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6.20 (수)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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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6.20 ()

 

1. 부산항만공사 환적화물 운송료 지원 약속 1년 만에 이행

부산항만공사가 환적화물을 부두 간에 수송하는 트레일러 기사들에게 운송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1년 만에 이행한다.

 

항만공사는 2017 8 1일부터 12 31일 사이에 부산항의 한 부두에 내린 환적화물을 다른 부두로 옮긴 트레일러 기사들을 대상으로 운송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1차로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로 21일부터 8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운송사의 배차정보 등과 대조하고 나서 7월과 9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피트, 40피트 등 컨테이너 크기와 관계없이 개당 2천원씩을 지급할 방침이다.

 

항만공사는 7~12월 부두 간에 옮겨진 환적 컨테이너가 35만개 정도인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전체 지원금액은 7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환적화물을 수송하는 영세업체와 기사들이 터무니없이 낮은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8월부터 운송거부에 나서겠다고 선언하자 물류차질을 막기 위해 개당 2천원의 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20피트짜리 기준으로 연간 1천만개가 넘는 부산항의 환적화물 가운데 30%가량이 한 부두에서 내려진 뒤 다른 부두로 옮겨져 배에 실린다.

 

환적화물을 옮기는 트레일러는 200여대기사는 300여명에 이른다이들이 차를 멈추면 부산항 전체가 심각한 물류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항만공사는 운송비 일부 지원환적화물 수송업체들의 실태조사이를 토대로 한 구간별 적정 운송료 산정환적화물 운송사 통합 등 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업체들은 이를 받아들여 운송거부를 유보했다.

 

항만공사는 선사에서 물량을 받아 영세업체에 하청주는 대형운송사들이 적정운임을 주지 않아 생긴 일이라며 대형운송사들도 개당 2천원씩을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항만공사는 이후에도 계속 대형운송사들을 설득했지만 끝내 실패하자 결국 자체 예산만으로 개당 2천원씩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대형운송사라는 계약 당사자가 있는 상태에서 공사가 단독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면 감사에서 지적될 우려가 있지만 공기업으로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부산항의 원활한 물류를 위해서 영세한 트레일러 기사들을 한시적으로나마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6.19.)

 

2. 해수부아랍에미리트서 항만개발 프로젝트 수주 지원

해양수산부는 "2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항만공사 등의 고위급 관계자와 항만 분야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임현철 항만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UAE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칼리파항 및 후자이라항 등 주요 항만 프로젝트에는 우리 기업을 포함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우리기업의 시공능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함으로써 수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초대형 선박 등의 등장과 같은 해운물류여건 변화에 따라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항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특히항만자동화를 추진 중인 UAE의 주요 터미널을 방문해 스마트항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한편항만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간 항만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된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UAE 측과 구체적인 업무협약 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협력회의 정기 개최 및 고위급 항만관계관 초청 연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협력강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은 "정상순방이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수주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뉴스 2018.06.20.)

 

3. 일본통운로테르담 최대 유통 센터 확보

창고·사무실 추가확장에 총면적 10만㎡ 육박

일본통운 로테르담지점과 로테르담항만청이 로테르담 최대의 유통 센터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각 19일 밝혔다로테르담항만청에 따르면 일본통운 로테르담지점은 기존 창고 규모에서 약 33000m²를 추가 확장해연면적 104000㎡에 달하는 로테르담 마스블락테지대 최대 물류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로테르담항만청 유통 및 창고 관리자인 대니 레벤스워드는 "WP캐리와 일본통운이 다시 로테르담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 "물류 허브로서 마스블락테의 강력한 입지를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통운은 1970년대 후반부터 로테르담항에서 물류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초 이 회사는 물류용 부동산 투자업체 WP캐리가 소유한 마스블락테지대 7m² 규모의 대형창고를 임대했으며현재 일본 캐논사의 유통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19.)

 

4. [기자24해운업 재건해 일자리 창출을

해양강국이 패권국가가 되는 경향은 역사에서 자주 목격된다고대의 아테네가 그랬고 중세 스페인근대 영국도 마찬가지다독일도 유보트로 바다 밑을 지배했다소련 붕괴 후 유일 초강대국 지위를 차지한 미국 군사력의 핵심은 항공모함이다.

 

굴기에 나선 중국도 항공모함을 잇달아 건조하고 있다패권이 해군력에서 나온 전통 때문인지 경제력이 중요해진 지금도 유럽은 해운업의 메카다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덴마크 기업이다. 2 MSC는 스위스 해운기업이다. 3 CMA CGM은 프랑스 업체다. 5위 하파그로이드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4위 코스코만 중국 업체다실제로 지난주에 다녀온 함부르크는 전 세계 해운업의 격전지였다인근 브레머하펜빌헬름스하펜까지 합쳐 독일 3개 항구는 유럽 해운물류의 중심이다. 1년에 대략 1500만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처리한다컨테이너 터미널은 머스크, MSC, 유로게이트 같은 유럽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다함부르크 시내에는 하파그로이드 본사 외에도 코스코 유럽본부가 자리 잡았다퀴네&나겔(Kuehne & Nagel), DB쉥커(DB Schenker) 등 세계적 포워딩사도 함부르크가 유럽 영업의 핵심이다파산 전 한진해운의 유럽본부도 함부르크에 있었다현대상선의 함부르크 법인 직원만 65명에 이른다.

 

유럽은 지리적·역사적 요인으로 해운강국이 됐다하지만 각국 정부의 지원도 주효했다덴마크 정부는 머스크에 62억달러를 지원했다독일도 하파그로이드에 12억달러를 보조했다해운업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해운업을 하려면 컨테이너선이 필요해 조선업이 살아날 수 있다전 세계 항구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영업망도 갖춰야 한다현대상선만 해도 해외 26개 법인, 57개 지점이 있다화주와 선사를 연결하는 중개업체도 일자리의 보고다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항만 작업도 필요하다.

 

화물이 배에 실리고 내릴 때까지 모든 과정은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함부르크를 떠나는 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유럽 방문 소식을 들었다김 장관이 유럽에서 어떤 인상을 받고 교훈을 얻었는지 알지 못한다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해운업 재건 속도를 높여야겠다는 결심이 섰기를 기대한다.

(매일경제 & mk.co.kr 2018.06.19.)

 

5. IHS마킷 “선사 4척중 1, IMO 규제 안 지킬 듯”

전 세계 선박의 25%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규제를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MO 2020 1 1일부터 모든 선박의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0.5% 이하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의 이대진 연구원은 19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IHS마킷 마리타임 & 트레이드 브리핑’에서 “환경규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선사들이 대응책을 결정하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IHS마킷은 글로벌 해운전문지 저널오브커머스(JOC), 해상무역 데이터 분석기관 피어스(PIERS)등 해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x 규제에 따라 세계 모든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2020 1 1일부터 오염물질 저감장치(스크러버설치저유황유 사용,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 건조 등 3가지 대응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규제 시행까지 1 6개월가량 남았지만선사 대부분 비용 부담을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IMO가 현실적으로 규제를 감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 세계 선박 12만척 중 최대 25%가 규제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며 “특히 크기가 작은 선박이나 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감시가 어려운 해역을 다니는 선박은 IMO 규제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스크러버를 설치하는 방식은 충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스크버러는 설치하는데 공간도 필요하고선령 10년 이상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스크러버는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바다에 버린다는 것인데이로 인해 추가 규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박 대부분이 저유황유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주요 선형별 시장 전망도 내놓았다이 연구원은 건화물선(드라이 벌크)과 컨테이너선 시장은 2016년 바닥을 친 이후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컨테이너선 시장은 발주가 쏟아지면서 신조선 인도가 이뤄지고 있지만대형 선사들이 수익을 낼 수준은 된다고 설명했다반면 유조선(탱커시장은 공급 과잉이 계속되고 있어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발주가 쏟아진 LNG선 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운반선 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자동차는 더 이상 완성차 형태로 운송되지 않고부속품 상태로 옮기거나 현지에 공장을 건설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급과 관계없이 운송 수요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14000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규모의 경제가 크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 가장 큰 컨테이너선은 22000TEU 수준이다현대상선 (5,160원▼ 290 -5.32%)이 최근 대우조선해양 (23,550원▼ 800 -3.29%), 삼성중공업 (6,930원▼ 210 -2.94%)에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23000TEU급이다.

 

이 연구원은 “대형 선박은 짧은 거리에 필요 없기 때문에 장거리 아니면 쓰지 않는다”며 “덩치가 큰 극초대형 선박은 항만 크레인이 끝까지 화물을 옮길 수 없고두 척이 접안할 수 있는 자리를 한 척이 차지하는 등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다이어 “기술 발전에 따라 선박 연료로 벙커유를 쓰지 않고 태양광이나 가스를 쓰게 될 경우 작은 선박이 훨씬 더 유리해진다”며 “한 번에 많은 물동량을 옮기는 것보다 빨리 수송하는 유리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했다.

(ChosunBiz 2018.06.19.)

 

6. 베트남 물류부문 외국인투자 증가세

베트남 국가계획투자부 외국투자국 발표에 의하면 물류부문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전체 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올해 1~4월에 승인된 창고 및 운송항목은 27개로 투자액은 약 11000달러( 1100억원)에 달한다.

 

물류부문에 대한 투자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DHL, 화평투자기금 등도 이미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4월 말 현재 물류분야에서 692개의 FDI(외국인직접투자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19.)

 

7. 디지털화세계 해운업계를 변화시킬 것

최근에 중국의 닝보시에서 완료된 "해양 실크로드 항만 국제 협력 포럼(Maritime Silk Road Port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um)"에서 전세계의 해운 업계 전문가들은 바다에 기반을 둔 무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논의했다.

 

많은 이들이 향후에는 디지털 실크 로드에 의존할 것이라는데 공감을 나타냈다.

 

운송 및 물류에 대한 MIT Center의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 Chris Caplice는 항구 및 해운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몇가지의 신기술을 언급했다.

 

자율 트럭, 3D 프리팅 및 블록 체인 기술은 여러 거래 파트너들간의 상호 작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Caplice가 밝혔다.

 

매년 약 80%의 제품이 해상으로 운송되며항만들은 오랫동안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링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업계의 전문가들은 인공 지능 기술을 사용하고일반적으로 육체 노동을 통해 수행되는 많은 양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하고 있으며,이같은 디지털 변환이 전세계 항만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같은 새로운 기술이 커다란 기회를 제공하지만업계는 관리 구조로의 전환데이터 보호 및 관련 정부의 승인과 같은 몇가지 문제를 극복해야만 한다이같은 "디지털 실크 로드"의 건설이 쉽지는 않지만전문가들은 그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쉬핑데일리 2018.06.19.)

 

8. 수천개 컨박스들베트남 항만에 정체중

재활용 물질 및 사용한 물질들이 담긴 수천개의 컨테이너들이 Hi Phòng, 호치민 및 Bà RaVũng Tàu에 있는 항만들에 쌓여 있어 항만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낮추고 있으며베트남 기업들의 수출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말에 베트남 해양 당국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 8000개에 달하는 컨테이너들이 베트남 항만에 쌓여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Hi Phòng 항만에 있는 6,800개의 컨테이너와 호치민 항만에 있는 1 4,600개의 컨테이너그리고, Bà RaVũng Tàu 항만에 있는 6,500개의 컨테이너 등이 포함된다.

 

이같은 추세의 주요 원인은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을 야기한 국제 무역 정책의 변화 때문이라고 당국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중국은 2018 1월부터 24개 유형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의 수입 중단을 발표했으며이들 제품들의 상당 수가 베트남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출로를 찾아야만 한다.

 

해당 컨테이너들에는 와이어 케이블중고 기기비료농산품직물 원료 및 사용한 알루미늄 등이 적재되어 있다.

 

베트남 언론은 이같은 관련 계약이 체결되었고많은 상품들이 이미 베트남으로 운반되는 중이기 떄문에 조만간 상당량의 폐플라스틱과 제지가 베트남 항만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는 환경은 물론 쓰레기를 처분하는데에도 돈이 드는 만큼 베트남 국가의 제정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이는 또한 베트남 항만에 오염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해양부의 Nguyn Xuân Sang 국장은 “해운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컨테이너를 빈번하게 운반할 수 밖에 없다최악의 경우 이들은 내륙 컨테이너 저장소에 컨테이너를 운반해야 할 것이다"고 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항만 소유주고객 및 해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도시와 지방 정부의 세관 당국들은 하부 기관들로 하여금 상품을 적재한 컨테이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Sang 국장은 “컨테이너 주인들은 자신들의 화물을 받기 위하여 항만 당국에 필요한 문건들을 제출해야 하며불법적인 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처리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으며, "임의의 컨테이너가 90일 이상 항만에 있는 경우항만 당국에서는 환경적으로 유해한 화물을 파기하기 위하여 해당 컨테이너를 개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항만으로의 중고 화물 수송을 제한하기 위하여 Sang 국장은 자체적인 보호 장벽을 채택할 것을 권고했으며, Tân Cng Sài Gòn Port Company를 예로 들었다.

 

Tân Cng Sài Gòn Port Company는 고객들이 특정 시간에 화물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유효한 수입 허가증서를 발행할 때만 화물을 적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8 6 1일부터 9 30일까지 Tân Cng Sài Gòn Port는 폐 플라스틱 제품들이 이 항만을 통과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항만 당국은 수송부재무부산업무역부천연자원부 및 환경부와 협조하여 컨테이너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여 수송부는 재무부에 가능한 빨리 화물 적재 상황을 막기 위하여 항만에 적재된 컨테이너들을 치워 줄것을 요청했다.

(쉬핑데일리 2018.06.19.)

 

9. Port of Oakland Agrees Lease with Major Terminal Operator

Port of Oakland in California, a major port on the Pacific Coast of the US, has approved a lease with global marine terminal operator SSA Terminals that runs through 2027.

 

The agreement, approved by Oakland ports Board of Port Commissioners, includes options that could secure SSA Terminals at the facility until 2042.

 

John Driscoll, Port of Oaklands Port Maritime Director, said: SSA is an influential player on the waterfront worldwide, and a significant presence in Oakland.

 

This lease commitment demonstrates its belief in the Ports long-term prospects.

 

Key elements of the deal include a 19-acre expansion at SSAs Oakland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OICT), the purchase of three new ship-to-shore cranes by the terminal operator for cargo handling, and options that would extend the new lease an additional 15 years under the provision of certain conditions.

 

SSA is the largest marine terminal operator in Oakland.

 

OICT, the nations second-busiest marine terminal, handles about 60% of the ports total containerized cargo volume.

 

SSA also operates Oaklands Matson Terminal, which is included in the new lease.

 

XVELA's newest technical paper, 'The Certainty of Berth Uncertainty', has examined how uncertain containership berthing times in ports is one of the main challenges the industry is facing today

 

Three operating companies, including SSA, lease terminal facilities from the Port of Oakland.

 

SSA has operations at 250 locations on five continents.

 

SSA earned recognition over the last three years for leading an operational transformation in Oakland.

 

It was the first operator to open gates at night for cargo pick-up or delivery and is currently raising the height of four cranes to improve the handling of a new class of megaships in Oakland.

 

The new lease binds SSA to a list of environmental commitments in Oakland such as compliance with state and federal laws and the Ports Maritime Air Quality Improvement Program.

 

Under the agreement, the terminal operator will apply for government grants to reduce emissions from cargo handling equipment.

 

Ed DeNike, President of SSA Containers, said: We see steady cargo growth for Oakland into the next decade.

 

This new lease helps us plan for the future.

(Port technology 2018.06.19.)

 

10. Autonomous Navigation Passes Tough Test

An autonomous ship model has been successfully tested in Aker Arctic's ice model test laboratory in Helsinki, Finland, showing that on-board technology can both detect and evade obstacles.

 

The tests also showed that the ship technology can moor itself automatically to a target berth.

 

The wireless model used in the test is equipped with battery powered propulsion units, data transfer to the shore facility, and an autonomous navigation system that routes the vessel around obstacles detected by the on-board sensors.

 

The various components are connected using Distributed Intelligent Vessel Components (DIVEC), a specially developed network framework that provides a modern protocol for connecting devices and transferring necessary data between them.

 

While Aker Arctics ice laboratory is normally used to test icebreaking vessels, it is also an excellent facility to develop and test the technology, sensors, algorithms and propulsion control systems being developed for autonomous vessels under harsh environmental conditions.

 

DIVEC provides an extensible and adaptable infrastructure that allows interfacing with third party systems and components.

 

The technology used in the autonomous ship model tests in the laboratory is also adaptable to semi and full scale prototypes.

 

With this technology, Aker Arctic is ready for the next step in the development of autonomous ships,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Port technology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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