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3.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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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3.13 (화)
1. 부산항 국적선사 적취율, 한진 파산 이후 하향세
2016년 37.9% → 작년 35.5%…현대상선·SM상선 협력 외면
- 공동운항 통해 경쟁력 갖춰야
- 해수부 컨트롤타워 역할 못 해
한진해운 파산 이후 부산항의 국적선사의 적취율(국내 화주가 국내 선사에 화물을 맡기는 비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대상선, SM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의 협력이 중요한 데 해양수산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입 화물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부산항에서 수출입 화주들의 국적선사 이용률은 한진해운 파산 이전인 2016년 37.9%에서 지난해35.5%로 떨어졌다. 그나마 아시아 역내를 다니는 인트라 아시안선사들의 활약으로 지난해 동남아시아 노선의 국적선사 이용률은 68%에 달했다.
국적선 적취율을 높이고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선사 간 공동운항을 통해 비효율을 줄이고 경비를 절감해 자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과 SM상선은 지난해 각각 4068억 원, 60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SM상선은 최근 미주 서안·동안 노선에서 협력하자는 의사를 현대상선에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 현대상선 측은 “SM상선의 운항 안정성이나 지속성을 100% 확신할 수 없고 자산 규모부터 화주와의 교섭력, 해외 네트워크 경쟁력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는 입장을 보였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2일 기준 현대상선의 컨테이너 선복량은 33만4679TEU로 SM상선 5만3542TEU보다 6배가량 많다.
때마침 SM상선이 미주 공동노선 운항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하면서 시장에서는 SM상선이 컨테이너 사업을 접는 것 아니냐는 악성 루머도 떠돌았다. 이런 분위기에 SM상선은 새로운 미주노선에 투입되는 컨테이너 3만 개 제작 비용인 1200억 원을 금융권에서 대출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해 해양금융종합센터장은 “화주가 지불하는 운임은 해운기업 수익과 선대 투자를 위한 종잣돈이 된다”며 “운임 대부분이 해외 해운기업에 지급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심각한 국부의 유출뿐만 아니라 해운산업 강화를 통한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이 힘든 만큼 해수부가 적극 나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2018.03.12.)
2. 평당항 중국 물동량 90% 아래로…"항로 다변화 효과“
지난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컨테이너 대중국 물동량이 9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당항을 이용한 컨테이너 물동량 64만여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가운데 중국 물동량은 56만여TEU로 88%를 차지했다.
2015년 91.2%, 2016년 91.4% 등 매년 90% 이상을 점유하던 중국 물동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80%대로 낮아졌다.
반면 베트남 물동량 점유율은 2016년 2.4%에서 2017년 3.5%로, 필리핀 물동량 점유율은 2016년 2.8%에서 2017년 5.0%로 각각 높아졌다.
이는 2016년 4월 이후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항로 개설로 대중국 물동량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70만TEU로 설정하고, 중국 위주 시장을 동남아로 확대하는 등 항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3.13.)
3. 군산-中스다오 항로 이달 말 6항차 첫 운항 시동
석도국제훼리㈜ 단독 입찰 참여 속 내주 선정 절차 마무리 예상
군산-중국 스다오(석도 石島)간 매일 왕복 운항이 이달 말 첫 운항이 시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가 군산-스다오 간 항차 증편과 관련 운항사업자 선정 모집 결과 현재 이 노선 운항 사업을 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만 단독 입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까지 참가 업체 모집에 나선 해수부는 석도국제훼리㈜ 단독 입찰 참여에 따라 내주 중 회계전문가, 선박안전, 해운업계, 연구기관, 학계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7명 이상으로 구성된 ‘군산-석도(中)간 제2 외항정기여객사업(예정)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 업체의 운항 적격성 여부에 대해 심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현재 단독 참여 업체인 석도국제훼리㈜가 적격업체로 선정될 경우 2~3일 내 조건부 임시운항 허가를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수부로부터 운항 허가를 얻을 경우 석도국제훼리㈜는 현재 경기 평택-중국 스다오 노선에 서 시운전을 하고 있는 신조선 1만9,988톤급 ‘뉴씨다오펄(NEW SHIDAO PEARL)호‘와 현재 운항중인 ‘씨다오(SHIDAO)호’를 동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건조된 뉴씨다오펄호는 최근 평택-중국 스다오 노선에 임대로 투입됐다가 오는 15일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항만 관계자들은 현재 군산-스다오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가 특별한 하자가 없는 이상 사실상 데일리서비스 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뉴씨다오펄스호는 길이 165.04m에 2인실 14실, 4인실 65실, 6인실 143실 등의 선실이 갖춰져 있으며 컨테이너 230TEU와 승객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세관(Customs)과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등 3개 CIQ 관련기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군산세관도 매일 운항이 이뤄질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통관 업무 증가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 등은 최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6항차 증편에 따른 업무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상겸 석도국제훼리㈜ 대표는 “군산항에서 국제여객선 증편으로 환적화물에 대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석도국제훼리에게 운영권을 부여한다면 이미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물류 확보에 노력한 만큼 최소 오는 연말 내에는 흑자를 통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증편 운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라일보 2018.03.12.)
4. 중국 항만, 1월 컨테이너 처리량 전년比 9%↑
1위 상하이항 3% 증가
올해도 중국 항만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 전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2058만1800TEU를 기록했다고 중국 교통운수부는 밝혔다. 연안화물은 9% 증가한 1842만5800TEU, 내륙강항은 9.5% 증가한 215만5900TEU였다.
1위 상하이항이 3% 증가한 339만TEU, 2위 닝보·저우산이 11.5% 증가한 236만TEU, 3위 선전이 큰 변화 없는 235만8000TEU였다.
4위 광저우는 24% 증가한 180만600TEU, 5위 칭다오는 큰 변동 없는 162만TEU였다.
이밖에 톈진 120만TEU 샤먼 88만5000TEU 다롄 71만TEU 잉커우 55만6000TEU 롄윈항 37만TEU였다.
닝보·저우산, 광저우, 톈진(12%), 샤먼(11%) 등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띠었다. 특히 닝보·저우산항은 지난해 말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선전항을 추월했다.
선전 칭다오 다롄(1%), 잉커우(0.3%증가)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롄윈항이 유일하게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3.12.)
5. [Hot-LIne] "조선업, 2022년까지 LNG선 169척 발주 전망“
현대차투자증권은 13일 조선업종에 대해 오는 2022년까지 169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발주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배세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LNG선 19척 발주는 연초 예상 대비 저조했다"며 "그러나 연말부터 전날까지 14척의 발주가 나오면서 LNG선 발주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연 최근의 LNG선 발주 특징으로 ▲오는 2020~2021년 가동 개시되는 LNG플랜트에 대한 용선 발주 ▲낮은 선가에 베팅하는 투기 발주 등을 꼽았다.
역사적으로 연간 LNG 생산량이 100만t(MTPA) 증가하면 LNG선은 1.4척 증가해왔기 때문에 향후 LNG플랜트의 추가 투자결정(FID)이 나올 경우 LNG선 발주 싸이클이 재개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올해 들어 연안형 LNG 생산설비(ASLNG)의 투자결정이 이뤄졌고, 하반기에는 쉘의 LNG캐나다 프로젝트의 투자결정이 예상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오는 2022년부터 LNG 수급 타이트가 심화되기 시작해 2025년 LNG 수요는 (공급보다) 102MTPA가 많을 것"이라며 "따라서 2022~2025년에 가동해야 할LNG 플랜트 생산능력은 102MTPA"라고 설명했다. 오는 2021년까지 같은 규모의 LNG플랜트 투자결정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건설 중인 LNG 플랜트에서 발주되지 않은 LNG선 26척, 102MTPA의 추가 생산량을 운송할 LNG선 143척을 더해 169척의 LNG선 발주를 예상된다고 배 연구원은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2018.03.13.)
6. 英 드류리 “남미동안항로 운임 안정”
싱가포르 선사, 2월 신규 서비스도
영국 조사회사 드류리는 아시아-남미동안 항로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3월4일자 리포트에서 2017년 연간 성장률이 15%를 넘어섰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2월 싱가포르 선사 PIL이 이 항로에서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기로 결정했으나, 항로 안정성은 유지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고서는 각종 통계에서 2017년의 아시아발 남미동안 물동량이 전년대비 15.5% 증가한 약 130만TEU에 달했었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및 우루과이 대상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브라질의 수입이 22% 증가한 93만6000TEU로 갑자기 회복한 것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남미동안 항로는 11개 선사에 따른 여러 협조 배선 체제로 총 3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다. 2월에 PIL이 4000TEU급 4척을 이용한 격주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3월 공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PIL에 따른 서비스를 포함해도, 남미 동안 항로의 개황은 여전히 양호하며, 추가 서비스가 개설되더라도 운임 시황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3.12.)
7. 초대형 컨선 화재 심각성 주목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인 "Maersk Honam"호에서 발생한 화염이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컨테이너 선박 화재의 심각성에 대한 업계의 오랜 우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만 5,262TEU급 컨테이너 선박인 "Maersk Honam"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화재가 화물창에서 시작되었으며, 종종 그렇듯이 이는 선박내 화물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Maersk Line측 관계자가 밝혔다.
특별한 관심사항 중에 하나는, "Maersk Honam"호가 구형이거나 화재 안전 시스템이 형편없이 유지되는, 노후 선박이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번 발생한 화물창내 화재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2명의 부상을 초래했지만, 선박은 작년에 인도된 거의 신조선에 가까운 선박이다.
컨테이너 선박 화재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는 최근 수년 동안에 국제 해양 보험업체 협회(International Union of Marine Insurers : IUMI), Allianz, Swedish Club 및DNV GL로부터 제기되었다.
화재 발생시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가 거의 섭씨 500도 이상을 넘기 때문에, 화재는 위험하고 제어하기가 어려우며, 화재는 쉽게 다른 컨테이너와 선박 전체로 번질수 있다.
2012년 7월에 대서양에서 발생한 "MSC Flaminia"호의 화재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던 것처럼, "Maersk Honam"호의 화재사고 결과도 매우 비극적이다.
선박과 화물 모두에 대한 보험 비용은 엄청나며, 화재로 인한 청구 건수의 비율을 크게 초과하게 된다. 국제 해양 보험회사중에 하나인 Swedish Club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클레임의 총 비용이 약 2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물 클레임의 0.76% 정도만이 화재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Seatrade Maritime News는 최근 수년 동안에 발생한 주목할만한 컨테이너 선박 화재사고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여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MSC Daniela"호(2017년 4월 4일 발생) : 작년 4월 4일 11시경에 스리랑카로부터 120 해리 떨어지 지점에서 13,800 TEU급 컨테이너 선박인 본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선원들이 구조 신호를 보냈으며, 선박은 Colombo 항구로 이동되었고, 스리랑카 및 인도의 해안 경비대와 해군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12시간 이상이 걸렸다.
"APL Austria"호(2017년 2월 12일 발생) : 남아프리카 연안에서 위험 물질을 운반하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후 본선 선원들이 조난 신고를 했으며, 이후에 선박은 Port Elizabeth에 입항했다. 그리고 화재 진압에 2일이 소요되었다.
"Hansa Brandenburg"호(2013년 7월 19일 발생) : 1,740 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Singapore에서 Durban으로 항해 도중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물창의 후미와 선수부 상부 구조물에 주요 손상을 입었다. 그리고, 화재가 진압된 이후에, 선박은 Mauritius로 예인되었다.
"Eugen Maersk"호(2013년 6월 13일 발생) : 본선은 로테르담으로 운항 도중에 아덴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Djibouti 항구로 진로를 바꿔 6월 23일에 화재가 진압되었으며, 16대의 컨테이너가 화재로 파손되었다.
"MSC Flaminia"호(2012년 7월 14일 발생) : 6,75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4번째 화물창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폭발이 발생했고, 선원들은 육지로부터 1,000 해리 떨어진 대서양 한복판에서 선박을 버려야만 했다. 화재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등 3명이 희생되었으며, 본선이 서비스에 복귀하는데에 2년이 소요되었다.
"Hyundai Fortune"호(2016년 3월 21일 발생) : 갑판 아래의 폭발로 인하여 화재가 선박 전체에 번진 이후에, 5,551 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선원들은 Yemen의 남쪽 해안에서 선박을 포기해야만 했다. 본선 화재가 며칠동안 지속되었으며, 선적된 컨테이너의 1/3이 손상되었다.
(쉬핑데일리 2018.03.12.)
8. 확장된 파나마 운하 LNG 해운에 큰 영향
미국의 LNG 수출량 증가는 해운 부문에서의 또 다른 기념비적 사건과 함께 이루어졌다. 바로 파나마 운하 확장이며,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LNG 해운 수송량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의 주간 보고서에서 쉽브로커인 Allied Shipbroking은 “2016년 7월 25일, 파나마 운하에는 다소 흐린 날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날이었고, 해운 부문에는 기념비적인 날로, 최초의 LNG 선박이 확장된 새로운 운하의 수문을 통과했다"고 했으며, "이 선박은 "Maran Gas Apollonia"호로, Shell에 용선되었다. 그리고, 이 선박은 미국내 유일한 LNG 수출 터미널인 Sabine Pass LNG Terminal에서 화물을 적재후 중국 Yantian에서 적하했다"고 말했다.
Allied Shipbroking의 리서치 부문 애널리스트인 Gerry Lathrop은 “자신에게 LNG가 무엇인지를 물어보시기 바란다"고 했으며, "해운 부문에서는 적어도 최초의 LNG 선박이 건조되었던 1970년대 이후 LNG를 듣기 시작했지만,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정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를 몰랐다"고 했고, "근본적으로 LNG는 천연가스로 섭씨 마이너스 162도에서 냉각되어 액체형태로 전환된 천연가스이다"고 했다.
계속해서, Lathrop은 “천연가스는 2017년 BP의 에너지 전망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부문이다"고 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지금부터2035년 사이에 연평균 1.6% 씩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athrop은 “섹터별로 보면, 소비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산업 부문으로 연소 및 비연소 사용량이 전체 증가의 45%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이 전력 생산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BP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LNG 수입은 수입 증가량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며, 러시아에서부터의 CNG 파이프라인이 나머지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Lathrop는 “네오파나막스 수문의 개방 이후에 LNG 선박들이 이 수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부상했다"고 했으며, "이번 달에 파나막스 운하 당국은 300번째LNG 선박이 새로운 네오파나막스 수문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예약 슬롯이 네오 파나막스 선박에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Lathrop은 “파나마 운하 당국은 매일 한 슬롯이 LNG 선박 한 척에 할당 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파나마 운하 도선사들이 익숙해 지고 경험을 얻어 이 부문의 선박들을 안전하게 운항시킬 수 있다"고 했으며, "파나마 운하 당국은 운하 통과 척수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미국이 LNG 생산과 수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Allied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카타르와 호주가 2016년도 전체 수출량 중 50%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고 IGU의 2017년도 보고서를 인용하여 확인했다"고 했으며, "이 LNG의 상당 부분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용이다"고 말했다.
Lathrop은 “전체적으로 중동 지역은 9100만 톤 중 6460만 톤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했으며, 마찬가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향하는 수출이 9950만 톤 중 9800만 톤에 달했다"고 했으며, "지난해 일본, 한국 및 중국은 LNG 최대 수입국으로 전체 수입량 중 55% 이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보다 690만 톤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Lathrop은 “그러나 이것이 미국과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파나마 운하와 어떻게 연계될까? 2013년도에 북미 지역에서의 LNG 수출량은 0톤이었고, 2014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만을 향하는 수출량은 30만 톤까지 증가했다"고 했으며, "2015년도에 이 수치는 30 만톤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2016년에는 아태 지역으로 50만톤까지 증가했으며, 240만 톤이 다른 지역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파나마운하 당국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LNG 선박의 척수가 2016년 회계연도 보다 50% 증가(163척에서 244척으로)했다고 밝혔다.
파나마운하 당국은 LNG 선박을 통하여 기대되는 소득이 9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Lathrop은 전했다.
(쉬핑데일리 2018.03.12.)
9. APM Terminals Exec Reveals Logistics Strategy Details
An excutive from APM Terminals has provided a clearer picture of how the terminal operator will follow the plan presented by Maersk, its parent company, to deliver onshore services which support landside logistics operations.
Maersk recently restructured its divisions by selling off its energy units as part of a strategy to become a global integrator of container logistics.
This new direction by the world’s biggest shipping company aims to give customers the chance to deal with Maersk for all their logistical needs.
In an interview with Danish newspaper Borsen, Henrik Lundgaard Pedersen, Chief Commercial Officer at APM Terminals, said: “Until now it has been the big shipping lines that have paid our bills, and that’s why we’ve focused on them.
“But there are thousands of other customers like freight hauling firms or railway operators, and we now begin to expand our range of customers.”
Learn more about digital container shipping by reading a Port Technology technical paper by Navis which focuses on intelligent supply chains
An APM Terminals representative also confirmed the plans to Reuters, adding that the new services could include weighing, repackaging and refrigerated storage.
APM Terminals has 74 port facilities globally and last year handled nearly 40 million containers.
In an interview with The Loadstar, Pedersen said: “We have four main container terminal expansion projects underway – Moin in Costa Rica, Vado in Italy, Tema in Ghana and Tangiers in Morocco – and once these are completed, our focus in terms of CAPEX will be on optimising our terminals and the way they interact with the hinterland.”
(Port technology 2018.03.12.)
10. Maersk Seeks Start-Ups Through Israeli Innovation Hub
theDOCK Innovation Hub, a platform for start-ups in the domain of smart seaport and maritime technology, has teamed up with Maersk.
The world’s largest carrier will use the partnership as an opportunity to meet start-ups.
Founded by veteran Israeli technology leaders, along with port and maritime experts, theDOCK aims to deliver practical innovation to port and maritime operations.
The logistics domain presents an ocean of opportunities for innovation following decades of conservative evolution.
Today, executives in newly established roles of digital and innovation officers, promote open innovation as means of encouraging out-of-the-box thinking and breakthrough innovation.
These activities typically include promoting specific maritime challenges through events such as meetups and hackathons as well as scouting for creative ideas.
theDOCK is the vision of its Co-Founders, Hannan Carmeli and Nir Gartzman, who want to leverage local high-tech assets and technology excellence in order to position Israel as a leader in the future smart port and smart maritime sectors.
Carmeli said: “Automotive manufacturers have come to recognize Israel’s supreme automotive innovation capabilities, and have engaged in R&D and technology scouting activities in Israel.
“The shipping industry, with Maersk being the frontrunner, will reap similar benefits.”
Israel, which presents itself as the ‘Startup Nation’ due to its attitude towards cultivating new companies, is connecting business, NGO and government leaders throughout the world with the country's people and technologies to help them solve their most pressing challenges.
Learn more about digital container shipping by reading a Port Technology technical paper by Navis which focuses on intelligent supply chains
Israel is an acknowledged contributor to disruptive innovation, based on technologies such as IoT, big data, AI, data analytics and optimization algorithms.
Recognizing this vast potential, Maersk is setting the tone by investing diligently in technology innovation as well as co-creating separate businesses together with start-ups and is the first global logistics giant to tap into the Israeli innovation ecosystem.
Ibrahim Gokcen, Chief Digital Officer for A.P. Moller – Maersk, commented: “We intend to be the leading integrator of container logistics, providing simple solutions to complex supply chain problems.
“Digital innovation and partnering with software companies of all sizes including startups to accelerate our product roadmaps play key roles in delivering that ambition.”
In addition to its digital and strategic transformation journey, Maersk is also creating new ventures together with the best start-ups.
Thomas Hougaard, Venture Partner with Maersk Growth — the business unit that develops and manages the portfolio of business development initiatives in Maersk, stated: “We are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co-create the next unicorn in logistics within the areas of fighting food waste, enabling trade, securing supply chains and next-generation logistics.
“We are looking for start-ups that see value in Maersk as a partner rather than a customer, partnerships where we bring much more value than just capital. We are excited about working with theDock to help identify the right companies that want to join us on this journey.”
Carmeli added: "We are excited to partner with a global shipping leader such as Maersk. We are determined to harness local talent and Israel's creative technologies to benefit the overall maritime sector.
"We have no doubt of the win-win prospects for both Maersk as well as Israeli entrepreneurs."
(Port technology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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