료가 더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2018.01.10.)

 

3. 부산항만공사부산항 ICT 중장기 전략 방향 수립

항만물류 분석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기술 적용

부산항만공사(BPA)는 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 조사분석실을 중심으로 4차산업 혁명 기술을 이용한 부산항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중장기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외부전문가와 내부 실무진이 공동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3대 허브화 전략(글로벌 물류 허브해양관광·비지니스 허브항만연관서비스 허브)과 연계해 도출된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

 

항만공사는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점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운항만물류 분석시스템 구축 1단계와 더불어 4차 산업 기술을 영세한 해운항만산업 분야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물류 플랫폼 등을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과제에도 적극 참여해 예산절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 ICT 신기술을 항만 연관산업 분야에도 점차적으로 확산 적용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 구현데이터 중심 항만정책방안을 실행하는 등 부산항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부산항만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2018.01.10.)

 

4. 2000TEU 돌파한 부산항 ‘이젠 부가가치 창출 모색할 때’

환적 화물 유치·항만연관 산업 활성화 필요

지난해 2000TEU를 달성한 부산항이 글로벌 환적 항만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부산항 2000TEU 달성 의미와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환적 화물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항만연관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부산항의 향후 과제를 꼽았다.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으로 자리매김한 부산항은 지난해 세계적 금융위기와 한진해운 파산해운경기 불황 등 잇단 악재에도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했다부산 신항 신규 부두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발한 해운 얼라이언스 전략적 제휴그룹 유치가 실적 성장의 배경이다선사 대상 일대일 마케팅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물동량을 전년대비 4.7% 늘렸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산항 총 물동량 중 컨테이너 화물이 93.7%에 육박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 항만 입지를 재확인했다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비중 역시 지난 200341%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4년 이후 50%를 넘어섰다.

한진해운 파산 후유증을 벗어나기 위한 국내 원양선사의 노력도 부산항 성장에 힘을 보탰다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물동량 대비 49.6% 증가한 174TEU 물동량을 처리했으며 지난해 3월 부산항 기항 서비스를 개시한 SM상선 역시 지난해 10월까지 34TEU를 처리하는 등 물동량 증가를 이끌었다지난해 4월 초2M+HMM이 출범하면서 미주유럽 노선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3월 결성된 HMM+K2 컨소시엄은 아시아 역내항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제고했다.

부산항의 꾸준한 양적 성장과는 달리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질적 성장은 더딘 수준이다우선 항만배후단지를 거치는 환적 화물의 비중이 매우 낮다지난 2008년부터 2014년 부산항 수출입화물의 항만배후단지 경유비율은 2.8%에서 28.4%로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나환적화물 비율은 5% 수준에 불과하다.

 

라벨링포장분류 등 배후단지의 부가가치활동과 연계된 환적화물은 단순 환적보다 TEU당 약 11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환적화물의 부가가치 창출이 활성화된다면 부산항 전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항만연관 산업의 가치 창출 필요성도 지적됐다싱가포르항과 상하이항 등 세계 주요 항만은 단순 항만 하역 서비스보다 항만관련산업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부산항의 항만관련산업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은 전체 물동량의 22.1%인데 반해 싱가포르항과 로테르담항은 각각 33.7%, 60.6%부산항은 관련 서비스 산업의 취약성과 소기업 난립과당경쟁 및 가격덤핑복잡한 유통구조 등으로 가치 창출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KMI 김근섭 항만정책연구실 실장은 “항만배후단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환적화물 부가가치 제고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전략적 타깃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자유로운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법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위한 정부와 항만공사의 적극적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지속적 항만연관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향후 부산항이 단순 산업이 아닌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1.10.)

 

5. 울산항만공사울산항 배후단지 활성화 ‘잰걸음’

24419㎡ 항만배후단지 2단계 지원시설용 부지 내 편의시설

울산항만공사(UPA, 고상환 사장) 10일 울산항 항만배후단지의 단계적 개장에 대응해 지원시설을 항만배후단지 내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울산항 항만배후단지(1,2단계·679226)는 울산항 인근 산업단지 및 영남권 수출입 활동동북아 오일허브 지원을 위해 제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됐다하지만 항만배후단지 주변 북 신항일대에는 부산항인천항 등 타항만과 달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식당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고향후 입주기업 신규유치의 걸림돌로도 지적돼 왔다.

 

UPA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만배후단지 2단계의 지원시설용 부지(24419)에 최적의 지원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지원시설 구축 연구용역’을 착수해 연말 완료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UPA는 지원시설용 부지 일부에 상업시설용 상부건물을 올 연말부터 2025년까지 구축해 유상 임대하는 한편나머지 부지(16640)는 화물트럭용 대형주차장 구축을 위해 유상 임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기획팀 관계자는 “지원시설이 구축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배후단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운영에 필요한 경비인원상업시설 근무자화물차 휴게소 직원 등 9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2018.01.11.)

 

6. 군산지역 2017년 수출입동향 발표

수출감소 수입증가대외무역수지 전년 49000만원불서 7000만불로 감소

 

전북 군산지역 2017년 수출입 동향을 파악한 결과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산세관(세관장 강한석)에 따르면 2017년도 군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한 353100만불수입은 4% 증가한 346400만불을 기록했다.

 

대외무역수지는 2016 49000만불에서 2017 7000만불로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등은 전년과 비슷한 26000만불을 기록했으며 선박은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의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가동중단으로 전년대비 61% 감소한49000만불에 그쳤다.

 

주요 수입품목인 곡물은 소폭(5%)으로 감소한 반면철강원목 등은 전년대비 26000만불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자동차(67200만불), 기계류(52800만불), 선박(49700만불), 유기화합물(48000만불), 무기화합물(4700만불), 철강(32000만불)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곡물(73300만불), 철강(35000만불), 알루미늄(23300만불), 목재(18500만불), 전기기기(15900만불)기계류(15400만불)순으로 기록됐다.

 

지역별 수출 국가는 중국(63600만불), 그리스(26400만불), 미국(22300만불), 남아프리카(12000만불), 일본(11600만불), 호주(11300만불)순이다.

 

수입은 중국(91300만불), 미국(47900만불), 브라질(36300만불), 일본(22900만불), 인도네시아(18500만불), 우크라이나(13200만불)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뉴스통신 2018.01.10.)

 

7. 수에즈운하통행료 할인 연말까지 연장

수에즈 운하 당국(Suez Canal Authority : SCA)은 드라이 벌크 선박에 대한 통행료 할인을 2018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공시를 통해서 수에즈 운하 당국은 호주의 남서부남부 및 동부를 오가는 모든 선박들에 대하여는 수에즈 운하 통행료의 75%가 할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선박들은 호주 남서부의 Geraldton항구를 출발하거나호주 동부의 Cairns항구에서 끝나는 선박들유럽의 북서부를 오가는 선박들, Cadiz항구에서 시작해서 북쪽의 항구들로 향하는 선박들이 포함된다.

 

통행료 할인은 2018 1 1일부터 적용되며항해가 시작되는 마지막 날짜 기준으로 2018 12 31일까지 적용된다.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항구간을 운항하는 모든 벌크 선박들의 경우적재상태나 발라스트 항해하는 모든 선박들에 대하여 수에즈 운하 할인율 적용이 2018년까지 연장된다터키의 Iskenderun항구와 Marmaris항구그리고 남아프리카 항구까지 서쪽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은 40% 정도 할인된다.

 

Gibraltar항구와 남아프리카 항구까지의 흑해 항구들을 포함하여 Marmaris항구의 서쪽 항구들을 오가는 선박들의 경우 50% 정도가 할인된다.

 

벌크 선박들에 대한 수에즈 운하의 통행료 할인 연장은특정 노선들의 다른 부분들에 대한 통행료 할인에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대형 유조선들의 수에즈 운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VLCC에 대한 통행료 할인이 2018년까지 연장되며공선 항해 일시불의 금액은 종전의 23만달러에서 18만달러로 감소되었다.

 

한편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할인은 2018 6 30일까지 연장되었다.

 

수에즈 운하 당국은 미국 동부 해안의 Norfolk항구의 북쪽 항구를 출발하여, Port Klang 및 동쪽 항구로 운항하는 모든 컨테이너 선박들에 대하여 운하 통행료의 45%를 계속 환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Norfolk의 남쪽 항구들에 기항하면서, Port Klang 및 동쪽 항구들을 오가는 선박들에게는 통행료의 65%가 할인되며콜롬보와 동쪽행 항구들을 오가는 선박들에게도55%가 할인될 것이다.

 

수에즈 운하 당국은 더 많은 물량이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도록 장려할뿐만 아니라저속운항 하는 선박들이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하여 운항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저렴하고아시아에서 미국 동부 해안으로 항해시 확장된 파나마 운하와의 경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수에즈 운하 통행료 할인 정책을 도입했다.

(쉬핑데일리 2018.01.10.)

 

8. VLCC 시장금년도 험난할 듯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7년 한 해가 지났지만, 2018년 역시 대형 탱커 선주들에게는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주간 보고서에서 쉽브로커인 Charles R. Weber는 “VLCC 운임은 부진한 수요 상황속에서 중동 시장에서의 잉여 용량 증가가 시장 분위기를 계속 훼손하면서2018년 들어서도 어려운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으며, "1월에 중동 프로그램 중순에 체결된 것은 29척이며이는 작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CR. Weber는 “작년 9 AGFEAST 정기용선료는 일일 1 1600달러 수준이었으며해당 항로에서 정기용선료는 일일 1 2862달러 수준이다이는 향후 단기 다운사이드 가능성이 유지됨을 시사한다"고 했으며, "앞으로 우리는 용선료가 운영비용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R. Weber는 “그 이후 잉여 선복량은 중동 시장에서 1월 말 적재 준비일까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다만상용 관리자들이 보통 때 보다 많은 선박들을 숨길지는 불확실하다"고 했으며, "이 불확실성과 펀더멘털의 변화 대비 뒤쳐지는 운임 상황을 감안할 때우리는 용선주들이 2월 적재일까지 확정적이 되기까지 크게 운임이 개선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고, "이는 1월 하순에는 펀더멘털이 약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CR. Weber는 “2017년 한해 동안에 VLCC 선대는 4% 증가했고, 2016년 순 증가율은 7%에 달했다이는 시장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구조에 치닫게 했다"고 했으며, "실제로 일일 1 3653달러의 평균 이익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수준이고이는 2017년 한해 동안의 일일 2 5308달러와 비교된다시장이 계절적 고점에 이를 때, 2018년은 선주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R. Weber는 “지난 주 중동 탱커 시장에서극동 지역으로의 운임은 0.82포인트 하락해 WS 40.23에 달했다정기용선료는 일일 1 3653달러에 체결되었다"고 했으며, "희망봉을 경유해 미 멕시코 만까지의 운임은 WS 19.86을 유지했다그리고삼각 서항 무역 이익은 일일 1 5616달려였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CR. Weber는 “서아프리카 시장 운임은 용선료가 1 5156달러인 수준에서 WS43.79 달러를 유지했다대서양 미주대륙에서의 운임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두 지역에서의 수출 둔화로 수급 불균형 심화 때문에 약화되었다"고 했으며, "CBSSPORE 벤치마크 항로는 40만 달러 줄어 320만 달러에 달했다이 항로의 왕복 운항 정기용선료는 일일 1 5156달러에 체결되었다”고 말했다.

(쉬핑데일리 2018.01.10.)

 

9. Nigeria Seeks Greenfield Mega-Port Investment

The Federal Government of Nigeria Nigerian (FGN) has started looking for investors for a greenfield port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Able to serve new Panamax Class vessels  mid-sized cargo ships capable of passing through the Panama Canal, the Ibom Deep Seaport (IDSP) will be situated in Nigerias Akwa Ibom state within a licensed free trade zone.

 

Nigerias Akwa Ibom State Government (AKSG) is looking for an investor that will enter into a joint venture arrangement with sponsors to fund the construction through a public private partnership arrangement.

 

The port will have a channel of 18.24 metres, a turning basin and berth depth of 16.72 metres, and a quay length of about 7.5 kilometres.

 

When fully developed, the container terminals will be able to accommodate up to 13 Panamax Class container vessels and two very large feeder vessels.

 

AKSG has revealed that the port will take up 2,565 hectares of land within the Ibom Industrial City complex.

 

It will serve as the key maritime gateway for Nigeria, West and Central African region and hinterland countries.

 

The FGN and AKSG plan to both have a 20% share of the port, with a private sector investor taking the remaining 60%.

 

A 50-year concession is open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the IDSP.

 

IDSP has estimated that the transshipment container market for the IDSP will grow from about 1.2 million TEUs in 2021 to about 4 million TEUs in 2040.

 

Global Maritime and Port Services, a Singapore-based maritime service and port consultancy group, is the transaction advisor for the project.

 

The IDSP plan to design the port for vessels that can load over 13,000 containers in one voyage.

 

It will be a transshipment port that will serve smaller vessels and re-distribute cargo from the mega vessels to seaports and river ports that are closer to the consignees in Nigeria and West and Central Africa.

 

In a statement on its website, the IDSP said: The IDSP is positioned to offer a value proposition superior to other seaports in the region.

 

Available data indicates that the various seaports currently serving the West and Central African sub-region are reaching saturation and the need for viable alternatives has become critical for major shipping lines sailing these routes.

 

With limited land to expand the existing seaports in Lagos and the inhibiting conditions against the development or expansion of other ports in neighbouring countries, the Ibom Deep Seaport offers an ultra-modern deep seaport with modern cargo handling equipment, facilities and systems that can address the capacity challenges constraining other seaports across the region.

 

The greenfield site has substantial land available for future expansion.

(Port technology 2018.01.10.)

 

10. IMB: Global Piracy at 22-Year Low, Somalian Dangers Rise

Cases of piracy and armed robbery have hit a 22-year low, but great danger still faces many seafarers traveling near Somalia,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Maritime Bureau (IMB).

 

The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 received 180 incidents in 2017, the lowest figure since 188 in 1995.

 

However, Somalia had nine incidents near its coast in 2017, up from two in 2016.

 

In November, armed pirates attacked a containership approximately 280 nautical miles east of Mogadishu.

 

The pirates, unable to board the vessel due to the ships evasive manoeuvring fired two RPG rockets, both of which missed, before retreating.

 

Six Somali pirates were detained by the European Union Naval Force, transferred to the Seychelles and charged with committing an act of piracy where they face up to 30 years imprisonment, if convicted.

 

Pottengal Mukundan, Director of IMB, said: This dramatic incident, alongside our 2017 figures, demonstrates that Somali pirates retain the capability and intent to launch attacks against merchant vessels hundreds of miles from their coastline.

 

The globally figures for 2017 show that 136 vessels were boarded, while there were 22 attempted attacks, 16 vessels fired upon and six vessels hijacked.

 

In 15 separate incidents, 91 crewmembers were taken hostage and 75 were kidnapped from their vessels in 13 other incidents.

 

Three crewmembers were killed in 2017 and six injured.

 

These figures are dramatically down when compared to 2016, when a total of 191 incidents were reported, with 150 vessels boarded and 151 crewmembers taken hostage.

 

Beyond the global figures, the report underlined several takeaways from the past year.

 

There has been persistent danger in the Gulf of Guinea In 2017, with 36 reported incidents.

 

Although there were no vessels hijacked, 10 incidents of kidnapping took place involving 65 crewmembers in or around Nigerian waters.

 

Globally, 16 vessels reported being fired upon  including seven in the Gulf of Guinea.

 

Mukundan added: Although the number of attacks is down this year in comparison with last year, the Gulf of Guinea and the waters around Nigeria remain a threat to seafarers.

 

The Nigerian authorities have intervened in a number of incidents helping to prevent incidents from escalating.

 

There were mixed results in Southeast Asia, with Indonesia recording 43 incidents in 2017, down from 49 in 2016.

 

The IMB report notes that Indonesian Marine Police patrols continue to be effective in the countrys 10 designated safe anchorages.

 

In the Philippines, however, the number of reported incidents has more than doubled, from 10 in 2016 to 22 in 2017.

 

According to the report, most of these incidents were low-level attacks on anchored vessels, mainly at the ports of Manila and Batangas.

 

Vessels underway off the Southern Philippines were boarded and crew kidnapped in the first quarter of 2017.

 

However, alerts broadcast by the IMBs Piracy Reporting Centre (PRC), on behalf of the Philippine authorities, have since helped to avoid further successful attacks.

(Port technology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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