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7.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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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7.25 (수)
1. 인천항 배후부지 및 단지 환경개선 나서
인천항 항만 배후부지 및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우선, 단기,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역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항만 조성과 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항 배후부지 내 취약환경에 대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항만 부지 내 폐기물 및 불법 가설건축물 처리 ▴ 파손도로 및 침수부지 복구 ▴불법 주․박차 화물차 및 샤시 이동과 계도를 최우선 환경개선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남항 서부두․연안항 인근 무단적치물 및 장기 방치 어구 등의 처리를 위한 펜스 설치사업 ▴역무선 부두 내 해양 부유물 보관장소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항만과 도시와의 조화성을 중시하는 공간 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항만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탈바꿈 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인천항 배후부지 환경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확충 등 조직강화에 나서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쾌적한 인천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인천항을 시민친화적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항 환경개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인천신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IPA 핵심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동북아 대표 항만으로서의 인천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쉬핑데일리 2018.07.25.)
2. 평택·당진항 선박 안전, 동·서부두 준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이 통행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동부두와 서부두에 대한 준설공사를 실시해 수심 12m를 확보하기로 했다.
24일 해수청에 따르면 84억원을 투입해 내년 5월말까지 잡화 부두(서부두 4~7번, 동부두 10~12번)와 컨테이너 부두(동부두 7~9번)의 박지(선박이 정박 대기하거나 수리 및 하역을 할 수 있는 지정된 수면) 구간에 대한 준설작업(토사 56만8천㎡)을 벌여 수심을 12m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준설 예정인 서부두와 동부두의 수심은 9~11m로 3만t급 선박 접안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준설공사가 완료되면 평당항을 이용하는 연간 1만9천여척(2017년 기준)의 선박의 통행 안전성이 확보 돼 항만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일보 2018.07.25.)
3. 울산항만공사 직접 신항만 부두개발 추진
해양물류환경 변화에 대처
북신항 3선석 용도 전환등
울산신항만 개발계획 변경
액체부두 1곳은 직접 맡아
접안·준설토 매립 병용 방침
국내외 항만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해양물류 산업과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부두 용도가 변경되는 등 울산신항만 개발계획이 항만여건에 맞춰 바뀐다.
울산항만공사는 아예 자체적으로 수백억원대의 예산을 들여 직접 부두개발에 나선다. 부두 본연의 역할인 접안기능과 함께 해양환경 문제와 직결된 준설토 매립지로 병행해 활용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24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신항만 개발계획에는 울산신항컨테이너부두(UNCT) 앞 바다에 울산신항(북신항) 3선석을 조성하는 방안이 담겨져 있다.
장래 개발예정인 이 북신항에는 5만t급 액체부두 2선석과 2만t급 시멘트 부두 1선석을 개발하게 되어 있는데, UPA는 이 3개 부두 중 시멘트 부두를 향후 수요확보 등을 감안해 액체부두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최근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도에 최종적으로 신항만기본계획이 수립되는데, 이 방안이 반영될 지 주목된다.
특히, UPA는 나머지 5만t급 2개 선석 중 1개 선석에 대해 액체부두와 15만9000여㎡의 배후부지를 직접 개발에 나선다. 이 사업에는 약 8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UPA는 이 곳을 액체부두와 함께 울산앞바다 준설토 매립지로도 병행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태화강에서 연간 약 12만㎥의 토사가 울산항내로 유입, 퇴적되면서 항만당국은 3~4년 주기로 유지준설을 해오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20여억원을 들여 123만1000여㎥ 규모를 준설했다. 여기서 나온 준설토는 그동안 오일허브 1단계 사업구역에 투기되어 왔지만, 이 사업이 완료되면서 당장 투기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자칫 울산앞바다에서 60여㎞나 떨어진 먼 바다로 나가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UPA는 외해 투기로 인한 원거리 운반 불편과 준설비용 증가, 환경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북신항에 직접 예산을 투자해 부두기능과 매립지 형태를 동반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UPA는 최근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개발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했다.
UPA 관계자는 “안정적인 준설토 투기 장소 확보와 글로벌 액체화물 증가 추세에 맞춘 부두 이용활성화 등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2018.07.24.)
4. 정부, 해양진흥공사에 1조3500억원 규모 현물출자
3.1조원 초기자본금 대부분 확보…200척 이상 선박신조 발주 지원 등 추진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해운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달 5일 출범한 기관이다. 공사는 민간 자본금 1조5500억 원, 정부 출자 1조5500억 원 등 3조1000억원의 초기 자본금을 조성해 선박 투자․보증 등 해운금융과 해운거래 관리, 친환경선박 대체, 국가필수해운제도 등 해운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물출자는 해양진흥공사 초기 자본금 조성 계획에 따라 1조35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정부가 소유 중인 부산, 울산, 인천,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 주식을 각각 12.7%씩 균등하게 출자키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공사에 통합된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선박해양 등의 자본금 1조5500억원도 가치평가를 거쳐 공사로 승계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해운금융, 해운정책 지원 등 공사 본연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0년까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20척을 포함해 총 200척 이상 선박 신조 발주를 지원하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공사는 계획했던 초기 자본금 3조1000억 원을 대부분 확보하게 됐다"며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사가 역량을 집중할 '선사 선박 확충 지원' 등 금융 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8.07.24.)
5. 한국선급,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 착수
선체 엔진 유지관리시스템 연구
한국선급(KR)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지원을 받아 현대해양서비스 투그램시스템즈 티원아이티 등과 자율운항선박 선체, 엔진 상태기반 유지관리시스템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태기반 유지관리는 설비의 상태를 진단 분석해 보전 시기를 정하고 맞춤 정비를 수행하는 예방 정비 기술이다.
한국선급 디지털라이제이션팀은 내년까지 실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선체와 주 기관 상태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선체 응력(Hull Monitoring System, HMS)과 주 기관 진동(Condition Based Maintenance, CBM)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선박위치확인시스템(AIS), 선박감시제어시스템(AMS) 선박항해기록장치(VDR) 등의 기존 선박 운항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주 기관 고장 영향인자를 식별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고장예측 기술과 선박예방정비시스템(PMS)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상태감시 기술은 미래 자율운항선박의 핵심기술인 동시에 기존 운항선박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25.)
6. 정기선사들, 성수기앞두고 속속 운임인상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의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운임은 주요 동서항로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Loadstar가 최근 보도했다.
CMA CGM은 8월부터 아시아 - 북 유럽의 경우 TEU당 1,050달러, 아시아에서 서지중해까지 1,100달러의 운임 인상계획을 발표했다.
Ocean Alliance의 OOCL은 2개의 지중해 항해를 취소했다.
Maersk은 또한 아시아 - 북 유럽 FAK 수준을 TEU당 1,300 ~ 1,450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다. 8월에 아시아 - 지중해항로에 대해 TEU당 975 ~ 1,450달러의 새로운 FAK 수준을 발표한다.
Hapag-Lloyd는 또한 8 월 1일부터 적용될 아시아 - 북유럽 및 아시아 - 서지중해 지역에 대해 TEU당 1,200달러의 FAK 요금을 발표했다. 아시아 - 동지중해 및 흑해에 대한FAK 요금은 TEU당 1,650달러가 될 전망이다.
Drewry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태평양항로에서 선복감축영향으로 지난주 운임이 11% 상승해 FEU당 1537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오른 것이다.
그러나 지난주 SCFI 는 아시아 - 미국 동해안의 운임이 FEU당 2.2% 하락한 2,650달러를 나타냈으며, 상하이 - 북유럽은 TEU당 863달러로 하락했으며, 지중해 노선도 TEU당 869달러로 2 %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핑데일리 2018.07.25.)
7. 미-중간 무역전쟁, 물가상승 초래할 듯
Donald Trumpt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전쟁은 크리스마스용 전구에서부터 조리용 스토브에 이르기까지 중국산 제품 가격의 상승을 초래할 것이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경고했다.
아마도 세계 무역의 약 90%가 바다로 수송되는 만큼 물동량은 크게 감소할 수 있다. 미국은 이달 중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하여 25%의 관세를 부과한 이후에 추가로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며, 관세 부과대상 리스트는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Drewry Shipping Consultants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세계 교역량은 무역 분쟁이 심화됨에 따라 거의 1% 또는 최대 180만TEU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운송 관련 연구 기관인 Crucial Perspective Pte의 CEO인 Corrine Png은 "경제 전망에 대한 무역 긴장과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기업들이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 수요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Corrine Png은 "미-중간 관세 전쟁은 태평양 횡단 무역량과 운임을 저해하게 될 것이고, 세계 무역 흐름과 공급망이 바뀌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Drewry에 따르면, 뉴욕의 유가가 올해 약 10% 정도 상승하여 연료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컨테이너 선박 운영 업체는 2017년도에 흑자를 전환한 이후에 금년도에도 손익분기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전세계 정기선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한 운임 하락으로 2016년도에 한진해운이 파산한 바 있다.
그러나 금년 들어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선사들이 신규 선박들의 발주를 자제하면서 2019년에는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쉬핑데일리 2018.07.24.)
8. [글로벌-Biz 24]조선 '빅3', 전세계 LNG운반선 수주 ‘싹쓸이’
-대형 조선업체 "기술력‧경험치 덕에 LNG 운반선 30척 수주 성공"
한국 조선업계가 LNG선 시장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소들은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고부가가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를 싹쓸이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발주된 대형LNG선 30척 모두 한국 조선소가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2척, 현대중공업이 9척, 현대삼호중공업이 5척 그리고 삼성중공업이 4척을 수주했다.
업계에서는 한국 조선소가 보유한 LNG선 기술력과 건조경험을 토대로 중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독점 수주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약 10척 이상의 LNG선 발주가 기대되고 있어, 3분기 조선소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노르웨이 ‘선박왕’인 존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과 일본 선사인 K Line, NYK Line, 그리스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Evangelos Marinakis) 등이 LNG선 발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신조선가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주 수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LNG선 선가는 척당 1억8500만 달러(2043억원)를 웃돌고 있다. 올 초에 비해 약 500만 달러가량 상승했다.
이로인해 국내 조선소들은 고부가가치 LNG선을 통해 수주 절벽 탈출은 물론 조선업 부활까지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한국 조선소들이 LNG선에 관련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덕에 중국 및 일본 시장을 압도하고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LNG선 발주량이 작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2018.07.25.)
9. DP World First Half Volume Grows by 6%
DP World’s first half 2018 volume grew by 6% on a like-for-like basis, with the company handling 35.6 million TEU across its global portfolio of container terminals.
The global terminal operator experienced an increase in traffic across Asia, Europe and Australia, between January and June 2018.
Volume in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was relatively flat in comparison, with only an increase of 0.2%.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hief Executives Officer, Sultan Ahmed Sulayem, commented: “Our portfolio has delivered an encouraging performance in the first half of 2018 with all regions continuing to deliver growth.
“However, as expected there has been a deceleration in the growth rate in 2Q2018 due the tougher year-on-year comparisons, where 2Q2017 grew 10.7% year-on year driven by market share gains from the new shipping alliances.
“Nevertheless, the robust performance across all regions continues to be an affirmation of our strategy to deploy relevant capacity in key markets and operate a diversified portfolio. We are pleased to see our terminals in Europe and Australia continue to deliver growth and still expect to see increased contributions from our new investment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hilst geopolitical headwinds and recent changes in trade policies continue to pose uncertainty to the container market, first half volume performance demonstrates that our portfolio is well positioned to deliver growth.
“We continue to focus on delivering operational excellence and disciplined investment to remain the port operator of choice as well as strengthening our product offering to play a wider role in the global supply chain as a trade enabler.”
(Port technology 2018.07.24.)
10. Trade War Hits HPH’s Volume
Hutchison Port Holdings Trust (HPH Trust) has reported that its ports and affiliates are suffering from the US-China trade war after its first half-year volumes for 2018 grew by 1% compared with last year.
Despite outbound exports to the US growing by 3%, the Singapore-based container port business trust stated that the “unprecedented level of uncertainty” facing global trade from the US, China and the European Union was enough to damage its results.
The impact to Hong Kong International Terminals (HITC), operated by Hutchison Port Holdings (HPH), COSCO and Asia Container Terminals (ACT) as COSCO-HIT, caused its combined throughput to fall by 3%, with outbound cargo to the EU falling by 3% on its own.
Yantian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s (YITC) was Hutchison’s only facility to experience an increase in its volumes, which rose by 2% compared with the first half of 2017 due to a growth in shipments to the US.
Commenting on its results, HPH Trust stated: “The level of uncertainty in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as it pertains to trade has increased significantly over the course of the year to date and shows little sign of abating.
“The impact of measures which may arise out of the trade disputes, especially thos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on the performance of HPH Trust for the remainder of the year cannot readily be quantified given the level of uncertainty that currently prevails as to both the specific nature, extent, and timing of such measures and the consequent precise impact they may have on local and global trade flows and, as such, HPH Trust’s business.”
(Port technology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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