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6.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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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6.4 (월)
1. 크루즈로 즐기는 인천항, 크루즈 관광 이렇게!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 다양한 크루즈 및 기항지 관광 콘텐츠 제작
인천항만공사가 크루즈 여행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구성한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 시민 홍보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가 인터넷과 SNS채널을 달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4일 연수구 크루즈 전용부두에서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 단원들이 11만4000t급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승선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선박은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첫 10만t급 이사 대형 크루즈선으로 지난달 4~10일까지 인천-일본 오키나와-이시가끼-대만 타이페이-부산을 6박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인천항’, ‘크루즈관광’ 인천관광‘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집계한 결과 인스타그램 197건, 블로그 122건, 페이스북 26건, 카카오스토리 39건, 기타 SNS 등 33건 총 417건의 콘텐츠가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다.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의 A씨는 이번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에 탑승한 경험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동영상을 본 시민들은 ‘신기하다’, ‘크루즈 관광을 해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콘텐츠들이 SNS 등을 통해 유통되고 호응을 얻으면서 인천항이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위상이나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크루즈 관광과 인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IPA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서포터즈들의 생산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오은 5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들의 콘텐츠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천시민 크루즈 서포터즈’, ’크루즈 서포터즈‘, ’인천항 크루즈‘ 등을 검색하면 쉽게 만날 수 있다.
(브릿지경제 2018.06.03.)
2. 캐나다 밴쿠버항, 4월 컨테이너 소폭 증가
25만9000TEU 기록
캐나다 밴쿠버항의 물동량이 소폭 늘어났다.
밴쿠버항만국에 따르면 밴쿠버항의 4월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25만9000TEU였다.
수입 컨테이너의 취급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수출이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이 3.6% 감소한 13만4000TEU, 수출이 5.4% 증가한 12만4000TEU였다. 적재화물은 수입이4.8% 감소한 13만TEU, 수출이 1.7% 증가한 9만3000TEU다. 수출은 전 달에 이어 빈 컨테이너 수요가 늘어났다.
1~4월 누계는 수출입 합계가 6.3% 증가한 106만TEU를 기록했다. 수입은 5.7% 증가한 56만1000TEU, 수출은 6.9% 증가한 50만TEU였다. 적재화물은 수입이, 적재화물은6.2% 증가한 54만6000TEU, 수출이 5.9% 감소한 35만1000TEU였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04.)
3. 항만업계도 '4차산업혁명' 열풍
5G·에지 컴퓨팅·하이퍼루프 등 신기술 응용 활발
4차산업혁명 개념이 대두되면서 해운·항만업계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독일 함부르크항,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 등 각 항만당국에서는 스마트항만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16일 해양수산부가 중국 상하이 양산항의 무인 자동화 터미널과 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을 견학하는 등 스마트항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국은 칭다오항 샤먼항 양산항 등에 완전자동화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SIPG는 최근 IT기업들과 항만 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IT업계의 항만 분야 진출도 눈에 띈다. 영국 포트스트레티지에 따르면 지난 4월 화웨이는 통신회사인 차이나유니콤과 공동 개발한 ‘5G 에지 클라우드 스마트 포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와 무선 네트워크망을 갖춘 항만 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집결하는 클라우드에 ‘에지 컴퓨팅’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지 컴퓨팅’은 말 그대로 사용하는 기기의 가장자리(Edge)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명령을 내리는 단말기기 근처에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기서 데이터 일부를 처리하는 원리다.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모든 작업이 중앙에서 이뤄지지 않으므로 소요 시간과 오류 발생률이 줄어든다. 따라서 이번 항만 솔루션도 더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개발사들의 의견이다.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기술연구소 부회장 주창보는 “새 시스템으로 항만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기기로 터미널 시설 운영도 가능하다”며 “시스템 연결 지연, 영상 재생 오류 등 기존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항만운영사 DP월드도 물류 기술 혁신을 위해 하이퍼루프 개발 회사인 버진하이퍼루프원과 손을 잡았다. 영국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하이퍼루프 기반의 화물 운송 서비스 회사인 DP월드카고스피드를 설립했다.
미국 테슬라·스페이스엑스 대표 일론 머스크가 최초로 고안한 하이퍼루프는 자기장과 전력으로 캡슐 형태의 운송수단을 진공관에서 시속 1000km 이상으로 발진시키는 기술이다. 카고스피드는 이 기술을 화물 운송에 활용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전력 사용으로 친환경적이며 초고속 배송이 가능해 신선식품 의약품 전자제품 등의 품목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육상 항공 항만 운송과 연계한다면 더 원활한 공급망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버진하이퍼루프원 대표(CEO) 롭 로이드는 “새로운 공급망은 완제품 재고율과 창고면적을 약 25% 줄일 것”이라며 “기업 수익성 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카고스피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하이퍼루프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제벨알리과 두바이 내륙을 오가는 캡슐 배송을 현실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01.)
4. 한국 해운업 회복세…해상보험 수입료 상승
해운업 불황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해상보험시장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수출 호조로 해운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적하보험 비중이 증가한 덕분이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손보사의 해상보험 원수보험료는 6437억4900만원이다. 이는 전년(6079억8900만원) 대비 6% 늘어난 규모다. 특히, 해운업의 전통적 비수기인 올해 1월에도 해상보험 원수보험료는 406억93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362억9100만원)보다 12% 증가했다.
손보사 고위 관계자는 “세계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경기 호조로 해운 물동량이 증가한 덕분”이라며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 등 물동량이 많아지면서 적하보험 원수보험료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해상보험은 선박 선체나 운항, 화물운송 등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적하보험, 선박보험, 운송보험 등이 있다. 특히 물동량과 선박에 대해 가입하는 적하보험과 선박보험은 전체 해상보험 비중에서 각각 40% 수준을 차지해 조선·해운업황에 큰 영향을 받는다.
대형 해운사 관계자는 “과거 호황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분기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등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의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509만7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다. 이는 전년 대비 4.1% 늘어난 규모다. 특히 지난 2월 물동량(165만8000TEU)은 세계 5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부산항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운영하는 회사들의 매출 총합계도 지난해 처음 1조원을 넘었다.
한편,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는 올해와 내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4.3~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큰 폭은 아니지만,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해운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자신문 2018.06.03.)
5. 현대상선 '3兆 20척' 대형 발주 조선 빅3에 '고루’
대우조선·삼성重에 2.3만TEU급 각 7척·5척
현대重엔 1.4만TEU급 8척..조선업계 일감 '단비'
현대상선이 총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초대형·친환경 컨테이너선 20척 건조를 국내 조선사 '빅3' 업체에 고루 나눠 맡기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이 물량을 인도하는 2020년부터는 2만TEU급 컨테이너 선대를 운영하는 해운사로 거듭난다.
이번 현대상선의 선박 발주는 한진해운 파산 후 정부가 해운업을 되살리겠다면서 내놓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수주 가뭄속에 일감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수주 물량이 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향후 운영할 컨테이너선 중 2만3000TEU(1TEU는 폭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각 7척·5척을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1만4000TEU급 8척을 현대중공업에 건조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4월 조선업체들에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후, 각 조선사들과 납기 및 선가 협상을 진행해 결과 건조의향서 체결을 위한 조선사 선정을 확정 통보했다.
그 결과 2만3000TEU급 12척은 2020년 2분기 인도가 가능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으로 선정했고, 1만4000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를 맞출 수 있는 현대중공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각 조선사들이 제안한 납기와 선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협상을 진행했다"며 "현대상선 자체 평가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사 선정 전에는 현대상선과 같은 산업은행을 대주주로 두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일감을 몰아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다.
현대상선은 최근 철강 후판가격 등 선박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원화 강세로 선박 제조원가가 오르는 점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 협상을 완료해 LOI(건조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신조선 발주 수요 증가 추세로 작년보다 건조 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선가와 조선소 도크 확보를 위해서도 발주를 서두르는 게 낫다는 판단의 배경이 됐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1만8500~1만9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신조선가는 1억4000만달러 선이다. 이를 감안하면 현대상선이 발주한 물량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된다. 현대상선은 LOI 체결 후 선박 상세 제원 협의를 통해 건조선가를 확정하고 개별 조선사와 건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비즈니스워치 2018.06.04.)
6. 중소선사 신조 등 54척 지원 신청
신조 36척, S&LBack 18척 등 1조 4천억 규모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국적선사의 선박확충 및 경영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차로 실시한 선박 신조와 S&LB(Sale & Lease Back ) 등의 수요조사에서 54척이 신청되는 등 해운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중소선사의 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수요조사에서 18개사 36척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세부 검토를 통하여 조만간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7월부터는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4월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서 제시된 경쟁력 있는 선박확충 지원 과제의 후속조치로써 추진한 것이다. 당국은 향후 해양진흥공사가 설립되면, 정기·수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사 수요를 파악하고, 적기에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종은 컨테이너선 4척, 벌크선 17척, 탱커선 10척, 기타선 5척으로 다양하며, 전체 선가로는 1조 1,835억원 수준이다. 이 중에는 LNG 추진선도 2척이 포함되는 등 향후 해운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사들의 생존전략이 반영되기도 했다.
아울러 S&LB 공모에도 11개사 18척이 신청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선사의 높은 관심이 표출되었다. 세부 신청 선종은 컨테이너선 4척, 벌크선 3척, 탱커선 11척이다.
해양수산부는 세부 검토를 위해 선박 운용 계획, 화물 운송 계약, 예상 금융 계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등을 추가로 제출 받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 되는대로 관련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지원 신청 결과를 통해 선박확보에 대한 선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사업계획 검토 등 지원여부 결정을 위한 후속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설립될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선사의 선박발주와 경영안정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쉬핑데일리 2018.06.04.)
7. 장금상선, 208K 신조 벌커 8척 중국 발주 검토
한국해운거래정보세터의 최신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20만 8,000DWT급 뉴캐슬막스선 신조와 관련해 SWS, Tianjin Xingang 조선에 각각 4척씩 발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 선사는 신조 벌크선을 중국조선소에 발주할 의향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쉬핑데일리 2018.06.04.)
8. 지난주 상하이발 기간항로 컨운임 급등
지난주 상하이발 동서기간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크게 상승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6월 1일 기준 공표한 각항로별 컨테이너 스팟운임현황에 따르면 유럽행는 전주대비 TEU당 51달러(6.2%) 상승하 876달러, 지중해행도 47달러(5.5%)오른 89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행도 급등했다.
미국 서해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162달러(12.6%) 오르면서 1,283달러에서 1,445달러로 수직 상승했고, 동해안행도 192달러(8.5%) 상승한 2,463달러를 기록했다.
동서아프리카행, 남미행 등도 두자릿대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종합지수는 8.5% 오른 829.09포인트로 800대를 회복했다.
(쉬핑데일리 2018.06.04.)
9. Port of Rotterdam Wants EU to Invest in Infrastructure
CEO of the Port of Rotterdam Authority, Allard Castelein, has called on the EU to further invest in the infrastructure of ports and hinterland connections.
Speaking at the 15th ESPO conference, the CEO said that stepping up the EU’s investments into port infrastructure would help strengthen and improve Europe’s economy and competitive position.
Castelein commented: “A port is only as strong as its hinterland connections.
“Solid infrastructure connections to and from ports and port-industrial complexes are of crucial importance for European prosperity and employment.”
Castelein wants the EU to free up more financial resources for infrastructure developments in the EU’s upcoming long-term budget and recommended that the Connecting European Facility (CEF) should be extended to include European energy transition projects — ensuring the future proofing of ports.
Focusing further on energy transition, Castelein drew attention to the challenges faced in realizing the emissions target set out by the Paris Agreement —commenting that ports need to take responsibility and show leadership.
Castelein said: “In this major transition, we are completely dependent on each other.
“No organisation can realise the energy transition on its own.
“It requires us to all put sustainability high on the agenda.
“The need to make this energy transition is so urgent that in addition to collaboration and decisive action, we count on the EU and local authorities to offer generous support and constructive policies.”
(Port technology 2018.06.01.)
10. TT Club Announces Positive Financial Results
TT Club, the leading international transport and logistics insurance provide, has announced its financial results for 2017, with A.M. Best affirming its A- (Excellent) rating.
A.M Best’s A- rating was reaffirmed on May 24, 2018 after the company dealt with a year of the highest ever level of insured losses on record from natural catastrophe events, mostly due to hurricane-related claims in the Caribbean and North American regions.
The three major hurricanes that hit the North Atlantic area, Harvery, Irma and Maria, caused an estimated $80 billion in insured losses throughout the industry, but TT Club’s estimated losses from the three hurricanes is valued at less than $10 million.
TT Club completed 2017 with $181.8 million in gross earned premiums (up from $177.8 million in 2016), and total surplus and reserves of $193.1 million (up from $185.8 million in 2016).
The company also saw in increase in its financial year combined ratio, the main indicator of operational performance, despite the three hurricanes that impacted a number of the company’s members — increasing from 95.3% in 2016 to 97% in 2017.
Additionally, the company fully repaid $30 million long-term subordinated debt that was taken out in 2006 to enhance TT Club’s capital strength — which will lead to a saving in interest payable on the debt of US$ 1.2 million per year.
Mentioning the company’s new incoming business performance, Chairman of TT Club, Ulrich Kranich, said: “New business performance was positive in the year, and net new business was slightly higher than budget, which is in part a result of the strong retention levels achieved by the Club in 2017.
“The Managers are prudent in writing new business in the current, very competitive market conditions, as it is very important to prioritise managing the Club’s loss ratio.”
An official announcement from A.M. Best stated that TT Club has “a strong position in its niche market, which is supported by its excellent member retention and global presence.”
Kranich commented: “The Board’s key objective is to maintain at all times its A- (Excellent) financial strength rating awarded by A.M. Best.
“The business plan adopted by the Board is set to drive the business forward, while ensuring the rating is maintained, and financial performance in 2017 was in line with the business plan.”
(Port technology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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