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 박태준 회장, 6대 회장 연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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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
박태준 회장, 6대 회장 연임 선출
(상해한인신문)
상해화동지역 물류 기업인들의 모임인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SKIFFA)가 지난 6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으로 박태준 현 회장을 연임 선출했다.
2009년에 출범한 물류협의회는 제1대 김진수 회장, 2대 백성근, 3대 윤주용, 4대 황태건, 5대 박태준 회장이 이끌어 왔으며, 금년 7월부터 박태준 회장이 앞으로 1년 동안 제7대 회장을 다시 맡게 됐다.
박태준 회장은 회장 당선 인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물류인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물류기업 간 교류를 강화를 위해 부족하지만 노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상해총영사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상해한국상회 등 단체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홈페이지 개설을 추진하고, 한국인 청년들의 해외인턴쉽 제도 등을 지원하는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해총영사관 황충조 영사는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상해화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물류기업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단합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고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의 제7대 임원진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부회장(안성식, 정양진), 감사(천정욱), 사무총장(권영소), 총무(정인철)로 구성되었으며, 정기모임은 2개월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한편, 물류협의회가 추진한 ‘제2기 물류직무교육’은 지난 6월 26일 종료가 되었으며, 조만간 다시 준비하여 제3기 교육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출처]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 박태준 회장 6대 회장 연임 선출|작성자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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