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12.07 (목)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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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2.07 ()

 

1. 인천항 1항로 증심사업드디어 국비지원 길 터

설계 예산 5억 확보

내년 지반조사 착수

업계 "숙원 풀었다“

인천항의 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사업의 설계 예산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IPA) 6일 국회에서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설계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중 제1항로 개발준설 구간인 북항~내항 항로(거리 5.4㎞·평균수심 12.5m)에 대한 수심 측량과 지반 조사가 진행된다이를 통해 정확한 준설 범위를 확인하고 공사비 내역을 산출하게 된다당장 준설 공사에 착수할 수 있는 수준의 세부 설계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인천 항만업계는 인천항의 해묵은 숙원이 해결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사업은 인천항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설계 예산 확보로 준설사업 국비 지원의 물꼬가 트였다"고 말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예산은 정부가 제1항로의 수심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공사비는 490여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실시설계가 끝나봐야 실제 준설에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항만업계는 팔미도에서 북항 입구 항로까지 계획수심(14m)이 미달된 부분이 54곳에 이른다며 정부에 수심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을 촉구해 왔다.

 

최근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김양수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북항가운데 유지준설 구간은 IPA에서 맡고개발준설 구간은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유지준설 구간은 계획수심이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모래가 쌓여 준설을 해야 하는 구간을개발준설 구간은 계획수심이 확보되지 않은 구간을 의미한다.

(인천일보 2017.12.07.)

 

2. 인천항 ‘해상특송 메카’로… 전자상거래 거점항만 된다

IPA-한진 성원그룹과 MOU

인천항이 전자상거래 환적 거점 항만으로 거듭난다인천항만공사(IPA)와 ㈜한진은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성원그룹과 인천항 전자상거래 환적모델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PA는 전자상거래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중국 성원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를 통한 환적 물동량 확보 ▶㈜한진은 3PL(생산자와 판매자의 물류를 제3자를 통한 처리물류 수행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인천내항 한진 다목적 창고에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환적모델은 중국 고객의 수요가 높은 프랑스산 분유를 생산지로부터 인천항으로 반입한다전자상거래(역직구주문 물량 발생 시 라벨링패킹 등을 거쳐 한·중 간 카페리를 통해 중국으로 재수출하는 보세구 배송 비즈니스 모델이다내년도 물량은 6TEU프랑스와 스위스스페인 등지의 현지 공장이 정상가동하면 전체 생산물량은 약 12TEU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세구 배송 비즈니스 모델은 중국 부모들의 유럽산 유아용품의 선호도 상승과 2016년부터 산아제한 정책 폐기로 인한 중국 영유아 수 증가와 관련한 소비시장 확대 등이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중국 성원그룹은 2005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중국내 분유시장에서 1유제품 시장에서 3위의 대규모 기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프랑스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이다내년부터는 스위스 1스페인 2곳에도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남봉현 IPA사장은 "이번 전자상거래 모델 육성을 통해 인천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e-commerce) 해상특송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2017.12.07.)

 

3. 부산항 물동량 2000TEU 돌파 공식 선언

BPA, 5.4% 증가한 2050TEU 예상…환적화물 1천만TEU

부산항만산업협회 김영득 회장 등 공로상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물동량의 2000TEU 돌파를 공식화했다.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5일 열린 '2017 부산항 항만산업인의 밤행사에서 BPA 박호철 물류정책실장은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및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부산항 물동량은 2016 1945TEU에서 약 5.4% 증가한 2050TEU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4년 부산항만공사 창립 당시 1150TEU에서 불과 13여년 만에 이룬 쾌거로세계의 공장이라 일컬어지는 중국 주요항만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증가 속도다.

 

박 실장은 “작년 한진해운 사태로 큰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운항만물류인들의 노력으로 2000TEU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체 물동량 중 환적화물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034TEU(2016 983TEU), 수출입화물은 5.6% 증가한 1015TEU(2016 962TEU)를 기록하면서환적화물 역시 1천만TEU 시대를 열었다.

 

박 실장은 작년 한진해운 사태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부산항이 2000TEU의 벽을 넘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글로벌 얼라이언스 체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꼽았다.

 

원양컨테이너선사 전략적 제휴그룹(얼라이언스)가 기존 4개에서 2M+현대상선 오션 THE  3개로 변화한 데 대응해 BPA는 글로벌 선사 본사와 아태지역 본부를 방문해 활발한 마케팅을 활동을 벌였다.

 

또 북미 아시아 등 전략지역 대상 마케팅 역량 집중과 현대상선 및 새로 출범한 SM상선 등 원양선사와 국적 근해선사의 역할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박 실장은 내년에 부산항은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지속과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신항 정착에 힘입어 올해보다 약 90TEU 증가한 2140TEU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백분율로 따져 4.4% 증가한 수치다.

 

올 한 해 해운항만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부산 해운항만산업 관련 업·단체가 대거 참석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항만산업협회 김영득 회장과 부산항도선사회 양희준 회장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우예종 BPA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진해운 사태 이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만 연관산업이 발로 뛴 결과 부산항이 2000TEU 물동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항만의 뿌리인 연관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2.06.)

 

4. 여수광양항만공사물량 유치 전략회의 개최

선사·터미널 운영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이하 공사)가 지난 6 2020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300TEU 달성을 위해 선사 및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2위 위상을 회복하고 보다 면밀한 2018년 영업·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해 마련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광양항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선대 개편중국 항만의 공격적인 하역료 인하 전략 등 항만 정세 변화로 컨테이너 물량이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이날 회의는 공사의 2018년 광양항 마케팅 전략 및 인센티브 개편 방향과 선사·터미널 운영사의 운영 실적 및 2018년 운영 계획 등을 토대로 광양항 물량 유치를 위한3사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사의 운영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광양항 환적물량 및 원양모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타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전략회의를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이번 전략회의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 확보 및 향후 300TEU 자립항만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정덕 글로벌마케팅팀장은 "3차례에 걸친 선사운영사와의 전략회의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 및 세계 해운·항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018년 혁신성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2017.12.06.)

 

5. KSS해운탱커 2척 명명식 개최…23척 선대 구축

대선조선 발주 3척 중 2척 동시 명명식

국내 조선업계와의 상생...2018년 매출 증가 예상

KSS해운은 지난 2016 5월에 발주한 3500DWT 탱커(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명명식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대선조선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KSS해운 이대성 사장대선조선 안재용 사장을 비롯한 여러 국내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듀크 케미스트(DUKE CHEMIST)‘이 케미스트(E CHEMIST)’로 각각 명명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12월 중순 및 1월말 각각 인도돼 액체석유화학(케미칼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KSS해운은 올해 총 7(VLGC 3, MGC 2, CHEMICAL 2)의 신조인수로 23척의 선대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2018년 매출은 2016년 대비 5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명명한 선박은 2016년 국내 해운업과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국내 조선업계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체결한 신조 계약선박으로이를 통해 최근 대선조선의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밝혔다.

(EBN 2017.12.06.)

 

6. 중국 광시베트남 하노이 직통 컨테이너열차 운행 개시

1128 930분 과일과 전자제품을 가득실은 79749편 컨테이너열차가 남령(난닝)역을 출발해 하노이로 향했다이것은 광서(광시)성에서 하노이로 가는 첫 번째 중국구주 열차로광서와 아세안 경제무역합작을 여는 새로운 물류통로다.

 

이번 중국-월남 국제컨테이너 직통열차는 중국철도컨테이너 남령분공사광서남령철도국제물류유한회사남령진양물류유한회사와 광서철도성양국제물류유한회사가 공동 합작해 7 개의 컨테이너에 전자부품의류태양 광 제품과 8개의 컨테이너에 신선한 사과를 운송했다.

 

광서남령국제물류유한회사 조문군 총경리는이 국제직통컨테이너열차 운행을 정상화 히기 위해중국 월남 쌍방이 운송조직협조 및 운송대리협조의 두 가지 협조조직을 세워고객에게 양질의 국제연결운송장 심사제작 및 발행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매주 2회 운행을 기본으로 시작하되중국철도부문에서는 그 운행밀도를 늘릴수 있도록 노력해 매일 1회 운행이 정착토록 하고월남철도부문에서도 복편 수요 및 구주 발착수요를 개발해쌍방이 조기에 정기운행이 정착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구주 정기열차(중국남령월남 하노이국제컨테이너 직통열차는 중국철도총공사광서장족자치구 당위원회 정부가 증국 월남 양국 최고지도자들의 합작 중요성에 대한 공동인식을 얻어일대일로와 양랑일권(두개의 회랑과 하나의 권역)을 조속히 건설해경제무역관계를 긴밀히 하며기초시설을 상호 연결 상통케해각 영역에서의 실질적 업무합작을 심화시키고 국가의 주변국 외교전략을 이루게 되는 주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정기열차의 운행개시로중국중서부지구에서 남으로 광서 핑샹을 거쳐아세안을 연결하는 육로운송대통로가 열려중국이 국제철도운송으로 동남아국가들과 상호 자원협조상호 연결 상통케 됐으며 또한 광서데 서남지구아세안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의 합작이 심화 발전되게 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2.06.)

 

7. 해양진흥공사 출자금 1,300억으로 늘어

2018년 해양부 예산 1.6% 증가한 5 458억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2018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4 9,464억원보다 994억원 증액된 5 458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정부 전체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감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수부 출범 후 처음으로 총지출 규모 5조원을 돌파하여내년부터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해양수산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국회 심의과정에서 최근 이슈가 된 포항 지진, 391흥진호 NLL 월선 사고와 같은 재난 및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증가하했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우선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포항항울산항의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42억원울산신항 동방파제 건설포항신항 스웰개선대책비 등 재해안전항만 사업 40억원해저단층 특성 연구비 5억원연안방재센터 타당성 조사비 1억원 등 88억원을 증액했다.

 

391흥진호 후속대책으로 대화퇴 어장 등 원거리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위치확인 시스템 구축에 100억원어업정보통신국 1개소 신설 및 후포동해 통신국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 38억원 등 138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불법어업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단속정 14척 교체에 53억원중 공동단속시스템 전용위성망 고도화 26억원 등 79억원을 증액했다.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설립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자본금을 정부안 1,000억원에서 300억원을 증액한 1,300억원으로 공사의 조기 안정화를 도모했다.

 

광양항 석유화학부두 5.5억원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32억원인천항 1항로 증심준설 5억원울산신항 61.5억원국가어항 50억원 등 지역경제 거점인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에 154억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유휴항만을 새로운 해양산업 거점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에 9억원부산북항 재개발에 50억원을 증액했다.

 

이번에 국회에서 확정된 5 458억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수산·어촌 분야’는 2017년 대비 1.7% 증가한 2 1,573억원‘해양환경 분야’는 6.1% 증가한 2,409억원‘과학기술 분야’는 1.1% 증가한 1,958억원이다.

 

또한‘교통 및 물류 분야’는 SOC 예산 감축 기조로 인해 정부안에서는 2017년 대비 2.0% 감소되었으나한국해양진흥공사 출자금재해안전항만 구축사업 등의 증액으로 최종적으로는 0.7% 증가한 2 4,517억원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고효율친환경 선박 대체 지원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 등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금번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들의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 연말까지 '18년 예산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집행절차를 완료하여 적시에 재정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내년도에는 예산집행심의회 활성화와 현장점검 강화 등을 통해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최종 수요자인 해양수산 현장에서 자금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실집행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쉬핑데일리 2017.12.06.)

 

8. 흥아해운 Moji/Hakata항 서비스 강화

흥아해운은 제2의 메인 포트라고 불리는 큐슈(Moji/Hakata)서비스를 2017 12 11일부터 주 5항차에서 주 6항차로 증편 운항 확대한다.

 

기존에 주 5항차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선적항이 달라 화주의 스케줄 선택이 제한적이었으나기항 중인 부산항 내 터미널이 단일화됨에 따라 화주들의 스케줄 선택 폭이 개선되었으며 실질적인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정된 항로는 PUSAN()-MOJI()-HAKATA()-PUSAN()로 시작하는 주 3항차 JMH1 항로와 PUSAN()-HAKATA()-MOJI()-PUSAN(시작하는 주 3항차JMH2 항로이다또한 JMH2의 경우 수요일금요일 부산발 출항 모선은 부산 신항을 추가 콜링 할 예정이다.

 

흥아해운은 이번 큐슈(Moji/Hakata)향 서비스 강화를 통해서 화주들에게 최적의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물동량 확보 및 일본 현지 화주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흥아해운은 일본 내 7개 주요 지역의 28개 항로를 운영 중이며 39개 포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쉬핑데일리 2017.12.06.)

 

9. Indian Port Container Traffic Up 10%

A Maersk Line executive has noted that container traffic in India grew 10% in the July-September period, the highest growth in the year so far, according to The Economic Times.

 

Double-digit container volume growth is set to continue into Q4 2017 in India.

 

Steve Felder is the Maersk Line Asia Managing Director for India, Sri Lanka, Bangladesh, Nepal, Bhutan and Maldives.

 

Felder reportedly said India has outperformed industry expectations as well as competing markets.

 

A recent tax reform to the Goods and Services Tax (GST) in India was responsible for the boost to trade.

 

The reform replaced its numerous federal and state taxes with one, unifying the country into a single market.

 

Higher GDP growth and increases in consumption in the country, also helped to increase imports.

 

Imports are currently being broadened by a rising middle class and industrialisation.

 

While a report from the Indian Ports Association observed a much lower, 3.26% jump in traffic in the April-October period, and exports were seen to be waning, this report did not account for smaller ports or focus solely on container traffic.

 

The International Container Transshipment Terminal (ICTI) in Kochi Port registered its highest ever monthly throughput of 51,019 TEUs in October, 2017.

(Port technology 2017.12.06.)

 

10. MSC Orders Upgrade of 31 Vessels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has commissioned engineering services and solutions company MacGregor, part of Cargotec, to optimise the container carrying capabilities of 31 vessels.

 

MSCs order will improve the stowage limits of ships from six different series and strengthen its position as the second largest container shipping company by vessel capacity.

 

The order marks another step in what MacGregor has characterised as a long and cooperative relationship.

 

Deliveries are planned for completion towards the end of 2018.

 

Leif Byström, Senior Vice President, Cargo Handling, MacGregor, said: "Container vessels are an integral part of the whole transportation value chain, maximising their cargo system flexibility makes optimum use of available cargo space with any given cargo mix.

 

"Filling empty slots increases revenue for shipowners and operators and reduces emissions per transported cargo unit."

 

Atte Virta, Naval Architect, Cargo Handling, MacGregor, commented: "Over the years we have developed a close collaboration and a good understanding of MSC's cargo handling needs.

 

"Through this work, together we have identified new ways to increase MSC's cargo carrying capacity and competitiveness; critical in today's challenging shipping market.

 

"Each cargo system upgrade has been carefully designed with MSC.

 

The vessel type and their service deployment have been considered in detail.

(Port technology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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