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7.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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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7.31 (화)
1.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152만TEU...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인천항의 물류 처리 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146만9495TEU에 비해 3.7% 증가한 152만4200TEU로 집계됐다.
3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물동량은 78만2538TEU로 전체 물동량 중 51.3%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5만1448TEU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72만6871TEU로 전년 대비 4만2634TEU 늘어났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1247TEU, 3544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교역량이 89만4112TEU로 전년 동기 대비 1.9%(1만6621TEU) 증가했다. 중국 물동량 중 수입에서 주요 증가품목은 전기기기류, 잡화, 기계류로 각각5.2%, 4.6%, 19.8% 늘어났다.
베트남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14만8295TEU로 나타났다. 베트남 수입에서 주요 증가품목은 목재류, 기계류, 잡화였으며, 수출에서 주요 증가품목은 차량 및 그 부품, 화학공업생산품, 기계류로 나타났다.
태국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한 6만8097TEU로 나타났다. 태국 수입에서 주요 증가품목은 목재류, 기계류며, 수출에서 주요 증가품목은 화학공업생산품, 플라스틱·고무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품목을 보면 차량 및 부품이 142만6000RT로 전년 동월 대비 59%(52만9000RT)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기기기류가 368만6000RT로 9.5%(31만9000RT), 목재류108만7000RT로 34.9%(28만2000RT) 증가했다.
인천항에서 처리된 총 31개 품목 중에서 26개 품목이 물동량이 증가하며 대부분의 품목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은 컨테이너 품목의 3대 교역국인 중국, 베트남, 태국 물동량의 완연한 증가세와 수도권의 양호한 소비수요 등으로 풀이된다. 상반기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1377척이며, 척당 처리물동량은 평균957TEU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하반기에도 기존 항로 물동량 증대 및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한 마케팅 강화로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목표치인 330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2018.07.31.)
2. 부산항 신항 '땅꺼짐' 원인 조사
급격한 '땅 꺼짐' 현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물류단지(본보 지난 18일 자 1면 등 보도) 침하 원인을 조사하는 용역이 발주될 예정이다. 그러나 용역비 분담을 놓고 일부 입주 업체의 불만도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웅동 배후물류단지의 부등침하 원인과 보수 공사 등을 위한 용역 발주안을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이하 협회) 측에 제시했다.
BPA, 용역 발주안 제시
"원인 규명 후 용역비 분담"
입주업체 비용 늘까 불만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제시안이 받아들여지면 용역 예산과 일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용역과 별도로 건축물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부산항만공사는 우예종 사장 등이 참석한 입주 업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발주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협회는 내부적으로 항만공사 제시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일부 업체는 볼멘소리를 한다. 발주안에 따르면 용역은 항만공사가 우선 예산을 들여 진행한 뒤,조사 결과에 따라 입주 업체와 비용을 다시 정산한다.
지반개량 공사, 건축 설계, 과적 등 여러 원인을 조사해 책임이 큰 쪽이 비용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입주 업체는 지반개량 공사, 부산항만공사는 건축 설계와 과적 등을 부등침하 원인으로 본다.
협회 한 간부는 "안 그래도 회사 사정이 좋지 않은데 또다시 비용을 부담할까 봐 걱정하는 업체가 많다"면서 "용역 업체 선정이나 조사 결과 등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고 말했다.
웅동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보수 공사비로만 5년간 수억 원을 썼는데, 원인 조사 용역비는 정부나 공사에서 부담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부산항만공사 측은 "제시안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지면 용역에 대한 의심이 없도록 시행 업체 선정 등을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2018.07.30.)
3. 광양항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장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 연간 1만TEU 물량·고용 창출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2만5천㎡)에 위치한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장은 광양항 리스 컨테이너의 원활한 공급과 반납, 수출입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사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운영사 모집에 들어가 12월 부산, 인천에서 리스컨테이너 장치장 운영 경험이 있는 극동TLS·백산종합물류컨소시엄을 운영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컨소시엄은 올 상반기 광양항을 전담할 신설법인인 ㈜극동로지스를 설립했으며, 리스컨테이너 처리를 위한 부속시설(수리장·세척장 등) 설치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광양항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항만배후단지 중앙인 항만관련부지에 위치해 부두와 항만배후단지간 접근성이 매우 좋아 선·화주 및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업체, 제휴기업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형윤 물류단지팀장은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장의 본격 운영에 따라 리스컨테이너 이용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조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연간 1만TEU 이상의 신규물량 창출 및 연관산업의 고용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2018.07.30.)
4. 해양진흥공사 첫 사업 10곳·10척 S&LB 지원
지원대상 모두 중소선사로 구성
지난 7월1일 설립을 마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 후 첫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해운사 10곳의 선박을 시장가로 매입한 뒤 다시 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선사 10곳의 선박 10척을 세일앤드리스백(S&LB) 방식으로 인수해 740억원을 공급한다.
해수부는 공사 설립에 앞서 해운업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S&LB 사업설명회를 열고 11개 선사로부터 18척을 접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신청서를 넘겨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사 10척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컨테이너선 1척과 벌크선 3척, 탱크선 6척이다. 컨테이너선에선 천경해운 1009TEU급 선박이 유일하게 선정됐고 벌크선은 대보인터내셔널쉬핑 8만1399t(이하 재화중량톤), 지엔에스해운 6만8591t, 하나로해운 7만1535t 선박이 각각 지원 대상에 올랐다.
탱크선의 경우 동아탱커(1만2922t) 디엠쉽핑(1만9998t) 영창기업사(6757t급) 우진선박(8522t) 이스턴탱커(9055t) 인피쎄스해운(1만3081t)이 선정됐다.
공사는 향후 선사와 세부 계약 내용의 조율을 거쳐 11월까지 투자 실행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조사된 18개사 36척의 선박 신조 수요도 기초 검토를 통해 향후 실제 선박 발주가 이뤄질 경우 보증 등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중소선사로, S&LB 지원으로 기존 금융보다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30.)
5. OOCL, 2Q 매출액·물동량↑…원양항로 실적상승 견인
상반기 매출액 전년比 9.6%↑
중국 코스코에 인수되는 홍콩 해운사 OOCL의 올해 2분기 컨테이너 물동량과 매출액이 원양항로 실적개선에 힘입어 동반 호조를 보였다.
30일 OOCL의 모회사인 동방해외국제(OOIL)에 따르면 OOCL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4억6200만달러(약 1조6300억원)를 기록했다. 항로별 매출액은 북미와 유럽은 성장가도를 달린 반면, 아시아역내·호주와 대서양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와 유럽항로는 전년 대비 11.2% 1.3% 각각 증가한 5억8700만달러 3억달러를 달성했다. 아시아역내·호주항로와 대서양은 0.2% 1.4% 각각 감소한 1억2500만달러 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OOCL이 세 달(4~6월) 동안 실어 나른 물동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OOCL의 2분기 물동량은 169만2000TEU로 전년 동기 161만7000TEU 대비 4.6% 증가했다. 대서양항로를 제외한 전 노선에서 물량이 증가하며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
북미와 유럽은 7.2% 13.5% 각각 증가한 50만6000TEU 33만5100TEU의 실적을 신고했다. 아시아역내·호주 역시 0.5% 증가한 74만5000TEU를 기록했다. 반면 대서양노선에서는 전년 대비 2.3% 후퇴한 10만6100TEU에 그쳤다.
OOCL의 상반기 매출액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해운사는 상반기 28억4100만달러(약 3조1700억원)를 기록, 전년 대비 9.6%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미주 유럽에서 각각 14.9% 11% 증가한 11억1600만달러 5억8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게 실적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대서양항로와 아시아역내·호주 역시 0.8% 5.3% 각각 성장한 2억4500만달러 8억95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상반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27만1100TEU를 기록했다. 미주와 유럽이 각각 11.3% 16.7% 증가한 96만3200TEU 63만7800TEU로 집계됐다. 대서양과 아시아역내·호주 역시 각각 0.8% 5.3% 증가한 20만9200TEU 146만TEU를 달성했다.
이 해운사의 올해 상반기 선복은 전년보다 9.9% 늘어난 반면, 전체 부하율은 3.1% 감소했다. 컨테이너당 평균 매출은 3.5% 증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30.)
6. LNG선 시황 상승세 전망
동절기 수요기 앞두고 中 수입 급증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황의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중국의 LNG수입 급증 등으로 동절기 에너지 수요기에 선박 수요가 왕성할 거라는 예상이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 16만㎥급 삼원연료디젤추진 LNG선의 일일 현물시장(스폿) 용선료는 7만5000달러다.
6월 말 9만달러 가까이 급등한 뒤 최근 주춤한 모습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8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신예선 손익분기점인 7만달러를 넘어섰다.
해운기업들은 극동시장 천연가스 선물가격 동향을 근거로 3분기를 지나면서 LNG선 시황의 상승곡선이 가팔라질 거로 보고 있다. LNG선 시황 흐름은 극동시장 천연가스 가격 추이에 연동하는 편이다.
천연가스 가격 지표 중 미국 헨리허브와 유럽 내셔널 밸런싱 포인트(NBP)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중국 가스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극동시장 가격 변동 폭은 커지고 있다.
중국은 친환경정책의 하나로 석탄에서 가스로 연료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천연가스 수입량은 35% 증가한 4208만t이었다. 중국의 왕성한 수요가 선물 가격도 끌어올리고 있는 셈이다.
극동시장의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거리 거래가 활발해지고 선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노르웨이 선사 플렉스LNG는 17만4000㎥급 선박을 6~9개월간, 아윌코LNG는 15만6000㎥급 선박을 9~12개월간 각각 대형 에너지회사에 대선하기로 결정했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30.)
7. 아-美동안 수요약화, "무역전쟁 탓 아니다"
아시아-미국 동해안간의 컨테이너 해운 수요의 갑작스러운 감소는 미중 간의 무역 전쟁 보다는 과잉선복량과 더 관계가 있다고 London's Maritime Research는 전했다.
드류리는 “미중간의 들끓는 무역 전쟁의 프리즘으로 모든 서비스 중단을 보게 되는 유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미국 서해안에서 나타난 수요 감소는 낮은 가동률에 대한 조정적 조치이고 동해안에서의 2M-Zim 변화는 규모의 경제 추구와 낮은 수익성 시기 선복량이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과 관련이 더 많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드류리는 만약 추가적인 관세 조치가 있을 경우 2M-Zim의 협약이 앞으로 있을 엄청난 폭풍의 전조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London's Loadstar는 전했다.
드류리는 “파나마가 현재 1만 4500TEU급 선박들의 통과를 허락하고 있는데, 2M과 Zim이 늘릴 여지가 있다. 현재 최대 선박은 1만 1300TEU급으로 2M의 TP11/America이다. Zim의 최대 선박은 ZCP 루프 상의 1만 100 TEU급"이라고 전했다.
(쉬핑데일리 2018.07.30.)
8. 주요 해운 플레어들, "미중갈등 영향받지 않아“
미중 간의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것 이상의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요 항만, 선사 및 포워딩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HS Media의 여론 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홍콩의 글로벌 항만 운영업체 HPH Trust는 중국-유럽-미국 무역 긴장으로 유례 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이 발생했지만, 그 영향에 대해서는 정량화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포워딩 업체인 Kuehne + Nagel는 상반기 해운 화물이 8% 증가하고 항공 화물이 18% 증가하면서 아직까지 별 다른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Kuehne + Nagel의 불만은 중국이 재활용 물질 수입을 금지한데 있었다. 이 조치로 상반기 K+N의 물량 2만 5000TEU가 줄었다. 그러나 이는 무역전쟁과 관련이 없다.
스위스 기반이지만 전에는 네덜란드 포워딩 업체였던 CEVA Logistics는 별 다른 영향이 없다고 보았다. CEVA Logistics는 “실제로 우리는 최근 항공 화물 가속화를 확인했다. 지속적인 비용 절감 구상이 관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게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쉬핑데일리 2018.07.30.)
9. COSCO Restores Network After Cyberattack
COSCO’s communication channels and network applications have been fully restored following the cyber-attack on July 25 that caused them to break down in the Americas, according to a statement.
The update, published July 30, revealed that the ocean carrier’s telephone and email service, as well as its electronic data exchange, are fully operational again.
The company took “proactive measures” in response to a malware strike, which also resulted in a loss of access to COSCO’s Americas website.
A comprehensive inspection of internal networks was conducted using anti-malware software, while contingency plans – transferring operations and conducting operations via remote access – were also carried out to ensure continuous service.
COSCO are now reporting an increase in service response, and have assured customers that they are working “at full stretch” to deliver all service requests which have been delayed by the system breach.
It is expecting the speed of service response to reach normal levels this week.
In a statement, the company said: “COSCO SHIPPING Lines will keep providing secure and reliable services. Thank you for your trust and support. We look forward to further cooperation with you.”
(Port technology 2018.07.30.)
10. Westport Boosts First Half TEU
Port operator Westport Holdings has achieved a total throughput of 4.5 million TEU, an increase of 20% on 2017’s figures, fo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he Malaysian firm, which is one of the two operators at Port Klang — the country’s main shipping gateway, saw particular growth in its Asia-Australia and Intra-Asia routes, both of which saw traffic rise by 23% and 10% respectively for year-on-year figures from 2017.
Intra-Asia shipping contributed a 61% boost to its overall container volume.
Westport also hit an after tax profit of $60 million for the first half 2018.
The figures are the first from Westport since it completed the CT8 and CT9 terminals in 2017.
The facilities, designed to ensure Port Klang remains Malaysia’s biggest container gateway, increased the company’s annual handling capacity to 14 million TEU.
Datuk Ruben Emir Gnanalingam, the Group Managing Director of Westports, commented:
“The container shipping industry experienced a major realignment changes in the previous year especially with the formation of new global alliances as well as mergers and acquisitions among the container shipping lines.
“These changes have adversely affected our transhipment volume, but Westports have transitioned successfully towards serving the new services under the Ocean Alliance.
“Based on Westports overall improving container volume momentum, we are at the tailend of establishing a new volume baseline, from which we can establish future growth levels.”
(Port technology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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