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3.28 (화)

17-06-26

본문

 

DAILY NEWS_ 2017.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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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항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순위 50위권 도약

지난해 268TEU 처리해 57위 랭크, 올해 300 TEU 달성시 40위권 진입 전망

인천항이 지난해 역대 최고 컨테이너 물동량인 268TEU를 처리해 글로벌 5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지난 2015 67위에서 10계단 상승한 결과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프랑스의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가 집계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Top 100 Container Ports : 2016 Throughput)에서 인천항이 57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지난 2014 233TEU를 처리해 71, 2015 238TEU를 처리해 67위를 기록하는 등 소폭 전진했지만 큰 순위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전년대비 10계단이나 상승하며 50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전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살펴보면 인천항의 지난해 물동량은 전년대비 12.7% 증가해 세계 50위권 항만 중 두 번째로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보였다.

 

50위권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항만은 330 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29.4% 증가한 오만의 살랄라(Salalah)항이다.

 

IPA는 인천항이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300 TEU 를 달성할 경우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40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기준 48~50위를 달성한 항만은 이집트의 포트세이드(Port Said), 모로코의 땅제메드(Tangier Med), 중국의 르자오(Rizhao) 항으로 이들은 근소한 차이는 있으나 모두 각 300 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IPA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와 해운시장 장기불황, 항만 경쟁구도 심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지난해 인천항이 선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유를 인천항 유관기관과 민간 주체와의 협업으로 꼽았다.

 

IPA는 지난해 검역·통관 행정당국 등 항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했으며 선사·부두 운영사 등 여러 민간 주체들과 상호 협력해 물동량 증대 및 신규항로를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IPA는 축산물·과일류 등 고부가가치 냉동냉장 화물 및 곡물·사료·가구 등 대량화물의 물류경로 분석을 통해 화주와 선사를 연계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한 것도 이와 같은 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IPA는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주류·식자재, 비철금속·의류·제지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대량화물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쳐 물동량 증가세에 탄력을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가족과 함께 힘을 모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해 올해 목표인 300TEU를 달성하고 세계 40위권 항만에 진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 2017.03.27.)

 

2. 2월 부산항 물동량 1499TEU…전년보다 4.29%

지난달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총 1499605TEU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월 수출입화물은 729249TEU, 환적화물은 77356TEU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환적화물은 7.69% 줄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자성대부두, 부산항부두, 신항2부두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신감만부두, 신항1부두, 신항3부두, 신항4부두, 신항5부두 등은 반대로 감소했다.

 

항구별로 보면 자성대부두는 전년 동월 대비 16.08% 증가한 152419TEU를 기록했다.

 

부산항부두는 전년 동월 대비 10.59% 증가한 261564TEU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입은 4.35% 증가한 153721TEU, 환적 물량은 원양선사의 일시적인 물량 조정 등의 영향으로 10.50% 증가한 98583TEU를 처리했다.

 

2M(머스크, MSC해운동맹)이 이용하는 신항2부두는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화물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76% 증가한 40464TEU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입은 17.13% 증가한 145854TEU, 환적 물량은 6.97% 증가한 2591TEU를 처리했다.

 

반면 신항1부두는 전년 동월 대비 6.53% 감소한 196722TEU를 기록했다.

 

한진해운이 사용했던 신항3부두는 전년 동월 대비 62.04% 큰 폭으로 감소한 68768TEU를 기록했다. 수출입과 환적 물량 모두 각각 64.45%, 60.19% 감소한 29989TEU, 38529TEU를 처리했다.

 

현대상선의 모항 역할을 하는 신항4부두는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1989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3.48% 감소한 9630TEU를 처리했고 환적 물량도 3.03% 감소한 104168TEU를 처리했다.

 

신항5부두도 환적 물동량 (49586TEU) 29.51% 감소한 탓에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115613TEU를 기록했다.

(포커스뉴스 2017.03.27.)

 

3. 북미서안 2월 ‘컨’ 물동량 감소

중국 춘절에 타격 입어

북미 서안 남부(PSW) LA, 롱비치항, 오클랜드항이 처리한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LA항은 12% 감소한 625000TEU, 롱비치항은 11% 감소한 498000TEU, 오클랜드항이 7% 감소한 175000TEU였다. 중국 춘절() 연휴가 1월 말이다 보니, 수입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LA항의 수입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299000TEU, 수출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55000TEU였다. 수입물동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롱비치항은 수입물동량이 16% 감소해 25TEU를 거두는 데 그쳤고, 수출물동량은 3% 감소한 12TEU를 기록했다. 오클랜드의 수입물동량은 9% 감소한 64000TEU, 수출물동량은 1% 감소한 73000TEU였다.

 

3개 항만의 2월 누계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30TEU였다. 그 중 수입물동량은 17% 감소한 613000TEU, 수출물동량은 1% 증가한 34 8000TEU였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3.27.)

 

4.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 1호 성공적 인도

빙해 시운전 테스트 마쳐…남은 14척 연속건조 통해 조기 정상화 견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세계 최초로 수주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LNG)'이 빙해 테스트를 비롯, 모든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선주 측에 인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299m·폭 50m 173,600㎥의 LNG를 싣고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나갈 수 있는 '아크(ARC)-7'급 쇄빙LNG선이다. 얼음과 직접 맞닿은 선수와 선미 부분에는 일반 선박 강판보다 3배가량 두꺼운 70㎜ 두께의 초고강도 특수강판을 사용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떠난 후 한 달간 북극해에서 실제 빙해지역 시운전을 통해 성공적인 쇄빙항해 성능을 보여주며 선주를 만족시켰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LNG 15척 모두를 척당 약 32000만달러, 48억달러에 수주했다. 쇄빙기능과 LNG 운반기능을 조합해 세상에 없는 쇄빙LNG선을 건조하는 동안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축적한 수많은 설계 경험과 생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쇄빙LNG선의 성공적 건조를 위해 자동 용접로봇(Caddy)을 개발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영하 52도의 극한에서도 모든 장비가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최적의 방한처리 기술과 전후 양방향 쇄빙 운항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360도 회전이 가능한 '아지포드 스러스터' 3기를 장착하는 등 상선분야 최초의 특수 추진시스템과 연료공급장치 등을 적용했다.

 

특히 LNG 탱크에서 발생하는 기화가스를 추진연료로 엔진에 공급하는 LNG 연료공급장치 및 발전기에 가스연료를 공급하는 D-VaCo(DSME Vaporizer and Compressor)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선주의 요구를 완벽하게 실현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쇄빙LNG선의 성공적 인도로, 조선업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남은 14척의 선박도 연속 건조의 이점을 활용해 회사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선박을 무사히 인도할 계획이며,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오는 10월부터 북극항로를 통해 아시아지역 및 북유럽지역에 LNG를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프라임경제 2017.03.28.)

 

5. '일대일로' 중국, 파나마 운하까지 넘본다

‘일대일로’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파나마 운하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적인 물류망 구축을 목표로 제시한 전략이다.

 

일대일로를 선언한 중국은 최근 해외의 항만 건설, 인프라 건설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파나마운하 인근 지역 부두 기반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나마 운하 관리 당국은 축구장 1200개에 달하는 파마나 운하 주변 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하는 건을 올 말까지 발주할 것이며, 현재 중국과 한국, 일본, 노르웨이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 추이자노 파나마운하 관리 당국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을 방문, 중국 측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추이자노 CEO는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의 국영기업인 교통건설, 중국항만관리공사, 중국철도집단 등에 파나마 운하 물류시설과 관련, 투자를 요청했으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추이자노는 “중국이 단순한 물류시설 건설업자가 아니라 물류시설 운영권을 보유하는 사업자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건설 이후 40년 간 운영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시설이 들어설 부지는 이전에는 미군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 그리스 피레우스항 인수

 

앞서 중국은 세계적인 물류망 구축을 위해 통 큰 투자를 했었다. 중국 국영 해운업체인 코스코(COSCO) 그룹은 2016년 그리스 최대 항구인 피레우스항을 인수했다. COSCO는 피레우스 항구 지분 67%, 36850만유로(4912억원)에 인수했다.

 

피레우스항은 그리스 최대 항구이자 아시아·동유럽·북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관문이다. 이 항구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일대일로 구상의 중대 거점으로, 인수를 계기로 중국의 유럽 진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고속철 사업에도 뛰어들어

 

중국은 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이 고속철이 완공되면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는 9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중국은 이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말레이시아 정부에 치열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 컨소시엄은 중국철도공사와 자회사인 중국항만건설공사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고속철 입찰에는 중국 컨소시엄 외에도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 독일의 지멘스, 프랑스의 알스톰 등이 참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컨소시엄이 기술과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은 현재 19000㎞에 이르는 세계 최장 고속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1 2017.03.28.)

 

6. BDI 1282포인트…케이프 철광석 강세, 수프라막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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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물선 운임지수(BDI) 27(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42포인트 상승한 1282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선은 철광석, 파나막스선은 남미 곡물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수프라막스선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38포인트 상승한 2620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의 기상 악화 문제가 해결되면서 철광석 수요가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캐나다 동부와 북유럽, 남아공 등에서 철광석 수요가 꾸준하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9266달러로 전일보다 1188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5포인트 상승한 1253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곡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도양과 동남아 지역의 공급량을 흡수해 운임 상승세를 견인했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대비 280달러 상승한 166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 895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동남아 지역에서 니켈과 석탄 수요가 꾸준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대서양 수역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354달러로 전일보다 15달러 하락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3.28.)

 

7. 디얼라이언스 대서양항로, 4월 서비스 공표

대서양항로 7루프체제

정기선사 하파그로이드가 16 NYK, MOL, 케이라인, 양밍으로 구성된 디얼라이언스(전략적해운제휴그룹) 4월 대서양항로 서비스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디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대서양항로를 6루프로 구성한다고 공표했다. 그 후, 이스라엘 선사인 짐라인과의 협조로 1루프를 추가해, 7루프 체제를 만들었다.

 

대서양서비스 ‘AL’은 루프 1부터 6까지 6개 루프가 4월초 유럽발 수입 항로를 개시하며, 북미동안발 수출항로는 4월 중~하순부터 이뤄진다. 또 짐라인과의 협조로 지중해와 북미동안을 연결하는 루프7 3월말부터 시작된다.

 

짐라인과의 협조로, 루프 6,7에서 지중해의 기항지를 분리하게 됐다. 그 결과, 북미동안향 수송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루프 1,2는 북미동안, 루프 3,4는 미국 걸프, 루프 5는 북미서안에 대응하고 있다.

 

동서항로의 얼라이언스는 올 봄부터 머스크라인과 MSC가 하나로 묶인 ‘2M’과 CMA CGM 코스코쉬핑 OOCL 에버그린이 뭉친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3강구도로 재편된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3.27.)

 

8. 작년 4분기 글로벌 컨 물량, 4% 증가

전세계 30개 주요 항구들의 실적을 조사한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의 반등 이후에 작년 4분기에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물량은 전년대비 4% 정도 증가했지만, 금년 1분기에는 0.6% 정도 하락했다고 한다.

 

전세계 상위 100개 항구들이 처리한 2016년도 컨테이너 물량은 1.8% 증가한 5 5,560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5년도의 성장으로부터 1.5% 정도 증가했다고 Seatrade Maritime이 보도했다.

 

전세계 상위 20개 항구중에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유일한 항구는 말레이시아의 Port Klang이었으며, 2016년도에 10.8% 정도 물량이 증가하여 1,320TEU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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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목할만한 고성장을 기록한 항구들로는 콜롬보가 10.6% 성장하여 570TEU를 기록하면서 23위를 차지했으며, 마닐라가 33위로 11.3% 성장한 440TEU를 기록했다.

 

그리고, 피레우스가 38위로 10.4% 성장한 370TEU를 기록했고, Mundra 42위로 18.7% 성장한 340TEU를 기록했으며, Salalah 43위로 29.4% 증가한 330TEU를 기록했다.

(쉬핑데일리 2017.03.27.)

 

9. CMA CGM-PSA Terminal Passes Phase 2

CMA CGM Group and PSA today kicked off the second phase of their container terminal joint venture in Singapore with the CMA CGM - PSA Lion Terminal (CPLT) gaining two more berths.

 

CPLT is now equipped with a total operating capacity of 4 million TEUs.

 

It started operations with two mega container berths at PSA Singapores Pasir Panjang Terminal 5 (PPT 5) that had an initial annual capacity of 2 million TEUs in July 2016 and has achieved high service levels with an average Gross Berth Productivity of more than 160 moves per hour since the beginning of 2017.

 

Officiating the event were Mr. François Hollande,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and Mr. Khaw Boon Wan, Coordinating Minister for Infrastructure and Minister for Transport, Singapore.

 

Leveraging the industry-leading port infrastructure and technologies including the 'state-of-the-art' yard automation at PSAs newest PPT expansion, CPLT has stated that it "is well-primed to serve the mega vessels" of CMA CGM and the affiliate shipping lines of the Group.

 

CMA CGM has also claimed that these developments enhance Singapores standing as a premier International Maritime Centre.

 

Mr. Jean-Yves Duval, Senior Vice President Asia, CMA CGM Asia Regional Office said: This is another exciting milestone for CMA CGM as part of the Groups continuing efforts to make Singapore our main hub in the region, while reiterating the importance of Singapore to our global strategy.

 

Mr. Ong Kim Pong, Regional CEO Southeast Asia, PSA International said: PSA is deeply honoured by the trust that CMA CGM has placed on us to serve as their Asian hub for the long haul. We look forward to the opportunities this brings to support trade between the ever-growing economies of the Asia-Pacific region, and the world.

 

Another PSA joint project was recently developed with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 Puerto Aguadulce costing US$550 million in the Port of Buenaventura, Colombia.

(Port technology 2017.03.27.)

 

10. Alliances Launching into Weak Demand

The new alliance set-up coincides with a weak start to the year for headhaul volumes from Asia to West Coast North America (WCNA) "boding ill for BCO contracts", according to Drewry's Container Insight Weekly.

 

This year did not get off to a positive start for the headhaul Asia to WCNA trade.

 

According to Piers data, covering US port traffic only, the first two months saw volumes from Asia to US West Coast (USWC) decline by 9%.

 

This compares badly to US East Coast (USEC), which went up by 4%.

 

USGC increased by 32%.

 

This follows full-year 2016 growth from Asia to WCNA, including Canada and Mexico of 4.6%, giving a total of 13.2 million TEU.

 

Drewry stated that this is "more than sufficient to retain its status as the worlds busiest deep-sea trade".

 

The fourth-quarter 2016 was particularly strong with traffic levels surging by 9.2% year-on-year the best quarterly rate in at least four years.

 

However, growth was somewhat inflated in that period as there was a sizeable portion of cargo moving in October that should have been carried under a Hanjin Bill of Lading in September, while Decembers numbers were also helped by the earlier incidence of Chinese New Year in 2017 than i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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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wry currently sees eastbound Asia-WCNA volumes tracking lower than they did in 2016.

 

This is partly because 2016 was artificially boosted by the fact that 2015 data was skewed by the widespread disruption at the USWC harbours at the start of that year.

 

Drewry also sees the rival East and Gulf coast ports taking greater share from the West coast gateways.

 

Drewry stated: "Our weaker forecast for Asia to WCNA is less a reflection on the strength of the US economy and more to do with shifting coastal trends. Incidentally, we also expect to see competition from the Canadian West coast ports of Vancouver and Prince Rupert continue to entice more US hinterland traffic away from the terminals on American soil, even if those cargoes will still ultimately count in our WCNA pot.

 

"The great unknown is what impact any of President Trumps more controversial policies will have on this trade, if indeed they do come to pass.

 

"If there was to be a showdown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it would probably develop over a period of time rather than just happen overnight.

 

"Therefore, short-term forecasts of trade growth for this year are unlikely to be affected by events on the worlds political stage.

 

"It is unfortunate timing for carriers that the alliance re-shuffle coincides with weaker demand.

 

"The extra capacity and new entrant will add downwards pressure on spot rates and make obtaining higher BCO contracts in an already over-crowded market that much more difficult."

 

PTI is greatly anticipating the return of Neil Davidson, Senior Analyst of Ports and Terminals with Drewry Maritime Research and a regular contributor to the journal, as a speaker for PTIs upcoming Terminal Automation & Training Conference taking place April, 19-20, 2017, London.

 

Maersk Line recently offered concessions to EU antitrust regulators in an attempt to get approval for the takeover of German rival Hamburg Süd and gain the strength the 2M carrier line network needs to take on the Ocean and THE alliances when they form this year.

(Port technology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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