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7.12.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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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2.01 (금)
1. 인천항 컨 물동량 300만 달성에 청신호
인천항이 개항 이래 최초로 300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0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4만8천945TEU를 기록하면서 올해 누적 컨테이너 물량이 250만TEU로 집계됐다.
이달 정확한 누적 물동량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대략 8% 전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물동량 가운데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233TEU 증가한 12만 7천460TEU이며 수출은 11만 8천71TEU로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이 15만 46TEU로 가장 많았고 대 대만 교역량은 9천19TEU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 동월 924TEU를 처리했던 대 이란 물동량은 247%가 증가한 3천207TEU를 기록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고 대 인도 교역량도 2천334TEU를 보이면서 62.4% 늘어났다.
김종길 IPA 물류전략실장은 "11월 들어서면서 물동량이 증가해 올해 목표인 300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인도를 중심한 서남아지역의 항로 서비스 개설과 미주 원양항로 확충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항로 다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7.12.01.)
2. “울산항을 세계적 LNG벙커링 허브로”
■울산시·UPA 워크숍
세계 1위 조선소 現重 있어
관련기술·인력 인프라 풍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연계
울산항 LNG선박 도입 확대
벙커링산업 집중 육성해야
동북아 오일허브와 세계 1위의 조선소가 함께 위치한 특성을 살려 LNG벙커링(선박연료공급) 산업을 집중 육성해 울산을 세계적인 벙커링 허브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는 3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해운, 항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LNG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울산항에 청정연료인LNG선박 도입을 촉진하고 LNG벙커링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가스공사 김기동 박사는 워크숍에서 “국제적으로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로 인해 LNG선으로의 전환이 이어지는 추세로, LNG벙커링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울산항 LNG 벙커링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그 발전방향으로 용역을 통한 울산항 LNG 벙커링 전략 수립과 관련 정책 개발을 제안했다.
또 울산시를 비롯한 항만당국과 지역 조선, 정유기업 등이 참여하는 울산항 LNG연료추진선박 및 LNG벙커링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 박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진행되는 울산항은 일본, 중국, 러시아와 한반도를 연결하는 환동해권 국제 물류 네트워크 중심기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항만”이라며 “지자체와 기업, 학계, 선사 등이 협력해 LNG벙커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은 세계 1위의 조선소가 있어 LNG벙커링 기술과 인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특히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연계해 오일과 LNG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항만으로 육성하면 울산항이 세계적인 벙커링 허브항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LNG 추진선 기반 구축’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 LNG추진선박 산업을 미래 신해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울산시는 울산항에 LNG벙커링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등 14개 기관과 ‘울산항 LNG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MOU’ 체결하고, TF팀을 중심으로 LNG벙커링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협력하고 있다.
또 중앙정부와도 공조해 관공선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LNG추진 관공선인 청항선을 울산해양수산청에서 발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오염청소용 선박인 청항선은2019년 울산항에서 운항할 예정이다.
울산시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울산항이 빠른 시일 내에 LNG벙커링 항만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벙커링 시설을 가시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LNG벙커링 사업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만들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매일 2017.11.30.)
3. 中 다롄항 3개 터미널 하나로 통합
100여일의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28일, 다롄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이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로 통합됐다.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는 다롄항그룹, 싱가포르국제항무그룹, 중국원양해운그룹(COSCO) 및 일본유센주식회사(NYK)의 4대 항무해운기업이 공동출자한 회사로,총투자 101.9억 위안, 등록자본금 34.8억 위안이다.
현대화, 국제화 컨테이너 허브항을 만들기 위해, 다롄항그룹은 1996년부터 싱가폴국제항무그룹, COSCO해운그룹, NYK 등 전세계를 선도하는 터미널 경영인 및 해운기업과 합작하여,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DCT),다롄항만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DPCM)과 다롄국제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DICT)의 3개 전문 컨테이너터미널회사를 세웠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해운기업의 얼라이언스화, 컨테이너선박 대형화 추세가 지속되어 왔다. 서비스수준을 제고시키고, 경쟁력 강한 대형 국유기업을 만들기 위해 대련항그룹은 각 주주들과의 협상을 통해, 기존 3개 컨테이너터미널회사와의 주식 통합방식을 확정, 합병을 진행시켰다.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가 다른 두 컨테이너터미널의 자산, 부채, 권익 및 업무 일체를 인수 합병했다.
통합 후의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는 안선 총연장 5,759 미터, 최대수심 17.8 미터, 18개 컨테이너 선석(현재 14개 사용중), 컨테이너 크레인 35기, 야드 면적 293.5만 평방미터를 가진 중국 북방 최대의 컨테이너터미널 중 하나가 되었다. 이 회사는 다롄항이 자체개발한 스마트컨테이너운영관리정보시스템(ITOS)를 이용해, 컨테이너터미널 생산능력을 전면 제고했다.
3개가 하나로 통합된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는 개선된 선박접안계획으로 선박 정시접안율, 작업효율을 제고시켜, 자원의 집중을 통한 선박 정박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훨씬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다롄항이 공급측면에서의 구조개혁 및 국유기업 개혁 1차 심화를 위해 채택한 이번의 주식통합방식은 전국 항구의 주식통합의 선례를 남겼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30.)
4. 獨 함부르크항, 항만생산성 유럽 5대 항만 중 ‘으뜸’
벨기에 앤트워프, 대형선박 몰리면서 정박시간 최장
독일 함부르크항이 유럽 주요 5대 컨테이너항만 중 가장 높은 항만 생산성을 거뒀다.
해운조사기관 카고스마트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알헤시라스 안트베르펜(앤트워프) 브레머하펜 함부르크 로테르담의 ▲선박 입항지연 시간 ▲정박시간 ▲입항선박 크기와 척수 등을 분석한 결과, 함부르크항의 항만 생산성이 가장 우수했다고 밝혔다.
5대 항만의 입항지연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드러졌다. 성수기 화물수요에 힘입어 많은 선박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월평균 지연시간은8월 17.8시간에서 10월 22.2시간까지 급증해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반면 함부르크항은 월평균 입항지연시간이 13.7~17.6시간에 불과해 비교 대상 항만 중 최단시간을 기록했다.
선박 정박시간은 5대 항만 모두 긴 편에 속했다. 특히 벨기에 앤트워프항은 정박시간이 월평균 25시간에 달해 타 항만 대비 최소 6시간 이상 길었다. 카고스마트는 앤트워프항의 정박시간이 늘어난 데 대해 입항 선박 중 15%가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선박으로 타 항만 대비 압도적으로 대형 선박이 많았던 게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선박 입항이 가장 많은 항만은 로테르담항으로 타항만 대비 최소 200척 이상의 선박이 더 입항했다. 매일 25척의 선박이 오가는 로테르담항은 8월 770척, 9월 746척, 10월 715척의 선박이 입항을 신고했다. 입항 선박의 약 70%는 4000TEU급에 못 미치는 파나막스급 선박이었다. 뒤이어 함부르크항이 8월 532척, 9월 531척, 10월 456척이 입항해 로테르담항의 뒤를 이었다. 주요 입항 선박은 4000TEU급 미만의 선박들이었다.
카고스마트는 “전체적으로 볼 때 함부르크항이 5개 항만 중 실적이 가장 좋았다”며 “선박 입항 척수는 비교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았지만 입항지연이나 정박시간에선 최저치를 기록해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고 평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30.)
5. 中당대회 ‘해양강국 건설 가속화’ 재천명
환적물량 적극 유치활듯, 일대일로 강화
중국이 ‘해양강국 건설 가속화’ 재천명하는 등 해양강국의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추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이같은 해양강국 가속화가 언급됐다. 당대회는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이 19차다.
중국의 ‘해양강국 건설’이란 표현은 2012년 18차 당 대회 보고에서 최초로 언급됐으며, 19차 당대회에서는 ‘가속화(加快)’란 단어를 추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최근 발간한 '제19차 당 대회를 통해 본 시진핑 2기 중국 해양수산 정책 방향'이란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시진핑 제2기 국가 정책 구상을 밝혔다. 그리고 2035년까지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린다는 ‘샤오캉’ 사회 실현과 2050년까지 세계 지도국가에 오른다는 ‘중국몽’의 단계적인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공산당 당장(黨章)에 ‘시진핑 사상’이 지도이념으로 수록됨에 따라 시진핑 주석은 절대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당 대회 폐막 다음날인 10월 25일 개최된 제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시진핑 제2기의 당 지도부가 선출됐다. 신규 임명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및 정치국 위원 중 대부분이 시진핑 주석의 측근으로 분류되면서 시진핑 주석으로의 권력 중심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시진핑 1기 정부에서 확정·추진한 해양수산 관련 ‘13·5(2016~2020년)’ 계획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시진핑 주석 및 신임 상무위원 다수가 해양수산 분야에 먼저 해양 분야에서는 ‘13·5’ 기간 해양경제의 종합능력을 제고하고 질적 발전을 통해 ‘해양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해양강국’이란 표현은 지난 2012년 18차 당 대회 보고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는데, 이번 19차 당 대회 보고에서도 중국 경제 현대화에서 해양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천명하면서 해양강국 건설 ‘가속화’를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양관련 투자, 특히 ‘해양 강성(强省)’ 및 ‘해양 강시(强市)’ 전략에 따른 지역별 해양관련 사업 투자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9차 당 대회에서 나타난 국정 방향에 따라 해양 생태환경에 대한 관리 강화, 강력한 해군 건설 추진, 국제 해양협력 확대, 해양관련 법집행 강화 등이 예상된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 향후 항만·물류 등 교통 인프라 건설 및 개선이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일대일로’를 통한 해외 협력투자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급측 구조개혁’ 강조와 생태환경 보호 기조에 따라, 노후선박 폐선 촉진 및 AMP 확대 등을 통한 친환경 해운·항만체계 구축 촉진도 예상된다.
KMI는 특히 당 대회 보고에서는 ‘자유무역항’ 건설이 언급되었는데, 향후 상하이를 필두로 한 다수의 지역에서 자유무역항 건설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국제 환적물동량 증가 목표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항만의 환적경쟁력 강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도 광역화된 자유무역지대 및 자유항 조성에 대한 본격적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세계 경영전략을 면밀히 살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분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덧붙였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중국 연해지역에서의 풍부한 근무 경험을 갖고 잇어 해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관측이다. 여기다 신임 상무위원 중 다수가 해양수산 분야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은 1985년부터 푸젠성 샤먼시 부시장으로 시작, 푸젠성 성장(2000~2002년), 저장성 성장 및 서기(2002~2007), 상하이시 서기(2007) 등을 역임했으며, 저장성 서기 재임 시절에는 닝보항과 저우산항의 통합 추진, 2005년 12월 닝보·저우산항 관리위원회 현판식에서 항만 건설은 저장성 경제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하기도했다.
7개월간의 상하이시 서기 재임 시절 와이까오차오항 및 보세물류원구, 상하이항운교역소, COSCO그룹 등 주요 물류시설·기업 실사, ‘상하이국제항운중심’ 건설에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쉬핑데일리 2017.11.30.)
6. 내년 신조선 발주, 50% 이상 늘어날 전망
내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이 올해 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최근 내년 조선업 전망을 통해 신조선 발주량이 올해 예상 발주량 429척에 비해 크게 늘어난 662척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부터 규제가 진행되는 선박연료규제는 중고선박을 대체하는 신조선 수요를 유발할 것이고 LNG를 연료로 하는 LNG추진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고선박들이 상당부분 LNG 추진선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틸앤메탈뉴스 2017.11.30.)
7. 팬오션, 브라질 발레와 2조 규모 장기운송계약
2020년부터 27년간 철광석 수송…VLOC 6척 발주
팬오션은 30일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47년 8월31일까지 27년 8개월간이다.
팬오션은 계약 수행을 위해 총 6척의 초대형벌크선(VLOC)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 선박 가격은 척당 7억4330만달러, 총 4억4600만달러(약 4382억원)이다.
선사에서 조선소 이름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선 중국 민영조선소인 신시대조선(뉴타임스조선)에서 신조 계약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시대조선이 VLOC 건조를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조선은 2019년 말부터 2021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돼 항로에 투입될 예정으로, 선사 측은 계약기간 동안 2조원 가량의 추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발레가 국내외 7개 선사와 총 30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기존 계약 선사의 교체 수요에 미뤄 팬오션이 확보한 6척은 규모가 가장 큰 신규 계약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팬오션이 운영하는 발레 VLOC 선단은 총 14척으로 늘어났다. 현재 8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된 재무상태 및 신용도가 기반이 되어 대규모 신규 계약 체결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하림그룹에 편입된 이후 법정관리 전의 정상적인 상태로 완전히 회복된 신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신조선 건조가 중국 조선소로 선정된 배경을 두곤 “현재 국내 조선소의 신조 시장 선가가 중국 조선소 대비 약 10% 가량 높게 형성돼 국제 경쟁 입찰 환경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중국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30.)
8. COSCO, 싱가포르·인니 물류회사 인수 추진
COSCO Shipping International은 싱가포르의 물류회사인 Cogent Holdings를 3억 6,400만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해운 및 물류 회사인 PT Ocean Global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싱가포르의 Business Times가 최근 보도했다.
특히, COSCO Shipping International의 경우 조선 사업을 포기한 이후에, 물류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오랫동안 전망해 왔다고 런던의 Port Technology가 보도했다.
이번 거래 관련 COSCO측의 금융부문 지원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인수 자금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백만불에 달하는 대출금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Business Times가 밝혔다.
최근에 Cosco Shipping측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처리 물량이 전년대비 16.6%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현재까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부문은, 가장 큰 분기별 물량 증가인 43.5%를 기록한 해외 항만 분야들이다.
국영 그롭인 COSCO는 현재 365척의 드라이 벌크 선박과 158만TEU에 달하는 컨테이너 선단, 그리고 120척의 유조선을 포함한 총 1,114척의 선박들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선사이다.
(쉬핑데일리 2017.11.30.)
9. COSCO and PSA to Launch Third Singapore Berth
COSCO Shipping Ports and a subsidiary of port operator PSA International, PSA Corporation have inked an MoU to mark the upcoming launch of a third berth at the COSCO-PSA Terminal (CPT) at Pasir Panjang Terminal in Singapore.
Berth expansion and replacement agreements have allowed the terminal to grow to account for Singapore’s regional importance, alliances and megaships.
Previously, the companies signed an agreement regarding the three berths.
COSCO Shipping Ports signed a supplemental agreement with PSA on March 18, 2016 in respect to the three berths.
Under the agreement, they consented to replace the original two berths in CPT located at Pasir Panjang Terminal 1 with three new and larger berths at Pasir Panjang Terminal 5.
Two of the berths commenced operations on January 1, 2017, with an annual handling capacity of 2,000,000 TEU.
OCEAN Alliance, of which COSCO Shipping Corporation is a major member, commenced operations on April 1, 2017.
With the strategic reshuffle of shipping routes by OCEAN Alliance, throughput will continue to grow at Singapore’s Port.
With a view to meet the new requirements from shipping alliances and mega-vessels, as well as maximize the utilization rate of the berths, COSCO Shipping Ports has decided to commence operations at the third berth on January 1, 2018.
With the launch of the berth, handling capacity of CPT to 3,000,000 TEU annually.
The new berth, like the first two berths, will be supported by an automated yard, allowing for more efficient berthing arrangements, enabling the terminal to increase productivity and greatly enhance its service capability and quality.
Moving to deepen the collaboration between CSP and PSA will let the companies to seize “the opportunities of globalization and further strengthen the role of the Singapore Port as a global container transshipment hub, reinforcing the shipping links between China and countries in Southeast Asia.”
(Port technology 2017.11.30.)
10. Hamburg Süd to Explore New Movement of Reefer Cargo
German-based container shipping company Hamburg Süd has revealed that it has plans to extend its use of technology from reefer market leader Carrier Transicold.
Hamburg Süd, a dominant ocean carrier in the South American segment, has used the XtendFRESH controlled-atmosphere (CA) technology from Carrier Transicold to transport more than 7,000 container shipments of avocados and bananas since it embraced the technology 2017.
It revealed at the Intermodal Europe conference and exhibition in Amsterdam that XtendFRESH will transport an even broader range of perishables in 2018.
Stefan Dühring, Global Head of Logistics at Hamburg Süd, said: “There is a great deal of enthusiasm on the part of exporters to use controlled atmosphere technologies to reach new regions for their perishable goods.
“The number of shipments using XtendFRESH technology represents a significant and growing segment of our refrigerated shipments.”
The XtendFRESH system simultaneously controls carbon dioxide (CO2) and oxygen (O2) levels in multiple combinations within a refrigerated shipping container to reduce respiration and the ripening of fruits and vegetables.
This enables a shipping line to transport exported perishable goods over longer times than with refrigeration alone, helping to reach new destinations.
XtendFRESH can also remove ethylene, a hormone released by produce, which can accelerate ripening if left unchecked.
Carrier Transicold has claimed that the system is the only CA solution with an integral ethylene removal capability.
Hamburg Süd, which collaborated with Carrier Transicold on system capabilities and testing during the development of the XtendFRESH system, began acquiring Carrier Transicold PrimeLINE units equipped with XtendFRESH technology in 2014.
Dühring added: “We’ve had success using the XtendFRESH system for avocados and bananas in many of our key refrigerated trade lanes.
“Our confidence in using XtendFRESH technology with higher-respiring perishables has led us to initiate plans to trial the system with shipments of South America-grown blueberries, a lower respiring fruit.”
(Port technology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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