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7.11.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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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11.13 (월)
1. IPA, 인천-미주항로 활성화 포트세일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미주간 원양항로 활성화와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미주 서안 지역 화주·포워더·선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IPA 포트세일즈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타코마, 덴버, 로스앤젤레스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인천신항 I-1단계 전면개장과 더불어 LCL 보세창고 운영 개시 등 항만 인프라 확대에 따른 더 많은 물동량 확보와 원양 항로의 지속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이번 LNG냉열 콜드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미주 냉동·냉장(Reefer) 화물 유치를 위해 축산물·과일·감자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포트세일즈 1일차(11.14)에는 미국 항만당국(타코마항, LA항) 방문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KITA(Korean Investors&Traders Association·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2,3일차(11.15~16)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본사를 방문하는 등 육류수입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4일차(11.17)에는 농산·청과물 화주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세일즈는 기존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그동안 집중해 왔던 화주들에게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관리 활동”이라며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원양항로와 인천신항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현대상선의 ‘PS1(PACIFIC SOUTH 1) 서비스’는 미국 서안 남부의 롱비치항과 북부의 타코마항을 기항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PS1서비스에 타코마항이 기항지로 추가됨에 따라 미주 서안 북부 화물을 환적 없이 인천항으로 바로 수입할 수 있다.
(쉬핑데일리 2017.11.13.)
2. ‘영일만항 활성화’ 신호탄 쏘다
㈜포스코엠텍 수입화물 첫 입항
규석광, 연간 2만5천t 하역 예정
㈜포스코엠텍의 수입화물인 규석광을 실은 화물선이 지난 10일 포항 영일만항에 첫 입항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항에서 하역된 1차분 규석광은 300톤으로 연간 2만5,000톤이 영일만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포항시와 포항영일신항만(주), ㈜포스코엠텍, 진스인터내셔널이 영일만항 이용에 대한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번 영일만항에 첫 입항한 ㈜포스코엠텍 수입화물 규석광은 페로실리콘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광물로서 지금까지는 인도로부터 수입되어 부산항에 하역, 포항 광명산업단지까지 육로로 운송되었으나 ㈜포스코와 ㈜포스코엠텍, 진스인터내셔널의 협조로 이달 10일부터 영일만항을 통해 하역되어 광명산업단지의 페로실로콘 공장으로 운송된다.
이와 관련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최근 영일만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엠텍의 영일만항 이용은 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8만 4,454TEU로 7만 3,346TEU를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포항시는 컨테이너 물동량 10만TEU재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주요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포트세일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 2017.11.13.)
3. 목포항 자동차 수출 증가세…올해 첫 50만대 돌파 예상
전남 목포항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증가해 사상 처음 연내 5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10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목포항에서 처리한 수출자동차 대수는 39만5천322대로 전년 동기 25만6천13대보다 54.4% 증가했다.
목포항의 최근 3년간 자동차 수출 실적은 2014년 37만9천644대, 2015년 38만3천805대, 2016년 38만8천687대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증가세가 유지될 경우 3년 연속(2014∼2016년) 40만대에 미치지 못했던 목포항의 연간 자동차 수출물량이 올해는 처음 40만대를 넘어 50만대까지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목포항은 평택당진항, 울산항, 여수광양항, 인천항, 군산항 등 국내 주요 6대 항만 중 가장 먼저 수출자동차 실적이 전년 대비 100%를 초과 달성했다.
나머지 항만들의 처리 대수 실적은 전년 대비 70∼80%에 머물렀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수출자동차 물량 증가는 기아차 수출물량의 꾸준한 목포항 이용, 목포항 이용 화물에 대해 목포시의 재정적 인센티브 등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7.11.10.)
4. 해수부, 韓 선박평형수 기술 18개국에 전수
해양수산부가 13∼16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 일본, 멕시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만국 통제협의체’(T-MOU) 소속 18개국의 항만통제관 33명을 대상으로 한다. 항만국 통제관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 선박의 설비 등이 국제협약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지를 점검한다.
2004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의 골자는 선박의 균형을 잡도록 돕는 평형수의 주입·배출 과정에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정부·민간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리고 아시아 최초로 준공한 부산항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를 견학한다.거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조선소도 방문해 평형수 처리장치를 직접 보고 관련 업무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브릿지경제 2017.11.12.)
5. 현대상선, 실적개선 효자 '아주 노선'
"인도·중동 중심 물량 늘려, 내년 3분기 흑자전환 기대“
현대상선 3분기 실적이 아주 노선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국내 유일 원양 국적선사가 아시아 지역 물동량을 늘리면서 근해선사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현대상선으로선 아주 노선은 놓칠 수 없는 사업 부문이다.
현대상선은 3분기 매출액 1조 2956억 원, 영업손실 295억 원, 당기순손실 6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784억 원 대비 20.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303억 원에서 295억 원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
3분기 실적 개선은 컨테이너 부문 물동량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3분기 매출액은 벌크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컨테이너 부문은28.2% 증가했다.
특히 아주 노선이 효자 노릇을 했다. 3분기 아주 물동량은 42만4445TEU로 전체 노선 가운데 가장 비중이 컸다. 지난해 3분기 22만8787TEU에서 무려 85.5% 늘었다.두번째로 물동량이 많았던 미주는 39만5795TEU를 기록했다. 미주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그밖에 구주와 남북 물동량은 각각 17만3339TEU, 5만762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9%, 16.7% 증가했다.
아주 노선은 매출액 등 외형 확대뿐 아니라 수익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대상선의 3분기 운임률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아주 노선이 25% 상승했다.그 다음으로 구주 노선이 18%로 상승 폭이 컸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컨테이너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수송량이 증가하고 구주 및 아주수익 노선에서 운임률 상승으로 수지 개선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아주 노선 물동량 증가와 운임폭 상승으로 실적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근해선사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유일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근해지역 물동량을 가져가면서 근해선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현대상선은 아주 지역 중에서도 인도 및 중동 중심으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10일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실적 발표 간담회에서 김정범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는 "아주 쪽 3분기 물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5% 증가하는 등 최근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맞다"면서도 "실체를 보면 역내보다는 인도하고 중동을 중심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인도와 중동 3분기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했다"면서 "근해선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과 역내 위주 물량을 늘린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으로 내년 3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김 전무는 "3분기 적자 폭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면서 BEP(손익분기점)에 근접한 결과를 내고 있다"면서 "유가 부문이 위험 요인이지만, 운임이 받쳐준다면 내년 3분기 정도면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2017.11.13.)
6. OOCL, 중국-파키스탄 컨항로 내달 12일 스타트
홍콩선사 OOCL은 중국과 파키스탄을 연결하는 컨테이노선 CPX2를 12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사 측은 신항로 개설로 화주들의 아시아-인도대륙 구간 물류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샤먼-싱가포르-카라치-상하이 순이다. 다음달 12 일 상하이에서 첫 배가 뜬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10.)
7. PIL, 1만TEU급 신조 컨선 북미서안노선 취항
싱가포르 선사 PIL은 1만18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극동-북미노선인 AC5에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조선은 PIL이 중국 양쯔장조선에 발주한 12척의 동급 시리즈선 중 2척이다.
선박은 냉동플러그 1400개를 갖추고 있으며 냉동컨테이너 2800TEU를 실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를 반영한 설계로 연료효율을 높였다.
AC5의 기항지는 샤먼-난사-홍콩-옌톈-롱비치-샤먼 순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1.10.)
8. Cosco, 글로벌 리그 3위 선사에 오를 태세
COSCO Shipping이 2018년 말까지 선대 규모 기준으로 300만TEU를 얻게 될 경우, 글로벌 해운 선사 리그에서 프랑스 대형 선사 CMA CGM를 제치고 3위에 오르게 될 것이다.
BlueWater Reporting에 따르면 Cosco와 Cosco가 매입 중인 Orient Overseas (International) Ltd가 현재 각각 4위와 7위에 있다.
그러나 OOCL의 71만TEU급 선대 합병은 물론 Cosco가 건조 중인 20척의 신조 선박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알파라이너는 전했다.
구입된 20척 선박 중 11척은 2만-2만 1000TEU 급의 초대형 컨선이다. Cosco는 총 29척의 컨선을 발주했다. 20척은 10월에 발주되었는데, 여기에는 2만 1237TEU급 선박 6척, 2만 119TEU급 5척, 1만 3700TEU급 5척, 1만 4568TEU급 4척 등이 포함된다.
(쉬핑데일리 2017.11.10.)
9. Oakland Port Starts to Finalize Biggest Logistics Project
Oakland Port Commissioners in the US state of California have given initial approval to build a 440,000-square-foot logistics center on a former army base as part of a landmark deal worth US$52 million.
An agreement has named industrial real estate giant CenterPoint Properties as the ideal developer for the army supply depot after 20 months of negotiations between coalitions of more than 30 organizations.
The project would be the first phase of a planned Seaport Logistics Complex that could eventually cover nearly 180 acres with modern distribution centers, including a railyard, to support business and trade at the port’s terminals.
Port officials said no other US port has the land to duplicate Oakland’s marriage of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capabilities, and that CenterPoint’s 440,000-square-foot building would be the largest distribution facility at any US West Coast port.
Work could begin as early as the first quarter of 2018.
Port officials will also hire local workers for the project and create hundreds of construction and permanent jobs in Oakland.
The US Army decommissioned its Oakland base in the late 1990s.
Since then, planners have envisioned a logistics campus that could further strengthen Oakland’s role as a global trade gateway.
The Seaport Logistics Complex will be located on Maritime Street near Oakland’s Outer Harbor.
Oakland Port initiated development there last year with the opening of a $100 million railyard.
The tentative agreement, which comes up for the final vote on November 30, 2017, will cap nearly 15 years of planning once commissioners agree for the second and final time in January 2018.
Under terms of its deal with the port, CenterPoint Properties would construct and manage the first building at the complex.
Tenants would include companies needing transloading services, the process of transferring cargo between trucks, trains and vessels for shipment, a widespread practice near West Coast ports.
But Oakland would become one of the few ports able to perform the task within its boundaries.
Chris Lytle, Port of Oakland Executive Director, said: “We’ve got a great development partner, a great plan for the community and a new direction that will set us apart from competitors once the deal is fully approved.
John Driscoll, Port of Oakland Maritime Director, commented: “We’ll provide the most efficient and most cost-effective means of delivering cargo.
“That will be a major driver of our growth in the years ahead.”
(Port technology 2017.11.10.)
10. Hutchison Ports Secures Major UAE Cargo Trade Point
The Government of Umm Al Quwain has awarded the Hong Kong-based port operator Hutchison Ports a concession to operate Ahmed Bin Rashid Port in Umm Al Quwain (UAQ).
UAQ is a key entry-exit point for the container, general, Ro-Ro and bulk cargo trade in the northern United Arab Emirates (UAE).
Under the patronage of His Highness Sheikh Saud bin Rashid Al Mu'alla, Supreme Council Member and Ruler of Umm Al Quwain, the Hong Kong-based port operator will run the facility under the name of Hutchison Ports UAQ.
Hutchison Ports UAQ is a four-berth facility with an 845-metre-long quay and a 23-hectare yard. With excellent road connections to the northern UAE and in close proximity to regional trade lanes, the facility is poised for significant growth.
No financial details were disclosed.
The agreement follows another recent development in the region by Hutchison Ports as it announced that terminal operations had started at Saqr Port in the northern UAE emirate of Ras Al Khaimah (RAK) this week.
Learn why Pakistan is in a prime location on the East-West trade routes by reading the 'Pakistan’s High-tech Port of Call' technical paper by Captain Syed Rashid Jamil, Chief Executive Officer, Hutchison Ports Pakistan
Commenting on the latest addition to Hutchison Ports’ 51-port global network, Andy Tsoi, Managing Director of Middle East and Africa, stated: “The UAE economy is growing strongly and there is great demand for terminal facilities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mirates.
“Our target is to improve the service level of the port to facilitate the emirate’s import and export trade. We look forward to contributing to the growth of the local economy.”
Sultan Saeed Al Ali, Executive Director, Umm al Quwain Ports, Customs & Free Zone Corporation commented: “The port in Umm Al Quwain has a long, rich history. With the presence of Hutchison Ports, we expect the terminal to be better positioned to serve the local community.
“This will help support our existing businesses while also helping to attract future investment into the emirate.”
(Port technology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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